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디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인 올드 스티플 타워를 직접 보거나 그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 또는 교회에서 제공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무료 식사 등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지역 주민 및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교회의 유서 깊은 외관, 특히 올드 스티플 타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타워 투어에 참여하거나 내부에서 진행되는 예배 및 가스펠 합창단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드롭인 센터를 통해 무료 식사 및 차를 제공받거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월요일 저녁 벨 링잉 클럽에서 울리는 종소리가 소음으로 느껴진다고 하며, 교회 주변에 약물 사용자나 노숙자들이 있어 불편함을 경험했다는 언급도 있다. 또한, 교회의 내부가 현대적으로 개조되어 과거의 모습을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는 평도 있다.

월요일 저녁에는 '벨 링잉 클럽' 활동으로 종소리가 울리는데, 이 소리가 일부 주변 거주자들에게는 다소 시끄럽게 느껴진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 내부는 현대적으로 개조되어 사무실 등으로도 활용되며, 이로 인해 옛 모습을 기대한 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교회 주변에 때때로 노숙인이나 약물 관련 문제로 보이는 이들이 있어 방문 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스코틀랜드 국기가 교회에 게양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방문객의 소회가 전해진다.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방문객들에게 매우 친절하고 협조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