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디 교통 박물관 (던디 뮤지엄 오브 트랜스포트)

클래식 자동차와 빈티지 차량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관심이 많은 교통 애호가들이나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직접 차량에 탑승해보는 등의 상호작용 가능한 전시물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자동차 상표와 지역 교통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영화 '치티치티뱅뱅'의 자동차 복제품이나 테이 철도 참사 관련 전시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열정적인 자원봉사자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박물관의 규모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높게 느껴지거나 일부 전시 공간이 협소하다는 평가도 있다.

던디 교통 박물관은 대부분 열정적인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박물관은 더 넓은 전시 공간 확보를 위해 오래된 버스 차고지를 개조한 새 장소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전시물은 복원 과정 중에 있어, 방문객들은 때때로 차량 복원 작업을 직접 볼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과 기후 변화의 관계를 조명하는 '리이매진 뮤지엄 포 클라이밋 액션(Reimagine Museums for Climate Action)' 프로젝트의 사례로 언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