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에든버러 시내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100가지가 넘는 착시 현상을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여러 층에 걸쳐 배치된 다양한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조작하며 착시의 원리를 배우고, 거울 미로나 소용돌이치는 볼텍스 터널과 같은 이색적인 공간을 통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타워 최상층에서는 150년 이상 된 빅토리아 시대의 카메라 옵스쿠라를 통해 에든버러의 실시간 파노라마 영상을 감상하며 도시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다만,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으며,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도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 등 혼잡한 시간대에는 일부 인기 있는 체험 시설 이용에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에든버러 성 바로 옆, 로열 마일의 캐슬힐 구간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기차
-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웨이벌리(Waverley) 역으로, 역에서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역에서 목적지까지 오르막길이므로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 버스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로열 마일 또는 조지 4세 다리(George IV Bridge) 근처에 정차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자세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올드 타운 내부는 차량 통행이 제한적이고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강력히 권장된다.
주요 특징
타워 최상층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쇼를 통해 150년 이상 된 빅토리아 시대의 카메라 옵스쿠라로 에든버러 시내의 실시간 파노라마 영상을 관찰할 수 있다. 가이드의 유머러스하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도시의 주요 명소와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쇼 시간표에 따름
여러 층에 걸쳐 다양한 착시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들이 가득하다. 거울 미로에서 길을 찾고, 회전하는 볼텍스 터널을 통과하며 어지러움을 느끼는 등 온몸으로 즐기는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건물 꼭대기 옥상 테라스에서는 에든버러 시내와 에든버러 성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망원경도 비치되어 있어 도시의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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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테라스
에든버러 성과 올드 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 노을과 함께 담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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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터널 (Vortex Tunnel)
회전하는 조명 속을 걷는 듯한 착시 효과를 이용해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남길 수 있다. 어지러움에 주의하며 촬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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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즈 룸 (Ames Room) 등 착시 포토존
사람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 보이거나 작아 보이는 등 다양한 착시 효과를 이용한 포토존에서 창의적이고 유쾌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면 현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특히 성수기나 주말 방문 시에는 사전 예매가 거의 필수적이다.
카메라 옵스쿠라 쇼는 영수증에 기재된 지정 시간에만 관람 가능하므로, 도착 후 가장 먼저 쇼 시간을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입장 시 손등에 찍어주는 스탬프가 있으면 당일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중간에 식사를 하거나 다른 곳을 잠시 다녀올 수 있다.
카메라 옵스쿠라의 진가를 경험하려면 맑고 화창한 날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옥상 테라스에서의 전망도 훨씬 뛰어나다.
볼텍스 터널은 생각보다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으니, 멀미에 약하거나 균형 감각이 예민한 사람은 주의하거나 빠르게 통과하는 것이 권장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물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다.
내부에 카페나 간이 식당이 없으므로,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거나 외부에서 해결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 가게는 1층에 있다.
전시물 관람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최상층 카메라 옵스쿠라 쇼를 먼저 보고 내려오면서 각 층의 일루젼을 즐기는 동선이다.
역사적 배경
마리아 테레사 쇼트, 칼튼 힐에 첫 카메라 옵스쿠라 설립
기업가 마리아 테레사 쇼트(Maria Theresa Short)가 칼튼 힐에 대중을 위한 전망대와 카메라 옵스쿠라를 처음 선보였다.
칼튼 힐 전망대 철거 및 이전 준비
칼튼 힐의 전망대가 당국에 의해 철거되자, 쇼트는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여 캐슬힐로 이전을 준비했다.
Short's Observatory, Museum of Science and Art 개관
현재 위치인 캐슬힐의 한 타운하우스를 구입하고 증축하여 '쇼트의 전망대, 과학 예술 박물관'을 개관했으며, 최상층에 카메라 옵스쿠라를 설치했다.
패트릭 게디스 인수 및 '아웃룩 타워'로 개명
스코틀랜드의 도시 계획가이자 사회학자인 패트릭 게디스(Patrick Geddes)가 건물을 인수하여 '아웃룩 타워(Outlook Tower)'로 개명하고, 박물관 겸 도시 연구 센터로 활용하며 자신만의 도시 계획 철학을 담은 전시 공간으로 만들었다.
개인 소유로 변경 및 현재의 형태로 발전
1982년 대학 소유에서 개인에게 매각된 이후, 점차 오늘날의 '카메라 옵스쿠라와 월드 오브 일루젼스' 형태로 발전하여 에든버러의 주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는 에든버러에서 가장 오래된 관광 목적의 시설 중 하나로 여겨진다.
여담
창립자인 마리아 테레사 쇼트는 아버지 토마스 쇼트의 유명한 '그레이트 망원경(Great Telescope)'을 상속받기 위해 다른 경쟁자들과 치열한 법적 다툼까지 벌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패트릭 게디스는 이 타워를 단순한 볼거리 제공 장소를 넘어, 방문객들이 자신이 사는 도시와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적 공간, 즉 '세상을 내다보는 탑(Outlook Tower)'으로 만들고자 했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 건물이 위치한 장소는 17세기에는 '콕펜의 영주(Laird of Cockpen)'로 알려진 램지 가문의 저택이었다고 하며, 이후 여러 용도로 사용되다가 쇼트에 의해 전망대로 탈바꿈했다는 설이 있다.
카메라 옵스쿠라 자체는 빛을 작은 구멍으로 통과시켜 반대편 벽에 외부 풍경을 투사하는 원리로, 사진 기술의 초기 형태로도 볼 수 있다.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에게는 마치 마법과 같은 신기한 경험을 선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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