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고고학 유물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고대 문명에 깊은 관심이 있는 탐구형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알렉산더 대왕의 석관을 비롯하여 그리스, 로마, 비잔틴,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등 다양한 문명의 방대한 유물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아름다운 본관을 중심으로 고대 오리엔트 박물관, 타일 키오스크 박물관(일부 상시 보수 공사 가능성 있음) 등 세 개의 건물에서 각기 다른 테마의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알렉산더 대왕 석관, 히타이트 평화 조약 점토판, 트로이 유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물들을 통해 인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다만, 방문객들은 상당수 전시 공간(때로는 3개 건물 중 2개)이 보수 공사로 인해 폐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잦다고 언급한다. 또한, 박물관 내 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개수 부족, 오디오 가이드 관련 문제도 아쉬운 점으로 지적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T1 노선 귤하네(Gülhane)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박물관까지 약 350m)
- T1 노선 술탄아흐멧(Sultanahmet)역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아야 소피아, 톱카프 궁전 방향)
이스탄불 역사 지구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 도보 이용
- 톱카프 궁전,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귤하네 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박물관의 가장 유명한 소장품 중 하나인 알렉산더 대왕 석관을 비롯하여 애도하는 여인들의 석관, 리키아 석관 등 매우 정교하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대 석관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석관들은 뛰어난 조각 예술과 당시의 장례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설적인 고대 도시 트로이의 여러 시대별 유물을 통해 그 역사를 추적해볼 수 있다. 또한, 고고학적 발굴 방법과 유물 분석 과정을 설명하는 전시는 역사 연구의 과학적인 측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일부 인터랙티브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본관을 중심으로 아나톨리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 로마 등 광범위한 지역과 시대의 유물 약 100만 점을 소장하고 있다. 고대 오리엔트 박물관과 타일 키오스크 박물관(보수 공사로 폐쇄 가능성 있음)까지 포함하면 더욱 다양한 문명의 정수를 접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하거나 뮤지엄 패스 이스탄불을 사용하면 매표소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방문 시점에 일부 건물(고대 오리엔트 박물관, 타일 키오스크 박물관 등)이나 전시실이 보수 공사로 폐쇄되어 있을 수 있다.
무료 오디오 가이드는 QR 코드 스캔 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되므로 개인 이어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시 규모가 방대하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최소 2~3시간, 자세히 관람하려면 반나절 이상의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부에 화장실 개수가 적거나 청결 상태가 미흡할 수 있다는 방문객 후기가 있으니 참고한다.
입장료는 외국인 기준 약 15유로이며, 터키 리라로 결제 시 환율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타일 키오스크(Çinili Köşk) 건립
술탄 메흐메드 2세의 명으로 여름 별장 또는 관람용 건물로 지어졌다. 현재 박물관 단지의 일부이다.
제국 박물관(Müze-i Hümayun) 설립
술탄 압둘아지즈의 명으로 설립되었으며, 처음에는 아야 이리니 교회에 소장품을 전시했다. 터키 최초의 박물관으로 여겨진다.
오스만 함디 베이 관장 임명 및 본관 착공
화가이자 고고학자인 오스만 함디 베이가 관장으로 임명되었고, 그의 주도로 현재의 고고학 박물관 본관 건물이 착공되었다.
고대 오리엔트 박물관 건물 착공
오스만 함디 베이가 미술 학교로 처음 의뢰하였으며, 이후 박물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고고학 박물관 본관 개관
알렉산더 발로리(Alexander Vallaury)가 설계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본관이 공식적으로 개관했다.
고대 오리엔트 박물관 개관
미술 학교로 지어졌던 건물이 박물관으로 재정비되어 아나톨리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등의 유물을 전시하며 개관했다.
타일 키오스크, 파티흐 박물관으로 개관
터키 및 이슬람 미술품을 전시하는 파티흐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이후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에 통합되었다.
유럽 평의회 박물관상 수상
본관 저층 홀의 보수 공사와 다른 건물의 새로운 전시 구성을 인정받아 유럽 평의회 박물관상을 수상했다.
여담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은 터키에서 '최초의 박물관'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본관 건물의 정면(파사드) 디자인은 박물관 내부에 소장된 유명한 유물인 알렉산더 석관과 애도하는 여인들의 석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을 설립하고 초대 관장을 역임한 오스만 함디 베이는 당대 유명한 화가이기도 했는데, 그의 작품 중 하나인 '코란 읽는 소녀'는 2019년 미술품 경매에서 당시 터키 회화 최고가인 약 630만 파운드에 낙찰되어 화제가 되었다.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중에는 기원전 1258년에 이집트의 람세스 2세와 히타이트의 하투실리 3세 사이에 체결된 카데시 조약 점토판 두 점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평화 조약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타일 키오스크(Çinili Köşk)는 1472년에 술탄 메흐메드 2세의 명으로 지어진 건물로, 이스탄불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비종교적 오스만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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