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웅장한 빅토리아 양식 건축물과 화려한 내부를 감상하고자 하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나 무료 가이드 투어를 통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려는 실속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정해진 시간에 제공되는 무료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여 건물 내부의 대리석 계단, 연회장, 의회 회의장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건물 외관의 조각과 조지 스퀘어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 시간이 제한적이고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참여가 어려울 수 있으며, 투어 외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글래스고 퀸 스트리트(Glasgow Queen Street) 역: 하차 후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 글래스고 센트럴(Glasgow Central) 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두 역 모두 글래스고 시내 중심부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및 주차
- 글래스고 시청 자체 주차장은 제공되지 않는다.
- 조지 스퀘어(George Square) 주변이나 인근 거리에 유료 공영 주차장 또는 사설 주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내 중심가이므로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거나 주차 요금이 비쌀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는 의견이 있다.
주요 특징
서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카라라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계단은 건물의 화려함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 내 관람 가능
길이 33.5m, 폭 14.6m, 높이 15.8m의 거대한 연회장은 글래스고 보이즈(Glasgow Boys)의 벽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넬슨 만델라와 알렉스 퍼거슨 경 등 유명 인사가 방문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 내 관람 가능
1층 입구 홀 바닥에는 글래스고 시의 문장이 정교한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으며, 이는 1950년대에 마지막으로 수정된 디자인을 반영한다. 성 뭉고와 관련된 네 가지 상징이 포함되어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관람 가능 (투어 시 상세 관람)
추천 포토 스팟
중앙 대리석 계단
건물 내부의 가장 상징적인 장소로, 화려한 대리석과 웅장한 규모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연회장 입구 또는 내부
글래스고 보이즈의 벽화와 화려한 장식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조지 스퀘어를 배경으로 한 건물 외관
빅토리아 양식의 웅장한 건물 전체 모습을 조지 스퀘어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무료 가이드 투어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주중에만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투어 시작 최소 30분 전에 미리 도착하여 리셉션 데스크에서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투어에 참여하지 않으면 건물 1층 로비 등 매우 제한된 구역만 둘러볼 수 있으므로, 화려한 내부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반드시 가이드 투어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한다.
건물 내부가 매우 화려하고 사진 찍을 곳이 많으므로, 투어 중 원활한 촬영을 위해 카메라나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하고 저장 공간을 확보해 가는 것이 좋다.
투어는 영어로 진행되며, 약 45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스코틀랜드 건축가 윌리엄 영(William Young)의 빅토리아 양식 설계로 글래스고 시의 새로운 시청사 건립이 시작되었다. 당시 글래스고는 '제국의 두 번째 도시'로 불릴 만큼 번영을 누리고 있었으며, 시청사는 이러한 도시의 위상을 반영하도록 계획되었다.
빅토리아 여왕에 의한 개관
8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되어 빅토리아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개관하였다. 건물 내외부의 화려한 장식은 당시 글래스고의 부와 산업적 성공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었다.
첫 시의회 회의 개최
개관 이후 첫 번째 글래스고 시의회 회의가 열리면서, 글래스고 시 정부의 본청으로서 본격적인 기능을 시작했다.
존 스트리트(John Street) 확장 건물 완공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존 스트리트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통로로 연결된 확장 건물이 완공되어 청사의 규모가 더욱 커졌다.
글래스고 시의회(Glasgow City Council) 본청으로 역할 지속
스코틀랜드 지방 정부 개편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글래스고 시의회(Glasgow City Council)의 본청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그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여담
건물 중앙 페디먼트(삼각형 박공 지붕)의 조각은 원래 글래스고를 의인화한 인물과 클라이드 강을 묘사할 예정이었으나,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50주년(골든 주빌리)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여왕이 옥좌에 앉아 있고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아일랜드, 웨일스를 상징하는 인물들과 대영제국의 식민지를 나타내는 인물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으로 조각되었다고 전해진다.
입구 홀 바닥에 있는 글래스고 시의 문장 모자이크는 글래스고의 수호성인 성 뭉고(St. Mungo)와 관련된 네 가지 기적(날지 않은 새, 자라지 않은 나무, 울리지 않은 종, 헤엄치지 않은 물고기)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담고 있으며, 이는 "Here's the Bird that never flew..."로 시작하는 유명한 시 구절로도 기억되고 있다.
건물 꼭대기 중앙에 서 있는 '진실(Truth)' 조각상은 그 모습과 자세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과 유사하여 '글래스고의 자유의 여신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내부에 사용된 대리석의 양이 바티칸 시국 전체에서 사용된 대리석보다 많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호화롭게 지어졌으며, 특히 중앙 계단은 서유럽에서 가장 큰 대리석 계단으로 알려져 있다.
웅장한 연회장(Banqueting Hall) 벽을 가득 채운 거대한 벽화들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글래스고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떨친 화가 그룹인 **'글래스고 보이즈(Glasgow Boys)'**의 작품들이다.
대중매체에서
이방인의 땅 (An Englishman Abroad)
영화 속에서 모스크바에 위치한 영국 대사관 건물로 등장하여 촬영되었다.
천상의 추구 (Heavenly Pursuits)
영화 속에서 바티칸 시국의 일부로 촬영되어 엄숙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환락의 집 (The House of Mirth)
이디스 워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의 주요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어 시대적 배경을 살렸다.
아웃랜더 (Outlander)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인기 TV 드라마 시리즈 '아웃랜더'의 여러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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