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코틀랜드의 독특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건축에 관심이 많은 예술 애호가 및 건축학도, 그리고 국제적인 수준의 특별 전시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세계를 경험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현대 건축물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세계적인 건축가 켄고 쿠마가 설계한 독특한 외관과 내부 공간을 탐험하며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고, 스코틀랜드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상설 전시와 함께 국제적인 특별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찰스 레니 매킨토시의 '오크 룸'을 직접 체험하고 뮤지엄 샵에서 독특한 디자인 상품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건축물의 웅장함에 비해 상설 전시 공간이 다소 협소하거나, 특별 전시 외에는 볼거리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건물 내부에 활용되지 않는 빈 공간이 많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지적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던디 기차역(Dundee Railway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 동쪽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 던디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노선이 박물관 인근을 경유한다. Nethergate 또는 Seagate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Xplore Dundee 및 Stagecoach 버스 노선 확인 필요.
🚗 자가용 이용
- 박물관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에 디스커버리 포인트 주차장(유료)을 비롯한 다수의 공영 및 민영 주차장이 있다.
던디 시내 중심부는 저공해존(Low Emission Zone)으로 지정되어 있어, 차량 규정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의 절벽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하고 역동적인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내외부를 거닐며 빛과 그림자, 소재가 만들어내는 공간감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주요한 체험이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패션, 건축, 가구, 텍스타일,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스코틀랜드 디자인의 역사와 현주소를 보여주는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찰스 레니 매킨토시의 오크 룸이 이곳에 복원되어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패션, 비디오 게임, 로봇, 타탄, 기모노 등 다양한 주제의 국제적인 디자인 전시를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방문 시점에 어떤 전시가 진행 중인지 미리 확인하고 관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전시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외부 전경 (테이 강변 산책로)
테이 강을 배경으로 켄고 쿠마가 디자인한 독특한 박물관 건물의 전체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맑은 날에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박물관 중앙 홀 및 계단
목재 패널로 마감된 넓고 역동적인 내부 공간과 독특한 디자인의 계단은 인상적인 실내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천장의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변화도 아름답다.

찰스 레니 매킨토시의 오크 룸 내부
정교하게 복원된 매킨토시의 디자인 공간은 역사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디테일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무료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보통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시작)에 참여하면 건물과 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특별 전시는 유료인 경우가 많으며,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하거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해 미술 공예 활동이나 스톱모션 워크숍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때가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 카페는 테이 강 전망이 좋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때때로 발코니 좌석도 이용 가능하다.
짐이 많다면 물품 보관함(유료, £1)을 이용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을 위해 이동식 좌석이 제공되며, 소형 전동 스쿠터도 반입 가능하다.
기념품점에는 독특한 디자인 상품이 많지만,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V&A 던디 구상 시작
던디 대학교에서 처음 V&A 박물관 유치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국제 건축 디자인 공모
박물관 설계를 위한 국제 공모전이 열렸으며, 일본 건축가 켄고 쿠마의 디자인이 최종 선정되었다.
건설 시작
본격적인 박물관 건설 공사가 시작되었다.
V&A 던디 개관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으며, 스코틀랜드 최초의 디자인 박물관이자 런던 외 지역 최초의 V&A 박물관이 되었다.
공식 개관식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왕세손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 5주년 및 누적 방문객 170만 명 달성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누적 방문객 170만 명을 돌파하고, 건물 배경 및 건축에 대한 상설 전시 'Stories from the Building'을 공개했다.
운영 방식 변경 발표
비용 절감을 위해 연간 주요 대형 전시를 1회만 개최하는 것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여담
V&A 던디는 스코틀랜드 최초의 디자인 박물관이자,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의 첫 번째 분관으로 영국 외 지역에 세워진 최초의 사례는 아니다 (런던 외 첫 V&A 박물관임).
건축가 켄고 쿠마는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의 극적인 절벽에서 영감을 받아 이 건물을 설계했으며, 이는 그의 영국 내 첫 번째 완공 건축물이기도 하다.
박물관 건립에는 총 8,010만 파운드(한화 약 1,300억 원)의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찰스 레니 매킨토시가 1908년 글래스고의 찻집을 위해 디자인했던 '오크 룸(The Oak Room)'이 700여 개의 원본 조각으로 복원되어 박물관 내 스코틀랜드 디자인 갤러리에 영구 전시되어 있다. 이 복원 작업에는 약 130만 파운드가 투입되었다고 한다.
2019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장소 100선(World's Greatest Places 2019)'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20년, 박물관 측은 일부 역사적 전시물의 설명을 스코틀랜드의 식민주의 및 노예제 역사와의 연관성을 더 명확히 반영하도록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대중매체에서
The Art of Architecture
영국 Sky Arts 채널의 건축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 V&A 던디의 건축적 특징과 의미를 다루었다.
Succession (석세션)
HBO의 인기 드라마 '석세션'의 일부 장면에 V&A 던디 건물이 배경으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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