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적인 수준의 크리켓 경기를 관람하고 그 특유의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싶은 크리켓 팬들과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국제 경기나 라이벌전이 열릴 때면 열정적인 응원 열기로 가득 차며, 최근 현대적인 시설로 개선되어 더욱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최신 시설을 갖춘 스탠드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음료를 즐기거나 경기장 내 상점에서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경기장 투어나 박물관 방문을 통해 에지바스턴과 워릭셔 카운티 크리켓 클럽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다만, 경기장 내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음료의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평가가 있으며, 중요한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기차 후 도보/버스
- 버밍엄 뉴 스트리트(New Street)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0분 소요된다.
- 뉴 스트리트 역 근처에서 45번 또는 47번 버스를 이용하면 경기장 인근까지 이동할 수 있다.
주요 경기일에는 역과 경기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될 수 있다.
🚗 자가용
- 경기장 자체 주차 공간은 매우 제한적이며, 특히 경기 당일에는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 인근 캐논 힐 파크(Cannon Hill Park) 주차장(유료) 또는 경기장 주변의 사설 주차 공간(유료)을 이용할 수 있으나,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 경기일에는 주변 도로가 통제되거나 극심한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이 비싸고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전통적으로 경기장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때로는 소란스럽기까지 한 응원이 펼쳐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자리 잡으면 크리켓 경기의 독특하고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라이벌전이나 국제 경기 시에는 그 열기가 절정에 달한다.
운영시간: 경기 시간에 따름
최근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사우스 스탠드와 웨스트 스탠드 등이 새롭게 단장되어 관람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넓은 좌석 공간과 개선된 시야 확보는 물론, 다양한 식음료 매장과 기념품 샵, 다목적 신앙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운영시간: 경기 시간에 따름
경기장 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가판대와 매점들이 마련되어 있어 경기 관람 중 허기를 달랠 수 있다. 또한, 워릭셔 카운티 크리켓 클럽 및 잉글랜드 대표팀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상점도 운영되어 크리켓 팬들의 발길을 끈다.
운영시간: 경기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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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스탠드 또는 웨스트 스탠드 상단에서 바라보는 경기장 전경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스탠드와 함께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 구장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중요한 경기가 열리는 날, 관중으로 가득 찬 모습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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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홀리스 스탠드 (Eric Hollies Stand)의 열정적인 관중 모습
독특한 복장과 열띤 응원으로 유명한 에릭 홀리스 스탠드의 관중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경기 중 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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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또는 휴식 시간의 그라운드 및 선수들
선수들이 몸을 풀거나, 그라운드 스태프가 피치를 정비하는 모습 등 경기 외적인 순간들도 사진으로 담아볼 만하다. 운이 좋다면 좋아하는 선수의 가까운 모습을 촬영할 수도 있다.
주요 경기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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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0 블라스트 파이널스 데이 (T20 Blast Finals Day)
매년 여름 (주로 7월 또는 8월)
잉글랜드 국내 T20 크리켓 대회의 최종 결승일로, 하루에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모두 열려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에지바스턴은 다른 어떤 경기장보다 이 행사를 많이 개최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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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헌드레드 (The Hundred) 경기
매년 여름 (주로 7월 말 ~ 8월)
100구씩 진행되는 새로운 방식의 크리켓 대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에지바스턴은 버밍엄 피닉스 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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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스트 매치 및 원데이 인터내셔널 (ODI)
비정기적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 일정에 따라)
잉글랜드 크리켓 대표팀의 중요한 국제 경기가 자주 열리는 곳이다. 특히 애시스 시리즈(Ashes Series)와 같은 역사적인 라이벌전이 개최될 때는 전 세계 크리켓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방문 팁
경기 당일에는 경기장 주변 주차가 매우 어렵고 요금도 비싼 편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캐논 힐 파크(Cannon Hill Park) 주차장(유료, 도보 이동 필요)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경기장 내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음료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예산을 절약하고 싶다면, 경기장 규정을 미리 확인하여 개인 음식물과 밀봉된 비알코올 음료를 반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족 단위로 방문한다면 주류 반입 및 소비가 금지된 **'드레이튼 매너 패밀리 스탠드(Drayton Manor Family Stand)'**를 이용하면 아이들과 함께 보다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에지바스턴의 열정적인 응원 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에릭 홀리스 스탠드(Eric Hollies Stand)' 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다소 소란스러울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경기장 내에는 **다목적 신앙실(Multi Faith Room)**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방문객들이 필요시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동반할 경우, 경기장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좌석 안내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장 내 상점에서는 워릭셔 카운티 크리켓 클럽, 버밍엄 베어스, 잉글랜드 대표팀 관련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지만,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다.
