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리비우 시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거나 역사적인 성터의 흔적을 따라 걷고 싶은 풍경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옛 성벽의 일부가 남아있는 언덕 정상의 전망대까지 오르며 주변 공원의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정상에서는 도시의 주요 건축물과 스카이라인을 조망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만, 최근 전쟁 상황으로 인해 성의 정상부 및 전망대로의 접근이 제한되어, 과거와 같은 전경 감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리비우 구시가지 중심부(예: 시장 광장)에서부터 높은 성 언덕까지 도보로 약 25~30분 정도 소요된다.
- 언덕길과 계단이 포함된 경로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 대중교통
- 리비우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높은 성 공원 입구 근처까지 이동 후, 도보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정류장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해발 413m의 리비우 최고 지점에서 도시 전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구시가지의 다채로운 지붕과 교회 첨탑, 멀리 현대적인 시가지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기상 및 현재 상황에 따라 접근 제한 가능)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성의 유적으로, 현재는 남쪽 성벽의 일부만이 남아 옛 모습을 짐작게 한다. 성터 주변은 나무가 우거진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리비우 시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출과 일몰은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 시간대에 맞춰 이곳을 찾아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긴다.
운영시간: 일출 및 일몰 시간 (연중 변동)
추천 포토 스팟
정상 전망대 (루블린 연합 기념 언덕)
리비우 구시가지의 다채로운 지붕과 교회 첨탑부터 현대적인 시가지까지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도시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남아있는 성벽 유적 근처
오래된 성벽의 질감과 역사가 느껴지는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성벽과 함께 리비우 시내 일부를 조망할 수 있는 구도도 가능하다.
공원 내 산책로 (계절 변화에 따른 풍경)
봄에는 신록, 여름에는 푸르름,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도시 풍경도 매력적이다.
방문 팁
일출 시간에 방문하면 인적이 드물어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안개가 끼거나 비 오는 날에는 시야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맑은 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실제 성의 건축물은 거의 남아있지 않고 언덕 위의 전망대와 공원 형태이므로, 웅장한 중세 성을 기대하면 다소 실망할 수 있다.
정상까지 가는 길은 다소 가파르고 일부 구간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정상 부근에는 비나 강한 햇볕을 피할 곳이 마땅치 않으므로 날씨에 맞는 준비(우산, 모자 등)가 필요하다.
현재 전쟁 상황으로 인해 정상부로의 접근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방문 가능 여부를 사전에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목조 성채 건설
갈리치아-볼히니아의 레오 1세에 의해 처음으로 목조 방어 시설이 건설되었다.
몽골에 의한 파괴
몽골의 군사 지도자 보롤다이의 요구로 성채가 파괴되었다.
재건
파괴된 성채가 다시 재건되었다. 루스 왕국의 보물(왕관, 왕좌 등)이 이곳에 보관되었다.
폴란드 카지미르 3세의 점령
폴란드의 카지미르 3세가 리비우를 점령하고 도시의 방어 시설 해체를 명령했다.
리투아니아에 의한 파괴
리투아니아의 류바르타스가 도시를 침공하여 완전히 파괴했다.
석조 성 건설
카지미르 3세에 의해 새로운 석조 성이 언덕에 건설되었으며, 폴란드 귀족들의 거주지가 되었다.
닭싸움 전쟁 (Chicken War)
폴란드 왕 지그문트 1세와 그의 아내 보나 스포르차에 대항하는 귀족들의 반란(닭싸움 전쟁)이 이 성에서 일어났다.
코사크에 의한 점령
흐멜니츠키 봉기 중 막심 크리보니스 대령이 이끄는 코사크 군대가 성을 점령했다.
스웨덴에 의한 파괴
리비우가 스웨덴에 점령되었을 때 성이 심하게 손상되었다.
오스트리아의 요새 해체 시작
오스트리아 제국이 성 주변의 요새 시설 해체를 시작했다.
성 해체 및 공원 조성
파괴된 성은 대부분 해체되었고, 그 자리에 새로운 시설이 들어섰다. 언덕 경사면에 나무를 심고 공원이 조성되었다.
루블린 연합 기념 언덕 조성
성이 있던 자리에 루블린 연합 300주년을 기념하는 인공 언덕(쿠르간)이 조성되었고, 현재 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텔레비전 타워 건설
언덕 능선에 141m 높이의 텔레비전 타워가 건설되었다.
여담
높은 성(비소키 자모크)은 현재 리비우 시내에서 **가장 높은 지점(해발 413m)**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리비우 낮은 성(Lviv Low Castle)과 대비되어 '높은 성'으로 불렸으며, 한때 도시의 주요 방어 요새 역할을 했다.
폴란드의 유명 공상과학 작가 스타니스와프 렘의 1966년 자전적 소설 **'높은 성(Wysoki Zamek)'**은 작가의 어린 시절 리비우와 이 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05년 사이, 언덕 위에 석조 성을 재건하자는 논의가 있었으나 여러 반대와 현실적인 문제로 실현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언덕 정상에는 1869년 루블린 연합 30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흙을 날라 조성한 인공 언덕, 이른바 '루블린 연합 기념 쿠르간'이 있으며, 현재 전망대로 사용된다.
대중매체에서
높은 성 (Wysoki Zamek / Highcastle: A Remembrance)
폴란드의 유명 SF 작가 스타니스와프 렘의 자전적 소설로,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리비우와 높은 성을 배경으로 한 추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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