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 메리 교회(세인트 메리스 처치, 포트시)

노르만 영주 볼드윈 드 포트시가 성모 마리아 교회를 사우스윅 수도원에 기증한 기록이 남아있다. 이는 포트시 섬에 이미 교회가 존재했음을 의미한다.

교회에 탑이 추가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건축가 토마스 엘리스 오웬의 설계로 초기 영국 고딕 양식의 두 번째 교회가 5,000파운드의 비용으로 건립되었다. 이전 교회의 튜더 시대 서쪽 탑을 통합했다.

1843년 교회가 철거되고, 건축가 아서 블롬필드 경의 설계로 현재의 고딕 리바이벌 양식 교회가 착공되었다. 빅토리아 공주가 초석을 놓았다.

10월 10일, 윈체스터 주교 해롤드 브라운에 의해 현재 교회가 축성되었다. 최종 건축 비용은 44,000파운드였다.

교회 건축 비용의 상당 부분을 익명으로 기부했던 인물이 당시 해군장관이었던 W. H. 스미스임이 그의 사후 밝혀졌다.

존 테일러 앤 코(John Taylor & Co)에 의해 8개의 종이 모두 재주조되고 새로운 프레임에 설치되었다. 종의 무게가 증가하고 음높이가 F로 변경되었다.

포츠머스 대공습(Portsmouth Blitz) 중 교회 인근에 폭탄 두 발이 떨어져 충격파로 인해 동쪽 대형 창문의 유리가 대부분 파손되었다.

전쟁으로 파손되었던 동쪽 창문이 복구되었다.

70만 파운드의 비용을 들여 탑 복원 공사가 진행되었다. 석조물 보수, 창문 및 금속물 교체, 시계 문자판 재도색 등이 이루어졌다.

국립 문화유산 복권 기금의 지원을 받아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오르간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니콜슨 앤 코(Nicholson & Co)가 작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