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저택의 정교한 내부와 소장품을 감상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에서의 산책과 다양한 야생동물 관찰을 동시에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역사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많으며, 넓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가스코인 가문의 유서 깊은 저택 내부를 둘러보며 회화, 가구, 도자기 등 다양한 예술품과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넓게 펼쳐진 에드워디안 정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산책을 즐기거나, 조류원에서 펭귄을 비롯한 희귀 조류들을 관찰하고 사슴 공원에서 뛰노는 사슴 무리를 만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동물원 시설이나 정원 일부 구역의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고 느끼거나, 특정 계절 혹은 이벤트 기간 외에는 입장료 대비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부지 내 카페의 음식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A1(M) 고속도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런던과 에든버러의 중간 지점(약 320km)에 위치한다.
부지 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다소 거리가 있고 과속방지턱이 많다는 리뷰가 있으니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 리즈(Leeds) 시내에서 버스 등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으나, 배차 간격 및 소요 시간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가포스(Garforth) 역이며, 역에서 로더튼 홀까지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약 5마일 거리).
주요 특징
가스코인 가문의 역사가 깃든 아름다운 컨트리 하우스로, 빅토리아 시대와 에드워드 시대에 걸쳐 대대적으로 개축되었다. 내부에는 가스코인 가문 기증품을 포함한 회화, 가구, 도자기, 은식기 등 방대한 예술 및 공예품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 상류층의 생활상과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저택 개방 시간 내 (별도 확인 필요)
펭귄, 플라밍고, 남미 타피르, 카피바라 등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온 20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인기 공간이다. 특히 '인투 아프리카(Into Africa)' 구역에서는 아프리카 조류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넓은 사슴 공원에서는 붉은 사슴 무리가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동물원 개방 시간 내 (별도 확인 필요)
20세기 초 가스코인 부인(Laura Gwendolen Gascoigne)이 직접 설계한 아름다운 정원으로, 저택의 여러 방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도록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상의 꽃과 정교하게 관리된 식물들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운영시간: 정원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로더튼 홀 저택 정면
웅장하고 아름다운 에드워드 시대 건축 양식의 저택 전체 모습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에드워디안 정원 (계절 꽃밭)
다채로운 색상의 꽃들이 만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펭귄 해안 (Wildlife World)
활기차게 헤엄치거나 뒤뚱거리며 걷는 귀여운 펭귄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포착하여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익스피리언스 (The Christmas Experience)
매년 11월 말 ~ 12월 말 (예: 2016년 11월 25일 ~ 12월 23일)
로더튼 홀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마법 같은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숲과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12일 산책로', 요정들이 사는 '페어리 델(Fairy Dell)',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는 산타 마을,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2016년 행사 기간 동안 약 6만 5천 명이 방문하고 494건의 신규 연간 회원 가입을 유도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핼러윈 이벤트 (Halloween Events)
매년 10월 말 (핼러윈 주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핼러윈 테마 활동이 제공된다. 유령이나 해골 등으로 꾸며진 '스푸키 워크(Spooky Walk)', 호박밭에서 직접 호박을 고르는 체험, 트랙터 타기, 공예 활동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스푸키 나이트'는 더욱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인기가 많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 팁
넓은 잔디밭과 피크닉 테이블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도시락을 준비해 가면 여유로운 야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자주 방문할 계획이라면 **연간 회원권(Annual Membership)**을 구매하는 것이 입장료를 절약하는 데 유리하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일반 놀이터와 유아용 놀이터 구역이 구분되어 있다는 평가가 있다.
카피바라와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는 '카피바라 익스피리언스'와 같은 특별 동물 체험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지만, 조류원을 포함한 야생동물원 구역과 저택 내부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차량 진입 시 지불하며, 이 요금으로 저택, 정원, 동물원 등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숨겨진 비용은 없다는 언급이 있다.
