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RRS 디스커버리호에 승선하여 스콧과 섀클턴의 남극 탐험 이야기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던디의 해양 역사 및 극지 탐험에 대해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해양사나 탐험사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에게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박물관 내부의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 자료, 모형 등을 통해 탐험대의 생활과 과학적 발견을 살펴볼 수 있으며, 실제 탐험선인 디스커버리호의 갑판과 선실을 직접 탐험하며 당시의 항해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또한 던디의 조선 역사와 고래잡이 역사에 대한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성인 입장료가 다소 높다고 느끼며, 어린이용 일부 상호작용 전시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휠체어 스쿠터 이용 시 박물관 건물 입구가 다소 협소하고, 인접한 V&A 박물관으로 이동하는 외부 보행로의 포장 상태가 고르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는 후기도 찾아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던디 기차역(Dundee Railway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디스커버리 포인트는 기차역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 버스 이용
- 던디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이 디스커버리 포인트 인근을 경유한다. Xplore Dundee 및 Stagecoach 등 지역 버스 회사의 노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Nethergate 또는 Seagate Bus Station 등이다.
🚗 자가용 이용
- A90 또는 A92 도로를 통해 던디 시내로 진입 후 Riverside Drive를 따라 이동하면 된다. 디스커버리 포인트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 및 주차 가능 공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영국 국립 남극 탐험대의 기함이었던 RRS 디스커버리호에 직접 승선하여 갑판, 선실, 조타실 등 역사적인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당시 탐험가들이 생활하고 연구했던 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극지 탐험의 어려움과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RRS 디스커버리호의 건조 과정부터 스콧과 섀클턴이 참여한 남극 탐험의 전개, 당시 탐험가들의 생활상, 과학적 연구 성과 등을 다룬 다양한 유물, 사진, 영상 자료, 디오라마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혹독한 환경 속에서의 생존과 탐험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RRS 디스커버리호가 건조된 도시인 던디의 조선업 역사와 과거 주요 산업이었던 고래잡이에 대한 전시를 통해 지역의 해양 유산을 이해할 수 있다. 이는 디스커버리호의 탄생 배경과도 연결된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RRS 디스커버리호 선수(船首) 배경
웅장한 RRS 디스커버리호의 선수 부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RRS 디스커버리호 갑판 위
배의 조타륜, 돛대, 각종 항해 장비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마치 탐험대의 일원이 된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선실 내부의 고풍스러운 모습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V&A 던디 박물관과 함께 담는 RRS 디스커버리호 전경
인접한 현대적인 건축물인 V&A 던디 박물관과 역사적인 RRS 디스커버리호를 한 프레임에 담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권은 구매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므로, 재방문 계획이 있다면 잘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인근의 버던트 웍스(Verdant Works)와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면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가 있어 관람 중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다.
학생 할인이 가능하니, 학생이라면 유효한 학생증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도 박물관과 배의 상갑판까지 접근 가능하며, 하부 갑판은 직원이 별도의 설명을 제공한다.
신경다양성 방문객을 위해 테디베어, 헤드폰, 감정 카드 등이 포함된 감각 백팩을 대여해 준다.
관람 시간이 최소 2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RRS 디스커버리호 건조 시작
스코틀랜드 던디의 던디 조선 회사(Dundee Shipbuilders Company)에서 남극 연구 목적으로 건조를 시작했다.
RRS 디스커버리호 진수
영국 왕립 지리 학회 회장인 클레멘츠 마컴 경의 부인, 레이디 마컴에 의해 진수되었다. 영국에서 건조된 마지막 전통 목조 3돛대 범선이다.
영국 국립 남극 탐험 (디스커버리 탐험)
로버트 팰컨 스콧이 이끄는 첫 번째 임무로, 어니스트 섀클턴도 참여했다. 남극 대륙이 대륙임을 확인하고 남쪽 자기극의 위치를 찾는 등 중요한 과학적 성과를 거두었으나, 2년간 맥머도 사운드의 얼음에 갇히기도 했다.
허드슨 베이 회사 소속 화물선으로 활동
허드슨 베이 회사에 매각되어 런던과 캐나다 허드슨만을 오가는 화물선으로 사용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활동
전시 물자 수송 및 섀클턴의 조난된 탐험대 구조 시도(실패)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왕립 연구선(RRS)으로 지정
영국 정부에 의해 다시 구매되어 남빙양의 고래 개체 수 연구 등을 위한 왕립 연구선으로 지정되었다.
디스커버리 해양학 탐험
해양, 해양 생물, 특히 고래 개체군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기록하는 2년간의 탐험을 수행했다.
영국-호주-뉴질랜드 남극 연구 탐험 (BANZARE)
더글러스 모슨 경의 지휘 아래 호주 남극 영토에 대한 주요 과학 및 영토 탐사를 위한 기지로 사용되었다.
보이스카우트 훈련선
보이스카우트 협회에 기증되어 런던에서 해상 스카우트를 위한 고정 훈련선으로 사용되었다.
HMS 디스커버리로 명명
영국 해군에 이관되어 왕립 해군 지원 예비군 및 웨스트민스터 해상 생도 군단을 위한 훈련선 HMS 디스커버리로 활동했다.
해양 재단 관리
해군에서 퇴역 후 해체 위기에서 벗어나 해양 재단(Maritime Trust)의 관리하에 박물관선으로 보존되었다.
던디로 귀환
건조된 도시인 던디로 옮겨져 던디 문화유산 재단(Dundee Heritage Trust)의 소유가 되었다.
디스커버리 포인트 개관
광범위한 복원 후 디스커버리 포인트 방문객 센터의 중심 전시물이 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여담
RRS 디스커버리호는 영국에서 제작된 마지막 전통 목조 3돛대 범선으로 알려져 있다.
남극 탐험의 영웅시대에 활동했던 탐험선 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단 두 척 중 하나이며, 다른 하나는 노르웨이의 프람호(Fram)라는 얘기가 있다.
탐험 당시 디스커버리호는 바다에서 심하게 요동쳐, 수직에서 한쪽으로 47도까지 기울어진 기록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스콧 선장은 처음에 디스커버리호가 느리고 반응이 둔하며 선체가 얕아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탐험 중 장교들의 선실은 보일러와 석탄 저장고 위에 위치해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매우 추웠으며, 선실 벽에 얼음이 얼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정확한 자기장 측정을 위해 디스커버리호의 주 나침반 주변 30피트(약 9.1미터) 이내에는 강철이나 철제 부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일부 선실의 매트리스는 쇠 스프링 대신 말총으로 채워졌다는 얘기가 있다.
아서 C. 클라크의 소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등장하는 우주선 '디스커버리 원'의 이름은 작가가 런던 근무 시절 RRS 디스커버리호 근처에서 점심을 먹곤 했던 경험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이름 역시 이 RRS 디스커버리호를 비롯한 여러 유명한 '디스커버리'라는 이름의 배들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RRS 디스커버리호는 영국 남극령의 문장에도 등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A Space Odyssey)
아서 C. 클라크의 소설에 등장하는 우주선 '디스커버리 원(Discovery One)'의 이름은 작가가 RRS 디스커버리호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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