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하고 아름다운 로열 우스터 도자기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도자기 애호가나 역사 및 미술에 깊은 관심을 가진 성인 방문객, 그리고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시대별로 구성된 갤러리에서 1751년부터 현대에 이르는 방대한 도자기 컬렉션을 감상하며 그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고,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각 작품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와 제작 기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20세기 갤러리 내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페인팅 체험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기념품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앞 Severn Street 도로에 블루뱃지(Blue Badge) 소지자는 3시간 동안 주차가 가능하다.
-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일반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도보
- 우스터 시내 중심부에서 쉽게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1751년부터 2009년까지 제작된 10,000점 이상의 방대한 로열 우스터 도자기 컬렉션을 조지안, 빅토리안, 20세기 갤러리에서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다. 각 시대의 특징을 반영한 독특한 디자인과 정교한 수공예 기술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다.
유명 도자기 전문가 헨리 샌돈(Henry Sandon)과 라스 타프(Lars Tharp) 등이 참여하여 제작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전시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작품의 역사적 배경, 제작 과정, 관련된 인물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20세기 갤러리 내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모양의 초벌구이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은 가마에 구워 간직하거나 선물할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인기 있는 활동이다.
추천 포토 스팟
쇼스토퍼 트레일의 거대한 화병 (Mammoth Sized Vase on Showstopper Trail)
박물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압도적인 크기의 화병 앞에서 그 웅장함과 정교한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18세기 응접실 재현 공간 (18th-Century Furnished Room)
조지안 갤러리에 마련된 18세기 가구와 식기 세팅이 된 공간은 당시 상류층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빅토리안 갤러리의 화려한 전시품들 (Extravagant Victorian Gallery Pieces)
깊고 풍부한 색감과 호화로운 장식이 특징인 빅토리안 시대 도자기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정교한 디테일을 담아 사진을 촬영해볼 수 있다.
방문 팁
오디오 가이드는 전시 이해에 필수적이므로 꼭 이용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동반 시,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탐험가 팩을 대여할 수 있으나, 내용물이 모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도자기 페인팅 체험은 인기가 많으므로, 특히 단체나 주말 방문 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약 £9부터 다양한 가격대의 초벌 도자기를 선택할 수 있다.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엘리베이터 2기, 장애인 화장실이 있으며,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다.
블루뱃지 소지자는 박물관 바로 앞 Severn Street 도로에 3시간 동안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박물관은 온라인 강연이나 특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방문 전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를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 상점에서는 로열 우스터 정품 도자기와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에 맞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있다.
역사적 배경
우스터 도자기 제조 시작
우스터에서 도자기 제조가 시작되어 로열 우스터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주로 극동 지역의 디자인을 모방한 제품을 생산했다.
공장 박물관 설립 및 발전
로열 우스터 공장 내에 박물관이 설립되어 역사적인 작품들을 수집하고 전시하기 시작했다. 산업 혁명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고급 도자기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이슨 페린스 박물관
박물관은 과거 '우스터 도자기 박물관(Museum of Worcester Porcelain)' 또는 우스터 소스로 유명한 다이슨 페린스 가문의 이름을 딴 '다이슨 페린스 박물관(Dyson Perrins Museum)'으로도 알려져 있었다.
공장 폐쇄 및 박물관 독립 운영
로열 우스터 공장이 경영난으로 인해 2008년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2009년 폐쇄되면서, 박물관만이 Severn Street 부지에 남아 다이슨 페린스 박물관 트러스트에 의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담
로열 우스터 박물관은 한때 '우스터 도자기 박물관' 또는 '다이슨 페린스 박물관'으로 불렸는데, 후자는 우스터 소스로 유명한 찰스 윌리엄 다이슨 페린스(Charles William Dyson Perrins)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우스터 도자기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수는 10,000점이 넘는다고 한다.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은 과거 로열 우스터 도자기 공장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있다.
앤티크 로드쇼 등으로 유명한 도자기 전문가 헨리 샌돈과 라스 타프가 박물관의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참여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의 가장 오래된 소장품 중 하나로 '위고르니아 크림 보트(Wigornia cream boat)'가 있는데, 이는 1792년경 제작되었으며, '위고르니아'는 우스터 지역의 로마 시대 명칭이고, 당시 유행하던 시누아즈리(Chinoiserie) 스타일로 장식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전시물 중에 고양이와 관련된 작품이나 언급을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라는 얘기가 있다.
유명 화가 리처드 맥닐(Richard Macneil)이 젊은 시절 이 박물관의 전신인 로열 우스터 도자기 공장에서 견습생으로 일하며 도자기 삽화 기술을 익혔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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