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7세기 건축물과 잘 보존된 내부, 그리고 다채로운 정원 및 광활한 사유지를 탐험하고 싶은 역사 및 정원 애호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저택 내부의 시대별 가구와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정성스럽게 가꾸어진 월드 가든을 산책하거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숲과 호수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내셔널 트러스트 회원이 아닐 경우 입장료 및 주차 요금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시설 일부가 보수 공사로 예고 없이 폐쇄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노리치 북동쪽, 크로머(Cromer) 남서쪽에 위치하며, 주요 도로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내셔널 트러스트 멤버가 아닌 경우 주차 요금 발생 (약 £5). 전기차 충전 시설(Pod Point)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은 비교적 넓으나, 주말이나 공휴일, 이벤트 기간에는 혼잡할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내셔널 사이클 네트워크(National Cycle Network) 지역 경로 33번과 30번이 사유지를 통과한다.
🚶 도보 이용
- 위버스 웨이(Weavers' Way) 장거리 도보 경로가 사유지를 지나므로, 하이킹을 통해 방문할 수도 있다.
주요 특징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상과 향기로 가득한 펠브리그 홀의 백미로 꼽히는 정원이다. 과수원, 채소밭, 허브 정원, 아름다운 화단 등이 구획별로 잘 가꾸어져 있으며, 고풍스러운 비둘기집과 자유롭게 거니는 닭들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정원 개방 시간 내
17세기 자코비안 양식의 외관과 조지 왕조 시대의 정교한 내부 장식을 자랑하는 저택이다. 대부분 원형 그대로 보존된 가구와 미술품, 서적 컬렉션을 통해 과거 귀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지식이 풍부한 자원봉사자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저택 개방 시간 내
총 1,760에이커에 달하는 드넓은 공원과 520에이커의 그레이트 우드를 포함한 사유지에서는 다양한 길이의 표지판이 설치된 산책로를 따라 역사적인 건물, 오래된 나무, 숨겨진 호수, 빅토리 V 전망대 등을 탐험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사슴 등 야생동물도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 사유지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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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가든 (Walled Garden)
계절별 꽃과 독특한 구조물, 비둘기집 등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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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브리그 홀 외관 (남쪽 전경)
자코비안 양식과 17세기 건축미가 돋보이는 저택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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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 내 호수와 숲길
평화로운 호수 풍경과 고즈넉한 숲길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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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이벤트 (Easter Event)
매년 부활절 주간 (3월/4월경)
어린이들을 위한 부활절 달걀 찾기, 자연 테마 활동 트레일(웰리 던지기, 나무집짓기 등)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양털 깎기 시연 등 농장 관련 체험도 포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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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 및 이벤트
매년 12월경
저택 내부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지며, '와일드 우드의 늑대들 홀 트레일(Wolves of Wild Wood Hall trail)'과 같은 특별한 테마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한다.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방문 팁
내셔널 트러스트 멤버십 가입 시 주차비와 입장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여러 번 방문할 계획이라면 연간 회원권이 경제적이다.
반려견 동반 방문객은 사유지 내 지정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으나, 저택과 월드 가든 내부는 출입이 제한된다.
카페의 소시지 롤, 코울슬로, 수제 케이크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피크닉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을 위해 전동 스쿠터 대여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운영은 기부금 방식).
저택 내부 관람 시간(보통 12시~16시, 마지막 입장 15시)은 정원 및 사유지 개방 시간과 다를 수 있으며, 특정 요일이나 시기에는 저택이 개방되지 않을 수 있다.
주차장 요금 지불 시 현금만 가능한 기기가 있을 수 있으나, 입구 근처 안내소나 부스에서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펠브리그 홀 동쪽 동(Jacobean Wing) 건축
윈덤(Wyndham) 가문이 소유했던 중세 시대 사유지에 존 윈덤(John Wyndham, 1558–1645)에 의해 자코비안 양식의 저택이 건축되기 시작했다. 저택 정면 상단에는 라틴어 문구 'GLORIA DEO IN EXCELSIS(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펠브리그 홀 서쪽 동(West Wing) 건축
저택의 서쪽 부분이 추가로 건축되어 현재와 유사한 대칭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부분은 좀 더 고전적인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내셔널 트러스트에 기증
마지막 개인 소유주였던 로버트 윈덤 케톤-크리머(Robert Wyndham Ketton-Cremer)가 후사 없이 사망하면서, 그의 뜻에 따라 펠브리그 홀과 정원, 사유지 전체가 내셔널 트러스트에 유증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여담
펠브리그 홀의 마지막 개인 소유주였던 로버트 윈덤 케톤-크리머는 노퍽 지역 역사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한 작가이기도 하며, 그의 저서 중에는 '펠브리그: 한 저택의 이야기(Felbrigg: the Story of a House)'도 포함되어 있다.
과거 저택의 관리인이었던 크리스토퍼 맥키의 아내 메리 맥키는 펠브리그 홀에서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거미줄과 크림 티(Cobwebs and Cream Teas)', '마른 곰팡이와 수선화(Dry Rot and Daffodils)', '개구리알과 바닥 광택제(Frogspawn and Floor Polish)'라는 세 권의 책을 출간했다는 얘기가 있다.
펠브리그 숲(Felbrigg Woods)의 상당 부분은 생태학적 가치가 높아 과학적 특별 관심 지역(Site of Special Scientific Interest, SSSI)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7년, 내셔널 트러스트는 영국에서 남성 간 동성애가 비범죄화된 지 50주년을 기념하는 '편견과 자부심(Prejudice and Pride)' 캠페인의 일환으로, 로버트 윈덤 케톤-크리머가 동성애자였다는 사실을 공개하여 당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Felbrigg: the Story of a House
펠브리그 홀의 마지막 개인 소유주였던 로버트 윈덤 케톤-크리머가 저술한 책으로, 저택의 역사와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Cobwebs and Cream Teas: Year in the Life of a National Trust House
펠브리그 홀 관리인의 아내였던 메리 맥키가 저술한 책으로, 내셔널 트러스트 저택에서의 일상과 경험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그녀의 펠브리그 생활기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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