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를 던져 과녁에 맞히는 이색적인 스릴과 재미를 경험하고 싶은 친구 그룹이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려는 커플, 또는 활동적인 즐길 거리를 찾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어린이도 참여 가능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전문가의 안전 교육 및 투척 기술 지도를 받은 후, 프로젝터로 다양한 게임이 투사되는 과녁에 직접 도끼를 던져볼 수 있다. 친절한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점수 경쟁을 하거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등 인터랙티브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끼 던지기는 원래 북미와 유럽의 벌목꾼 대회에서 유래된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 사교적인 도끼 던지기 문화는 2006년 캐나다 토론토의 한 개인 뒷마당에서 시작된 '백야드 액스 스로잉 리그(BATL)'로부터 크게 확산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제 도끼 던지기 연맹(IATF)과 세계 도끼 던지기 리그(WATL)라는 두 개의 주요 국제 리그가 존재하며, 각각 다른 규칙과 과녁 규격을 사용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곳 직원들은 방문객들에게 기술 코칭뿐 아니라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능숙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방문객 중에는 도끼 던지기를 통해 숨겨진 명사수의 재능을 발견했다는 유쾌한 경험담이 전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