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애스턴 빌라 FC의 오랜 역사와 열정을 직접 느끼고 싶은 축구 팬들, 특히 빌라의 열성적인 지지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잉글랜드 축구의 중요한 순간들이 펼쳐졌던 유서 깊은 경기장의 숨겨진 공간들을 탐험하며 구단의 위대한 발자취를 따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투어를 통해 평소에는 접근할 수 없는 선수 라커룸, 감독과 선수들이 인터뷰하는 미디어룸, VIP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이그제큐티브 박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이 입장하는 터널을 직접 걸어 나와 잔디가 펼쳐진 경기장과 감독 및 선수들이 앉는 덕아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구단의 빛나는 역사를 상징하는 트로피들을 관람하고 윌리엄 왕자가 앉았던 좌석에 앉아보는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위튼(Witton) 기차역: 빌라 파크에서 가장 가까운 역으로 도보 약 5~8분 (약 500m) 거리에 있다. 경기장으로 가는 길에 애스턴 빌라 관련 깃발들이 안내 역할을 한다.
- 애스턴(Aston) 기차역: 약 1.5km 떨어져 있으며 도보 또는 다른 교통수단 연계가 필요하다.
버밍엄 뉴 스트리트(New Street) 역에서 환승하여 위튼 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7번 및 11번 버스 노선 등이 빌라 파크 인근을 경유한다.
🚕 택시/승용차 이용
- 버밍엄 시내에서 택시(우버 등)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위튼 역까지 약 8분 소요(요금 변동 가능).
주차는 노스 스탠드 또는 홀트 엔드 근처에 가능하다.
주요 특징
일반 관중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선수 라커룸, 미디어 인터뷰실, VIP 관람석인 이그제큐티브 박스 등을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 홈팀과 원정팀 라커룸의 시설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다.
애스턴 빌라와 빌라 파크의 역사,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전문 가이드가 투어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하며, 생생한 설명으로 투어의 재미를 더한다.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입장하는 터널을 통과해 실제 경기장 잔디와 감독 및 선수들이 앉는 덕아웃 바로 앞까지 접근할 수 있다. 윌리엄 왕자가 앉았던 특별한 좌석에 앉아보거나 구단의 트로피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추천 포토 스팟
선수 입장 터널 및 덕아웃
선수들이 입장하는 터널을 배경으로 하거나, 감독과 선수들이 앉는 덕아웃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선수 라커룸
좋아하는 선수의 유니폼이 걸린 라커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트로피 전시 공간 및 윌리엄 왕자 좌석
애스턴 빌라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담은 트로피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윌리엄 왕자가 앉았던 특별한 좌석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투어는 노스 스탠드 리셉션에서 시작하며, 대기하는 동안 음료를 구매하거나 경기장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
투어 시작 전 작은 박물관을 관람할 시간이 주어진다.
투어 중 사진 촬영은 자유로우나, 동영상 촬영은 제한될 수 있다.
계단이 있지만 리프트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장실 접근이 용이하다.
주차는 노스 스탠드 또는 홀트 엔드 근처에 가능하다.
투어 종료 후 구단 공식 스토어에서 기념품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전직 선수가 참여하는 '레전드 투어'를 고려해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역사적 배경
빌라 파크 개장
애스턴 빌라 FC가 애스턴 로어 그라운즈(Aston Lower Grounds)로 이전하여 빌라 파크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개장 첫 경기는 4월 17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친선경기였다. 당시 경기장은 대부분 입석이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경기 개최
총 16번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시니어 경기를 개최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사이클 트랙 및 육상 경기
경기장 잔디 둘레에는 사이클 트랙이 있었으며, 정기적인 사이클 대회 및 육상 경기가 열렸다.
트리니티 로드 스탠드 건설
건축가 아치볼드 리치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트리니티 로드 스탠드가 건설되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이탈리아 모자이크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역할
홀트 엔드 스탠드 공사가 완료되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바로 전시 역할로 전환되었다. 트리니티 로드 스탠드는 방공호 및 군수품 저장소로, 홈팀 드레싱룸은 군부대 임시 주둔지로 사용되었다. 독일군의 폭격으로 일부 피해를 입기도 했다.
최다 관중 기록
3월 2일 더비 카운티와의 FA컵 6라운드 경기에서 76,588명의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FIFA 월드컵 개최
FIFA 월드컵 경기 3경기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위튼 레인 스탠드가 좌석제로 변경되었다.
홀트 엔드 스탠드 재건축
테일러 보고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홀트 엔드 스탠드를 철거하고 2층 구조의 새로운 스탠드를 건설했다. 완공 당시 영국에서 가장 큰 단일 엔드 스탠드였다.
UEFA 유로 1996 개최
UEFA 유로 1996 경기 4경기를 개최했다.
UEFA 컵 위너스컵 결승전 개최
UEFA 컵 위너스컵의 마지막 결승전이 빌라 파크에서 열렸다. (라치오 vs 레알 마요르카)
새로운 트리니티 로드 스탠드 건설
기존 트리니티 로드 스탠드를 철거하고 더 크고 현대적인 3층 구조의 스탠드를 건설하여 현재의 42,000명 이상 수용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노스 스탠드 재개발 계획
노스 스탠드를 재개발하여 경기장 수용 인원을 50,000명 이상으로 늘리고, '빌라 라이브'라는 상업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UEFA 유로 2028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담
빌라 파크는 원래 '애스턴 로어 그라운즈'라는 이름의 빅토리아 시대 유원지 내 스포츠 경기장이었으며, 이는 애스턴 홀이라는 자코비안 시대 저택 부지의 일부였다고 한다.
현재 경기장의 잔디밭이 있는 자리는 1889년에 매립된 '도브하우스 풀'이라는 장식용 연못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914년 이전에는 경기장 잔디 둘레에 사이클 트랙이 있어 정기적인 사이클 대회와 육상 경기가 열렸다고 전해진다.
1920년대에 건설된 트리니티 로드 스탠드는 건축가 아치볼드 리치의 걸작으로 꼽히며, 당시 한 기자는 이를 '축구장의 세인트 판크라스 역'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군의 폭탄으로 인해 위튼 레인 스탠드가 약 2만 파운드의 피해를 입었다고 알려져 있다.
1999년, UEFA 컵 위너스컵의 마지막 결승전이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웸블리 스타디움이 올림픽 축구 경기로 사용되던 2012년에는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가 빌라 파크에서 열렸다.
경기장 스탠드 중 '홀트 엔드'는 전통적으로 애스턴 빌라의 가장 열정적인 서포터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투어 중에는 영국 윌리엄 왕자가 앉았던 좌석을 직접 보거나 앉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빌라 파크는 산모들을 위한 임시 진료소 및 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로 활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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