갤러리
개요
20세기 우크라이나의 어두운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장소로, 폴란드, 나치 독일, 소련 점령기 정치적 탄압과 인권 유린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그 역사적 사실을 배우려는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실제 감옥 건물 내부의 감방, 심문실 등을 둘러보며 당시 수감자들의 생활 환경을 엿볼 수 있고, 전시된 문서, 사진, 유품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비극적인 역사의 단면을 접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제공되는 영어 안내 자료가 전시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리비우 시내에서 트램 2번을 이용하여 'Stepana Bandery St(스테파나 반데리 거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박물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박물관은 스테판 반데라 거리 1번지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과거 정치범 수용소로 사용되었던 실제 감방, 심문실, 사진실, 샤워실 등이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암울했던 시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각 공간은 점령 정권 하에서의 고통스러운 역사를 증언한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20세기 폴란드, 나치 독일, 소련 점령 정권 하에서 자행된 정치 탄압과 관련된 다양한 문서, 사진, 희생자들의 유품 및 생존자들의 증언 기록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역사의 비극을 마주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박물관 입장은 무료이며,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요청 시 우크라이나어, 영어, 러시아어, 폴란드어(사전 예약 필요)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전시 내용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가이드 투어는 사전 문의)
추천 포토 스팟
보존된 감옥 복도 및 감방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감옥 내부 복도와 감방은 당시의 암울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다.
역사 자료 전시 공간
희생자들의 사진, 유품, 관련 문서들이 전시된 공간에서 역사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감옥 안뜰 (개방 시)
과거 유대인 묘비로 포장되었다고 전해지는 감옥 안뜰은 개방될 경우 독특한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개방 여부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부를 통해 박물관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 없이 관람할 경우 역사적 맥락이나 개별 전시물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많은 전시물에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제공되지 않으므로, 외국인 방문객은 방문 전 관련 역사 정보를 미리 학습하거나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박물관 입구는 평범한 갈색 또는 붉은색 문으로 되어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으므로, 주소를 확인하고 주의 깊게 찾아야 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 휴관 시간이므로, 이 시간을 피해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들은 첫 번째 방 왼쪽에 영어로 된 정보가 담긴 바인더가 있다고 언급하지만, 이것이 모든 전시 내용을 포괄하지는 않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헌병대 건물 건축
현재 박물관 건물은 레온 사페하 거리(現 스테판 반데라 거리)와 코페르니카 거리 교차점에 유제프 카예탄 야노프스키의 설계로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오스트리아-헝가리 헌병대 건물로 지어졌다.
폴란드 경찰 수사과 이전 및 정치범 수용소화
건물에 폴란드 경찰의 수사과가 이전해오면서, 감옥은 정치범들을 주로 수용하는 시설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조직(OUN)이나 서우크라이나 공산당 같은 '반국가' 단체 관련자들이 수감되었다.
리비우 재판 관련 주요 인사 수감
리비우 재판 당시 스테판 반데라, 야로슬라프 스테츠코, 미콜라 레비드 등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운동의 주요 인물들이 이곳에 수감되었다.
제1차 소련 점령기 및 NKVD의 만행
제1차 소련 점령기에 이 건물은 NKVD(내무인민위원회) 시설로 사용되었으며, 1941년 6월 나치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자 NKVD 요원들은 약 1,000명에 달하는 수감자들을 학살했다.
나치 독일 점령기, 게슈타포 수사 감옥
나치 독일 점령기에는 게슈타포의 수사 감옥으로 사용되었으며, 아인자츠그루펜(특수작전집단) SD가 주둔했다. 이 시기 감옥 마당은 오래된 유대인 묘지에서 가져온 묘비로 포장되었다.
소련 재점령 및 KGB 시설로 사용
소련이 리비우를 다시 점령한 후, 건물은 NKVD(이후 KGB)의 수사과 및 구치소로 계속 사용되었으며, 동시에 리비우 시 집행위원회 내무국, 우크라이나 내무부 리비우 지역 경찰청 등으로도 활용되었다.
국립 박물관-기념관 개관
우크라이나 시민 사회의 노력으로 과거 정치범 수용소였던 이곳은 점령 정권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국립 박물관-기념관으로 공식 개관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본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 네오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헌병대 건물이었다고 전해진다.
나치 독일 점령기에는 감옥 마당을 포장하기 위해 인근의 오래된 유대인 묘지에서 가져온 묘비가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과거 이곳에 수감되었던 인물 중에는 우크라이나 독립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인 스테판 반데라, 야로슬라프 스테츠코, 미콜라 레비드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 개관 초기에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과의 갈등으로 인해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도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 없이 관람할 경우 전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하며, 특히 외국인 방문객들은 영어 설명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Wochenschau (보헨샤우)
1941년 6월 말, 소련군이 리비우에서 철수한 직후 '론츠키 거리 감옥'의 참혹한 상태를 담은 독일의 뉴스 영화(Wochenschau) 영상이 남아있다. 이 영상은 당시의 긴박한 상황과 비극을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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