크리스마스나 핼러윈 등 특별 이벤트 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리므로,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저택 존재 확인
토마스 제퍼리(Thomas Jeffery)가 제작한 요크셔 지도에 로더튼 지역에 저택이 존재했음이 기록되어 있다. 당시 소유주는 토마스 모드(Thomas Maude)였다.
가스코인 가문 소유 시작
팔링턴 홀(Parlington Hall)을 소유하고 있던 리처드 올리버 가스코인(Richard Oliver Gascoigne)이 로더튼 홀을 매입하면서 가스코인 가문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주요 거주지 부상 및 대대적 개축
리처드 올리버 가스코인의 조카인 프레더릭 리처드 토마스 트렌치 가스코인(Colonel Fredrick Richard Thomas Trench Gascoigne) 대령이 상속받은 후, 로더튼 홀은 가스코인 가문의 주요 거주지가 되었다. 그는 아내 그웬돌린과 함께 1896년부터 1931년까지 식당, 현관 홀, 응접실, 하인 숙소 등을 증축하며 저택을 빅토리아 및 에드워드 시대 양식으로 대대적으로 개축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V.A.D. 병원 운영
애국심이 강했던 가스코인 부부는 제1차 세계대전 발발 후 로더튼 홀을 자원봉사파견대(V.A.D.) 병원으로 개조하여 부상병들을 치료했다. 가스코인 부인이 직접 병원을 운영했으며, 정부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비용을 충당했다. 이 공로로 그녀는 1918년 대영 제국 훈장(CBE)을 받았다.
노르만 예배당 복원 및 활용
부지 내에 있던 12세기 노르만 양식의 예배당은 1830년까지 사용되다가 방치되었으나, 가스코인 대령 부부가 전쟁 중 부상병들을 수용하고 예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복원했다. 예배당 내부에는 병사들이 직업 치료의 일환으로 조각한 설교단 기도대가 남아있다.
리즈 시에 기증
가스코인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앨버리 가스코인(Sir Alvary Gascoigne) 경과 그의 부인이 로더튼 홀과 소장품, 그리고 예술품 구입을 위한 기부금과 함께 리즈 시에 기증했다. 이는 대중에게 공개하여 교육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대중에게 최초 개방
앨버리 가스코인 경의 외아들이자 유일한 상속자였던 더글라스 가스코인(Douglas Gascoigne)이 제2차 세계대전 중 노르망디 전차전에서 전사한 지 정확히 25년째 되는 날, 로더튼 홀은 대중에게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여담
로더튼 홀을 리즈 시에 기증한 앨버리 가스코인 경은 일본 및 모스크바 주재 영국 대사를 역임한 외교관이었으며, 재임 시절 수집한 동양 예술품들이 저택 컬렉션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로더튼 홀 병원에서 치료받은 군인은 총 655명에 달하며, 가스코인 대령은 서부전선에서 구급차 운전병으로 자원봉사했고 아들 앨버리 역시 군 복무를 했다고 전해진다.
저택의 정원을 설계한 그웬돌린 가스코인 부인은 당대의 유명한 정원사들과 교류했으며,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대녀이자 먼 친척이기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조류원은 1980년 저택의 오래된 키친 가든과 온실 부지에 처음 조성되었으며, 1984년 확장되어 현재는 6개 대륙에서 온 200여 종이 넘는 새들을 보유한 주요 명소로 발전했다는 언급이 있다.
사슴 공원은 1980년대 초 템플 뉴삼(Temple Newsam)에서 사슴 무리를 옮겨오면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붉은 사슴(Red Deer)만이 남아 사육되고 있다고 한다.
로더튼 홀의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는 방문객 수가 급증하는 인기 이벤트로, 2016년에는 행사 기간 동안에만 약 6만 5천 명이 다녀갔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수치였다는 통계가 있다.
방문객 리뷰 중에는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으며, 특히 카피바라 체험 시 사육사의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설명에 대한 칭찬이 자주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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