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벨파스트의 역사와 건축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도시의 상징적인 공간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무료 가이드 투어를 통해 웅장한 내부 공간을 둘러보고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으며, 1층 전시관에서 벨파스트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다. 정원의 기념물들을 통해 도시의 중요한 순간들을 접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벨파스트 시내 중심인 도네갈 광장(Donegall Square)에 위치하여 대부분의 시내버스 노선이 시청 주변에 정차한다.
- 공항버스(예: 300번, 600번) 또한 시청 인근 또는 주요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여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시청 바로 앞 또는 건너편에 관광안내소가 있어 교통 정보를 얻기 편리하다.
🚕 택시 이용
- 벨파스트 시내 어디에서든 택시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시청을 목적지로 알리면 된다.
- 블랙 택시 투어를 이용할 경우 시청 주변을 경유하거나 시작/종료 지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
🚶 도보
- 벨파스트 시티센터의 주요 상업 지구와 비즈니스 지역의 중심에 있어 도보로 둘러보기 좋은 위치이다.
주요 특징
포틀랜드 석재로 지어진 외관과 중앙의 거대한 구리 돔이 인상적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화려한 대리석 계단,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정교한 조각 장식 등 바로크 리바이벌 양식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시청 개방 시간 내
시청 1층 동편에 마련된 상설 전시관으로, 16개의 전시실을 통해 벨파스트의 역사, 문화, 산업 발전, 주요 사건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셀프 가이드 방식으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운영시간: 시청 개방 시간 내 (별도 전시관 운영 시간 확인)
시청 주변은 잘 가꾸어진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타이타닉호 희생자 추모 정원을 비롯해 빅토리아 여왕, 에드워드 할랜드 경 등 벨파스트 역사와 관련된 여러 인물들의 동상 및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정원)
추천 포토 스팟
시청 정면 및 도네갈 광장
웅장한 시청 건물 전체와 중앙 돔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중앙 계단 및 로툰다
화려한 대리석으로 장식된 실내의 웅장한 계단과 아름다운 돔 천장은 시청 내부의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타이타닉 기념 정원
시청 정원 내에 위치한 타이타닉호 희생자 추모비와 함께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벨파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매년 11월 중순 ~ 1월 초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다양한 국가의 음식, 수공예품, 선물용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설치되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도 볼거리이다.
성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
매년 3월 17일
아일랜드의 수호성인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축제로, 벨파스트 시내 중심에서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공연이 펼쳐진다. 시청 주변도 축제의 주요 장소가 된다.
방문 팁
무료로 제공되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건물 내부의 주요 공간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하다.
1층에 위치한 방문객 전시관은 벨파스트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청 내부에 있는 '더 보빈 커피숍(The Bobbin Coffee Shop)'은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 적당하다.
야간에는 시청 건물에 조명이 켜져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니, 저녁 시간 방문도 고려해볼 만하다.
시청 바로 건너편에 관광안내센터가 있어 벨파스트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청 개방 시간 내에는 무료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시 승격 및 신 시청 건립 결정
벨파스트가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시(City) 지위를 부여받으면서,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시청 건립이 추진되었다.
시청 건설
알프레드 브럼웰 토마스 경(Sir Alfred Brumwell Thomas)의 설계로 공사가 시작되어 1906년 8월 1일 바로크 리바이벌 양식으로 완공되었다. 건설 비용은 약 36만 9천 파운드가 소요되었으며, 가스 산업의 수익금으로 충당되었다.
벨파스트 대공습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군의 벨파스트 대공습으로 인해 시청의 연회장(Banqueting Hall) 지붕이 파괴되었으나 이후 복구되었다.
A급 등록 건물 지정
11월 27일, 벨파스트 시청은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A급 등록 건물(Grade A listed building)로 지정되었다.
개관 100주년
8월 1일,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여 '추억의 세기(Century of Memories)' 전시회와 가족 피크닉 행사가 열렸다.
보수 공사 완료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하였다.
국기 게양 논란
12월 3일, 시의회에서 연중 매일 게양되던 영국 국기(Union Flag)를 지정된 날(연 18일)에만 게양하기로 결정하면서 찬반 시위가 발생했다.
상설 방문객 전시관 개관
시청 내부에 벨파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 방문객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여담
벨파스트 시청 건축 자금은 당시 벨파스트 법인이 운영하던 가스 산업의 수익으로 충당되었다고 전해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Durban)의 시청 건물은 벨파스트 시청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지어졌는데, 이는 더반 시청 설계자가 벨파스트 시청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시청 건물 정면 상단 페디먼트(박공)에 있는 조각상은 F. W. 포머로이가 제작했으며, 이 조각상은 한때 노던 은행(Northern Bank)에서 발행한 £10, £20, £50, £100 파운드 지폐 뒷면에 도안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건물 내부 장식에는 이탈리아산 카라라(Carrara), 파보나초(Pavonazzo), 브레시아(Brescia) 대리석 등 고급 석재가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화려함을 더한다.
시청 정원에는 타이타닉호 희생자 추모비 외에도 할랜드 앤 울프 조선소의 창립자 에드워드 할랜드 경, 빅토리아 여왕, 제임스 마제니스 VC, 메리 앤 맥크라켄, 위니프레드 카니 등 벨파스트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을 기리는 동상과 한국전쟁 당시 임진강 전투를 기리는 기념비 등이 자리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시청 정원에는 '벨파스트 휠(Belfast Wheel)'이라는 이름의 대관람차가 설치되어 운영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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