역사적 배경
에지바스턴 크리켓 그라운드 설립
칼소프 가문(Calthorpe Estate) 소유의 부지에 워릭셔 카운티 크리켓 클럽의 본거지로 설립되었다.
첫 공식 경기 개최
6월 7일, MCC(Marylebone Cricket Club)를 상대로 첫 공식 경기가 열렸으며, 이틀간 3,000명의 관중이 관람했다.
첫 테스트 매치 개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잉글랜드와 호주 간의 애시스 시리즈 첫 번째 테스트 매치가 열렸다. 이 경기를 위해 영구 스탠드와 임시 스탠드가 추가로 건설되었다.
기록적인 파트너십 탄생
잉글랜드의 피터 메이와 콜린 카우드리가 서인도 제도를 상대로 411런 파트너십을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잉글랜드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브라이언 라라, 세계 신기록 수립
워릭셔 소속의 브라이언 라라가 더럼을 상대로 501런(not out)을 기록하며, 퍼스트 클래스 크리켓 역사상 개인 최고 점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영국 최초 야간 투광 조명 경기 개최
워릭셔와 서머셋 간의 AXA Life Sunday League 경기가 영국 크리켓 역사상 최초로 투광 조명 아래에서 열린 시니어 경기였다.
대규모 경기장 재개발
약 3,200만 파운드의 비용을 투입하여 파빌리온 엔드를 대대적으로 재개발했다. 이로 인해 관중 수용 능력이 약 25,000명으로 증가했으며,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영국 최초 주야간 테스트 매치 개최
잉글랜드와 서인도 제도 간의 경기가 영국 최초의 주야간 테스트 매치로 치러졌으며, 핑크색 공이 사용되었다.
커먼웰스 게임 여자 T20 크리켓 개최
버밍엄 커먼웰스 게임의 여자 T20 크리켓 종목 모든 경기가 에지바스턴에서 열렸으며, 호주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담
에지바스턴 크리켓 그라운드가 위치한 땅은 원래 칼소프 가문(Calthorpe Estate)의 소유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워릭셔 카운티 크리켓 클럽이 처음 본거지를 물색할 때 럭비나 레밍턴 스파 등도 고려되었으나, 당시 클럽 총무였던 윌리엄 안셀은 버밍엄의 많은 인구와 편리한 철도 교통을 이유로 에지바스턴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전해진다.
1992년 위즈든 크리켓 경기장 가이드(Wisden's guide to cricket grounds)에서는 '영국에서 로즈(Lord's)만이 에지바스턴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2009년 데일리 텔레그래프 역시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로즈를 제외하고 최고의 경기장'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에지바스턴의 관중 분위기는 원정팀에게 가장 적대적인 곳으로 명성이 높으며, 전 잉글랜드 주장 알렉 스튜어트는 '세계적인 수준에서는 약 10만 명을 수용하는 캘커타의 이든 가든스와 견줄 만하다'고 평하기도 했다.
2000년까지 에지바스턴에는 '브럼브렐라(Brumbrella)'라는 이름의 독특한 전동식 비 가림막 시스템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1997년 영국 최초의 공식 야간 투광 조명 크리켓 경기가 열린 곳이며, 2017년에는 영국 최초의 주야간 테스트 매치가 개최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버밍엄에서 '수천 가지 직업의 도시(City of a Thousand Trades)'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빅토리아 시대의 산업적 배경이 크리켓 경기장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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