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 특히 재즈, 펑크, 소울, 월드 뮤직 등을 친밀한 분위기에서 즐기고자 하는 음악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맨체스터의 상징적인 음악 공간으로,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거나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고, 공연 전후로 바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무대와 객석 환경이 개선되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주말이나 인기 공연 시 바에서 음료를 주문하기 어렵거나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직원의 응대에 대한 불만과 음료 가격이 다소 높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공연장 구조상 일부 좌석에서는 무대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맨체스터 시내 중심부인 노던 쿼터(Northern Quarter)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편리하다.
- 가장 가까운 트램 정류장은 Shudehill Interchange 또는 Victoria Station이며,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버스 노선도 인근을 경유한다.
🚗 자가용 이용
- 자체 주차 시설은 없으나, 공연장 주변에 다수의 유료 주차장이 있다.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재즈, 펑크, 소울, 월드 뮤직부터 펑크, 포스트 펑크까지 폭넓은 장르의 국내외 아티스트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리모델링으로 음향 시설과 무대 환경이 개선되어 더욱 몰입감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전후 또는 공연 중에도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바가 운영된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칵테일을 제공하며, 때때로 피자 같은 간단한 음식도 판매한다.
19세기 건물에서 시작하여 오랜 시간 맨체스터 음악 씬의 중심 역할을 해온 장소다. 펑크 록의 발상지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이 거쳐갔다.
추천 포토 스팟

공연 중 무대 배경
역동적인 라이브 공연 장면과 함께 아티스트를 담을 수 있다. 조명과 어우러진 무대는 좋은 사진 배경이 된다.

Dizzy Gillespie 로고 앞
밴드 온 더 월의 상징적인 디지 길레스피 로고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 로고는 1982년 재개장 이후 사용되었다.

리모델링된 바 또는 라운지 공간
현대적으로 개선된 바 또는 라운지 공간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연 전후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맨체스터 재즈 페스티벌 (Manchester Jazz Festival) 연계 공연
매년 (구체적 시기는 페스티벌 일정에 따름, 주로 5월 또는 여름)
맨체스터 재즈 페스티벌의 주요 공연장 중 하나로 참여하여 다양한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방문 팁
인기 있는 공연은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으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장 내부는 스탠딩과 좌석이 혼합되어 있거나 공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편안한 관람을 위해 공연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인기 공연 시 바가 매우 붐빌 수 있으므로, 음료 주문 시 시간적 여유를 두거나 공연 시작 전에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다.
공연장 주변 노던 쿼터에는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이 많아 공연 전후로 식사나 다른 즐길 거리를 찾기 용이하다.
바에서 ApplePay 결제 시 휴대전화를 결제 단말기 가까이 두면 자동으로 결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최근 리모델링으로 메자닌(mezzanine) 층이 마련되어 추가적인 관람 공간을 제공한다.
역사적 배경
부지 최초 허가
현재 밴드 온 더 월이 위치한 부지에 대한 최초의 주류 판매 허가가 엘리자베스 마치(Elizabeth March)에게 부여되었다.
조지 앤 드래곤 펍 건축
지역 양조업체인 맥케나 브라더스(McKenna Brothers)가 자사의 대표 펍으로 '조지 앤 드래곤(George and Dragon)'이라는 이름의 건물을 지었다. 이 건물이 현재 밴드 온 더 월의 모태이다.
'밴드 온 더 월' 별명 탄생
당시 주인이었던 어니 타이슨(Ernie Tyson)이 펍 벽면 높은 곳에 무대를 설치하여 밴드가 그 위에서 연주하면서 '벽 위의 밴드(Band on the Wall)'라는 별명이 생겨났다.
군인들과 노동자들의 안식처
영국군 및 연합군 병사들, 지역 시장 상인들과 공장 노동자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였으며, 공습 중에도 밴드가 계속 연주했다는 일화가 있다. 한때 뱅크 홀리데이 주말 하루 동안 맥주 24,000병이 팔린 기록도 있다.
재즈 클럽으로 변신
지역 재즈 뮤지션 스티브 모리스(Steve Morris)와 그의 사업 파트너 프랭크 커식(Frank Cusick)이 '조지 앤 드래곤'을 인수하여 재즈 클럽으로 만들기로 결정, 자니 로드하우스(Johnny Roadhouse)와의 대화를 통해 장소의 별명이었던 '밴드 온 더 월'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펑크 록의 산실
재즈뿐만 아니라 새롭게 부상하던 펑크 록 밴드들의 주요 공연장으로도 활용되었다. 버즈콕스(Buzzcocks), 더 폴(The Fall) 등 맨체스터 펑크 씬의 중요 밴드들이 이곳에서 공연했다.
내부 개조 및 디지 길레스피 로고 사용
내부 개조 공사 후 재개장하면서 현재까지 사용되는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 로고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소위 '월드 뮤직'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장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대규모 리모델링 후 재개장
아트 카운슬 잉글랜드(Arts Council England)와 헤리티지 로터리 펀드(Heritage Lottery Fund)의 지원을 받아 대규모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재개장했다. 패트론인 줄리안 조셉(Julian Joseph)과 미카 패리스(Mica Paris)가 오프닝 공연을 했다.
확장 공사 후 재개장
인접한 코코자(Cocozza) 빌딩을 개조하고 공연장 내부 벽을 허물어 무대를 확장하고 수용 인원을 350명에서 520명으로 늘리는 확장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여담
밴드 온 더 월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1930년대, 당시 주인이 술집 벽 높은 곳에 작은 무대를 만들어 밴드가 그 위에서 연주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공습 사이렌이 울리는 와중에도 밴드가 연주를 멈추지 않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한때 뱅크 홀리데이 주말 단 하루 동안 맥주 24,000병이 팔렸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창기에는 두 대의 아코디언, 피아노, 드럼, 가수, 그리고 때때로 색소폰으로 구성된 밴드가 주로 연주를 맡았다고 한다.
맨체스터 펑크 록의 태동기에 버즈콕스(Buzzcocks), 더 폴(The Fall), 조이 디비전(Joy Division), 어 서튼 레이쇼(A Certain Ratio) 등 도시의 중요한 밴드들이 이곳 무대에 섰다는 언급이 있다.
매우 어린 시절의 **비요크(Björk)**가 아이슬란드 밴드 퍼쿠르 필핑크(Purrkur Pillnikk)의 백 보컬로 이곳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곳은 자선 단체인 이너 시티 뮤직(Inner City Music Ltd.)에 의해 운영되며, 과거 브라이터 사운드(Brighter Sound)라는 음악 교육 단체도 이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다.
대중매체에서
Band on the Wall (Live Album)
미국의 프리 재즈 피아니스트 마릴린 크리스펠(Marilyn Crispell)과 영국 드러머 에디 프레보스트(Eddie Prévost)가 1994년 5월 26일 밴드 온 더 월에서 가진 라이브 공연을 녹음한 동명의 앨범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당시 공연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feature_0_1747727091893.jpg)
/feature_0_1747808029311.jpg)
/feature_0_174769402705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