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헨리 8세 시대의 실제 군함 '메리 로즈' 호의 거대한 선체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19,000여 점의 튜더 왕조 유물을 직접 관람하며 역사적 사실을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해양사 연구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침몰한 선체의 잔해를 여러 층에 걸쳐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당시 선원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수많은 개인 소지품, 무기, 선상 생활용품 등을 통해 16세기 해군의 삶을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4D 체험관에서는 메리 로즈 호의 발견부터 인양까지의 극적인 과정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4D 영화의 음량이 지나치게 커서 관람에 불편을 느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박물관 내부 조명이 전반적으로 어두워 일부 관람객에게는 답답함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포츠머스 하버(Portsmouth Harbour)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
런던 워털루 역에서 포츠머스 하버 역까지 약 2시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포츠머스 히스토릭 독야드 내 주차 시설 이용 가능.
공식 주차장에서 박물관까지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1545년 침몰한 헨리 8세의 기함, 메리 로즈 호의 실제 선체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여러 층으로 구성된 관람 공간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거대한 목조 선체의 구조와 규모를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최상층에서는 유리 칸막이 없이 선체를 직접 마주할 수 있다.
메리 로즈 호와 함께 인양된 약 19,000점의 방대한 튜더 왕조 시대 유물을 만날 수 있다. 선원들의 개인 소지품, 의복, 무기, 항해 도구, 심지어 식료품과 애완견의 뼈까지 전시되어 있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유물들은 원래 위치했던 선박의 층에 맞춰 전시되어 이해를 돕는다.
메리 로즈 호의 발견과 인양 과정을 다룬 4D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효과를 통해 마치 당시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수백 년간 바닷속에 잠들어 있던 메리 로즈 호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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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로즈 호 선체 정면 (최상층)
유리 칸막이 없이 메리 로즈 호의 거대한 선체 잔해를 가장 가까이서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선체의 규모와 보존 상태를 실감 나게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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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전시실 내부 (각 층)
정교하게 복원된 튜더 시대의 다양한 유물들을 배경으로 당시의 생활상을 상상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개인 소지품이나 무기류 전시 앞에서 흥미로운 구도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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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투영 영상 배경
메리 로즈 호 선체에 투영되는 당시 선원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영상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면 더욱 생동감 있는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포츠머스(PO) 또는 사우샘프턴(SO) 지역 우편번호를 증명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노인 할인 혜택이 제공되므로 해당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 특히 VIP 투어는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공간을 둘러보고 더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가 있다.
공식 주차장과 박물관 입구 사이에 거리가 있으므로 이동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4D 영화 관람 시 음량이 매우 클 수 있으니, 소리에 민감하다면 미리 인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연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1년 동안 포츠머스 히스토릭 독야드의 다른 명소들과 함께 여러 번 방문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박물관 내부는 유물 보존을 위해 조명이 다소 어두운 편이며, 한 달에 한 번 조명을 밝게 켜는 'lit tour'가 진행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메리 로즈 호 건조
헨리 8세의 명령으로 포츠머스에서 건조된 당대 최신예 군함 중 하나였다.
솔렌트 해전 중 침몰
와이트 섬 인근 솔렌트 해협에서 프랑스 함대와 교전 중 침몰하여 약 500명의 선원과 함께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메리 로즈 호 인양
수백 년간 바닷속에 잠들어 있던 선체가 대규모 인양 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인양되었다. 이 과정은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구 메리 로즈 박물관 개관
인양된 선체와 유물을 전시하기 위한 초기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신 메리 로즈 박물관 개관
선체 보존 처리를 위한 '핫박스(hotbox)' 내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박물관 건물이 건립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유리 없이 관람 가능하도록 재개장
선체의 공기 건조 과정이 완료되고 '핫박스' 벽이 제거되어, 방문객들이 유리 칸막이 없이 메리 로즈 호를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
에어록을 통과하여 메리 로즈 호 선체가 있는 공간으로 들어설 때, 많은 방문객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한다고 이야기한다.
선체에서 나는 독특한 타르와 오래된 목재 냄새는 수백 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듯한 묘한 느낌을 주며, 이는 메리 로즈 박물관만의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는다고 한다.
1982년 메리 로즈 호가 인양될 당시, 이 역사적인 순간을 TV로 지켜봤던 세대의 방문객들은 박물관에서 실물을 마주하며 깊은 감회에 젖기도 한다.
박물관 자원봉사자들의 해박한 지식과 친절한 설명은 관람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는 평가가 많다.
메리 로즈 호에는 선원들뿐만 아니라 배에서 생활했던 개의 유골도 발견되어, 당시 선상 생활의 단면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요소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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