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젊은층과 창의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연극, 힙합, 스포큰워드 등 비주류 공연에 관심 있는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다.

공연 관람 외에도 내부에 마련된 카페 겸 바에서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예술가 및 창작자들과 교류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독특한 건축 디자인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일부 관객은 공연장 내부 온도가 다소 덥거나 좌석이 체격이 큰 사람에게는 약간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인접한 대학 부설 주차장이 허가된 차량만 이용 가능해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1972년 '맨체스터 청년 인민 극장(Manchester Young People's Theatre)'으로 맨체스터 대학교의 일부로 설립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독특한 성채 모양의 외관은 건축가 **앨런 쇼트(Alan Short)**의 1999년 재설계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디자인으로 왕립 영국 건축가 협회 스털링 상(Stirling Prize)을 수상했다는 얘기가 있다.

영국 예술위원회(Arts Council England), 맨체스터 대학교, 맨체스터 시의회 등의 지원을 받지만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자선단체라는 언급이 있다.

2002년부터 '컨택팅 더 월드(Contacting The World)'라는 격년제 국제 청년 연극 프로젝트를 주최하여 전 세계 젊은 예술가들의 교류를 지원한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극장 건물이 마치 작은 성처럼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