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터키 및 이슬람 예술, 특히 서예, 타일, 카펫, 희귀 필사본과 쿠란 등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및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선지자 무함마드의 유물을 비롯한 종교적 유물에 영적인 경험을 기대하는 방문객들도 중요한 관람객층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이슬람 예술품을 통해 그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오스만 제국 시기 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파르갈르 이브라힘 파샤 궁전이었던 건물 자체의 건축미와 역사적 분위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입장료에 비해 전시 규모나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으며, 전시물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조명이 어두워 관람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T1 노선 술탄아흐메트(Sultanahmet)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됩니다.
-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등 주요 명소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용이합니다.
🚶 도보
- 술탄아흐메트 광장 내에 위치하여 블루 모스크 맞은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방대한 양의 고대 카펫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독특한 문양과 직조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셀주크 시대부터 오스만 시대에 이르는 희귀한 카펫들이 전시되어 있다.
수천 점에 달하는 쿠란 필사본과 희귀 고문서를 통해 이슬람 서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서체와 정교한 장식으로 꾸며진 작품들은 이슬람 예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선지자 무함마드(S.A.W)의 수염, 치아 등 신성한 유물들이 전시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무슬림 방문객들에게 깊은 종교적 감동을 준다. 톱카프 궁전보다 덜 혼잡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위쪽 안뜰 (Upper Courtyard)
블루 모스크의 웅장한 모습과 히포드롬의 이집트 오벨리스크를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이브라힘 파샤 궁전 내부 안뜰
오스만 시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궁전의 안뜰 자체도 훌륭한 사진 촬영 장소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이스탄불 뮤지엄 패스를 사용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오디오 가이드는 유료이며, 앱을 통해 제공될 수 있으므로 필요 여부와 사용 방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은 강매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와 기념품점이 있으며, 안뜰에서 블루 모스크를 조망하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전시실의 조명이 어두워 작품 감상이나 설명문 읽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아랍어를 해독할 수 있다면 전시된 쿠란이나 고문서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일부 전시관(예: 민족지학 전시관)이 보수 공사로 폐쇄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이브라힘 파샤 궁전 건설
현재 박물관 건물인 파르갈르 이브라힘 파샤의 궁전이 완공되었다. 이 궁전은 쉴레이만 대제의 두 번째 대재상이었던 파르갈르 이브라힘 파샤를 위해 지어졌다.
이슬람 기증품 박물관 개관
최초의 박물관인 '이슬람 기증품 박물관(Evkaf-ı İslamiye Müzesi)'이 쉴레이마니예 모스크 단지 내 이마렛 건물에서 개관하였다.
터키 공화국 수립 후 명칭 변경
터키 공화국 수립 이후 '터키 이슬람 미술관(Türk ve İslam Eserleri Müzesi)'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 위치로 이전
박물관이 현재 위치인 술탄아흐메트 광장의 이브라힘 파샤 궁전으로 이전하여 재개관하였다. 이 궁전은 1966년부터 1983년까지 보수 공사를 거쳤다.
유럽 평의회 특별상 수상
유럽 평의회 박물관의 해 경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을 사랑하도록 하는 연구로 유네스코로부터 상을 받았다.
여담
터키 이슬람 미술관이 자리한 이브라힘 파샤 궁전은 16세기 오스만 민간 건축의 중요한 예시로 평가받으며, 과거 대재상의 거처 외에도 막사, 대사관, 등기소, 예니체리 군악대 건물, 재봉 작업실, 심지어 감옥으로도 사용된 다채로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 박물관은 터키에서 최초로 모든 이슬람 예술품을 한데 모아 전시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소장품 중에는 과거 보스포루스 해협을 불법으로 통과하려는 선박을 막기 위해 사용되었던 사슬의 일부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건물 일부에는 고대 히포드롬 경기장의 벽이 그대로 남아있어, 방문객들은 이슬람 예술품과 함께 로마 시대의 유적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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