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한 빅토리아 시대 테라코타 예술과 대영제국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예술/건축학도들이 주로 찾는다.
분수 주변을 거닐며 빅토리아 여왕과 당시 식민지를 상징하는 복잡하고 섬세한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접한 피플스 팰리스와 함께 글래스고의 사회사를 탐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분수가 항상 가동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시설이 노후화되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방문 경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글래스고 시내에서 글래스고 그린(Glasgow Green) 또는 피플스 팰리스(People's Palace) 방면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 이용 가능하다.
피플스 팰리스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글래스고 시내 중심부에서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를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하여 맥레넌 아치(McLennan Arch)를 통해 글래스고 그린으로 진입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888년 글래스고 국제 전시회를 위해 돌턴앤코(Doulton & Co.)에서 제작한 세계에서 가장 큰 테라코타 분수이다. 높이 약 14m, 직경 약 21m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중앙에는 빅토리아 여왕상이 있고 그 아래로 대영제국의 4개 식민지(호주, 캐나다, 인도, 남아프리카)를 상징하는 정교한 인물상들이 배치되어 있다.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50주년(골든 주빌리)을 기념하여 헨리 돌턴 경이 글래스고 시에 기증한 것으로, 19세기 후반 영국 도예 기술의 정수와 당시 제국주의 시대상을 동시에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여러 차례의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분수 정면 (피플스 팰리스 배경)
웅장한 분수 전체와 그 뒤로 보이는 피플스 팰리스 건물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분수 측면 조각 디테일
테라코타로 만들어진 각 식민지를 상징하는 정교한 인물상과 장식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분수 상단 빅토리아 여왕상
분수 꼭대기에 위치한 빅토리아 여왕상을 중심으로 하늘과 함께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분수 가동 여부는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가동 시 더욱 생동감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인근의 피플스 팰리스(People's Palace)와 함께 방문하면 글래스고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글래스고 그린 공원 내에 위치하므로, 공원 산책이나 피크닉과 함께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여 보행 약자도 비교적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제작 계기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50주년(골든 주빌리)을 기념하여 제작이 결정되었다.
최초 공개
글래스고 국제 전시회(International Exhibition of 1888)의 일환으로 켈빈그로브 파크(Kelvingrove Park)에서 처음 선보였다.
글래스고 그린으로 이전
제작자인 헨리 돌턴 경(Sir Henry Doulton)이 글래스고 시에 기증한 후, 현재 위치의 글래스고 그린(Glasgow Green)으로 이전되었다.
빅토리아 여왕상 파손 및 교체
번개로 인해 분수 꼭대기의 빅토리아 여왕상이 파손되었으나, 돌턴 경이 비용을 부담하여 두 번째 수작업으로 제작된 여왕상으로 교체되었다.
가동 중단 및 방치
분수의 물 공급이 중단되고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점차 훼손되기 시작했다.
대대적인 복원 작업 및 재배치
약 2백만 파운드의 예산을 투입하여 분수를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글래스고 그린 내 피플스 팰리스(People's Palace) 앞으로 위치를 옮겨 재설치되었다.
여담
덜턴 분수는 현존하는 테라코타 분수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분수 중앙의 빅토리아 여왕상은 초기에 번개로 한번 파괴된 적이 있으며, 이후 제작자인 돌턴 경이 직접 비용을 들여 두 번째로 수제작하여 교체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분수를 장식하고 있는 네 그룹의 인물상은 각각 대영제국의 주요 식민지였던 호주, 캐나다, 인도, 남아프리카를 상징하며, 이는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는 요소로 언급된다.
원래 1888년 글래스고 국제 전시회를 위해 켈빈그로브 파크에 설치되었으나, 1890년에 현재의 위치인 글래스고 그린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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