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웅장한 로마 신전 양식의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싶은 문화 예술 애호가 및 역사 건축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재즈, 록, 팝, 클래식, 코미디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 건물 내외부의 고전적인 건축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연 시작 전 바 이용 시 대기 시간이 길거나 음료 종류가 다소 한정적이라는 점, 또는 드물게 발생하는 공연 관련 기술 문제나 티켓 환불 정책의 경직성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버밍엄 뉴 스트리트(Birmingham New Street)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거리이다.
- 버밍엄 스노우 힐(Snow Hill) 역과 버밍엄 무어 스트리트(Moor Street) 역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약 10분 소요).
🚈 트램 (웨스트 미들랜즈 메트로) 이용
- 빅토리아 스퀘어(Victoria Square) 정류장 또는 타운 홀(Town Hall)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 버스 이용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빅토리아 스퀘어 또는 인근 정류장에 정차한다.
- National Express West Midlands 웹사이트에서 노선 및 시간표 확인이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버밍엄 도심에 위치하며, 주요 도로(A38 등)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에 NCP 주차장을 비롯한 다수의 유료 주차 시설이 있다.
도심 혼잡 통행료(Clean Air Zone) 부과 지역에 해당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로마의 카스토르와 폴룩스 신전을 모델로 하여 19세기 초에 지어진 건물로, 영국 로마 건축 부흥 양식의 초기 중요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거대한 코린트식 기둥과 높은 기단부가 인상적이며, 건물 전체에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클래식 음악 콘서트부터 록, 팝, 재즈, 포크, 월드 뮤직 공연, 코미디 쇼, 강연, 가족 행사까지 매우 폭넓은 장르의 프로그램을 연중 선보인다. 훌륭한 음향 시설 덕분에 몰입감 높은 관람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많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834년 설치 당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6,000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진 파이프 오르간은 버밍엄 시청의 상징 중 하나이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오르간 리사이틀을 통해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연주회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빅토리아 광장에서 바라본 타운 홀 전경
건물의 웅장한 로마식 파사드 전체를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지면 더욱 아름답다.
타운 홀 내부 대형 파이프 오르간
공연장의 상징인 6,000개 파이프 오르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 규모와 정교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코린트식 기둥과 함께
건물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특징적인 코린트식 기둥들은 고전적인 분위기의 인물 사진이나 건축 사진을 연출하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점심시간 오르간 연주회 (Lunchtime Organ Concerts)
정기적 (주로 특정 요일 점심시간, 웹사이트 확인 필요)
버밍엄 시청의 자랑인 역사적인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정기 프로그램이다. 도시 오르가니스트 토마스 트로터(Thomas Trotter)를 비롯한 여러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버밍엄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특별 공연
매년 11월 중순 ~ 12월 말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빅토리아 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독일식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 맞춰, 시청 내부에서도 캐럴 콘서트, 특별 가족 공연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행사가 열리곤 한다.
방문 팁
공연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thsh.co.uk)를 통해 사전 예매하는 것이 권장되며, 인기 공연의 경우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휠체어 좌석 및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으니, 필요시 예매 단계에서 문의하면 된다.
공연장 내 음향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으므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좋은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 중 바(bar) 이용 시 다소 혼잡할 수 있으며, 음료 종류가 한정적이라는 일부 의견이 있다.
좌석에 따라 시야나 편안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제공되는 좌석 배치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티켓 환불이나 변경 정책이 엄격할 수 있으니, 예매 전 관련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부 후기에서는 티켓 보호(Ticket Protection) 옵션 가입을 권하기도 한다.
공연 관람 시 짐 보관이 필요하다면 클록룸(cloakroom)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정의 이용료가 발생할 수 있다 (과거 1파운드 언급).
역사적 배경
버밍엄 트리엔날레 뮤직 페스티벌 시작
버밍엄 종합병원 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기존 장소(세인트 필립 교회)가 협소해져 새로운 공연장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버밍엄 시청 착공
조셉 핸섬(Joseph Hansom)과 에드워드 웰치(Edward Welch)의 설계로 4월 27일 착공되었다. 로마 포럼의 카스토르와 폴룩스 신전을 모델로 한 디자인이 채택되었다.
건설 중 사고 발생
1월 26일, 지붕 트러스 설치용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인부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버밍엄 시청 개관
10월 7일, 버밍엄 트리엔날레 뮤직 페스티벌과 함께 공식 개관했다. 윌리엄 힐 앤 선즈(William Hill & Sons)가 제작한 6,000개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주요 음악 작품 초연
멘델스존의 '엘리야'(1846), 엘가의 '제론티우스의 꿈'(1900) 등 중요한 클래식 작품들이 이곳에서 초연되었다.
찰스 디킨스 공개 낭독회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자신의 작품을 대중 앞에서 처음으로 낭독한 장소이며, 이후 버밍엄 및 미들랜드 협회 기금 마련을 위해 여러 차례 낭독회를 가졌다.
대중음악 공연의 중심지
버디 홀리, 비틀즈, 레드 제플린, 퀸, 핑크 플로이드, 블랙 사바스, 롤링 스톤스, 밥 딜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했다.
퀸(Queen) 공연
11월 27일, 밴드 퀸이 'Queen Tour'의 일환으로 이곳에서 공연했다.
대규모 복원 공사
약 3,500만 파운드를 투입하여 대대적인 복원 및 현대화 공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건물은 폐쇄되었다.
재개관
10월 4일, 복원 공사를 마치고 콘서트와 함께 다시 문을 열었다.
공식 재개관식
4월 22일, 당시 웨일스 공(찰스 왕세자)과 콘월 공작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재개관식이 열렸다.
여담
건축가 중 한 명인 조셉 핸섬(Joseph Hansom)은 말이 끄는 2륜 택시인 '핸섬 캡(Hansom cab)'을 발명한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833년 건설 당시 크레인 붕괴 사고로 사망한 두 명의 노동자 존 힙(John Heap)과 윌리엄 배저(William Badger)를 기리는 추모비가 세인트 필립 교회 묘지에 세워졌다는 기록이 있다. 이 추모비는 타운 홀 공사에 사용된 기둥 받침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1834년 설치된 6,000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진 오르간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파이프 오르간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1901년 12월, 자유당 정치인이었던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David Lloyd George)가 보어 전쟁 반대 연설을 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 그의 연설에 반대하는 군중들의 격렬한 시위와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진행된 대규모 복원 공사 비용은 약 3,500만 파운드에 달했으며, 버밍엄 시의회, 헤리티지 복권 기금, 유럽 지역 개발 기금 등에서 지원받았다.
복원 공사 기간 동안 건물 외벽은 거대한 광고판으로 가려지거나,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에는 대형 야외 스크린이 설치되어 경기를 중계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City of Birmingham Symphony Orchestra, CBSO)은 1918년부터 1991년 심포니 홀로 이전하기 전까지 이곳을 주 공연장으로 사용했다.
건물의 외관 디자인은 로마 공회장에 있던 카스토르와 폴룩스 신전의 비율을 기반으로 했으며, 특히 신전의 높은 기단부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 외장 마감재로는 웨일스 앵글시(Anglesey) 섬의 펜몬(Penmon) 채석장에서 채굴된 대리석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채석장 소유주였던 리처드 벌클리 경(Sir Richard Bulkeley)이 버밍엄 시에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Privilege (프리빌리지)
피터 왓킨스 감독의 영화
Brassed Off (브래스드 오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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