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5,000년에 걸쳐 형성된 독특한 종유석과 석순을 감상하거나,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특별한 환경을 경험하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동굴 내부로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 신비로운 지하 공간을 탐험할 수 있으며, 은은한 조명 아래 빛나는 거대한 석회암 기둥들을 관찰하며 잠시 더위를 피할 수도 있다.
다만, 동굴의 전체 규모가 예상보다 작아 관람 시간이 15분 내외로 짧다는 점과 내부 습도가 매우 높아 일부 방문객에게는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알란야 시내 중심에서 약 3km 거리에 위치하며, 클레오파트라 해변을 따라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알란야 케이블카(Alanya Teleferik) 담라타쉬 역(하부 정류장) 바로 인근에 있어 케이블카 이용객이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주변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나, 구체적인 노선 정보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동굴 입구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 시즌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5,000년의 시간을 통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다양한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동굴 내부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조명이 잘 설치되어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높은 습도(95%)와 일반 대기보다 10~12배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 그리고 연중 22-23°C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내부 공기는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많은 방문객이 잠시 마련된 벤치에 앉아 심호흡을 하며 머무른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천식 환자 전용 시간 별도 운영)
한여름 알란야의 뜨거운 햇볕을 피해 잠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천연 에어컨 같은 공간이다. 동굴 내부는 외부 온도와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여 쾌적함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동굴 하단 중앙 공간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마주하는 넓은 공간으로, 주변을 둘러싼 웅장한 종유석과 석순들을 한눈에 담으며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동굴의 규모와 깊이감을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조명 아래 종유석과 석순
다양한 형태와 크기를 자랑하는 종유석과 석순들이 내부 조명과 어우러져 독특한 질감과 신비로운 색감을 드러내는 지점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의 세부적인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
동굴 입구 계단 위쪽
동굴로 내려가는 계단 위쪽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촬영하면 동굴 내부의 깊이감과 함께 탐험을 시작하는 듯한 느낌을 담을 수 있다. 입구 주변의 자연광과 동굴 내부의 인공조명이 대비를 이루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방문 팁
관광객이 몰리는 오전 시간이나 단체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대를 피해 오후 늦게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동굴 내부는 매우 습하므로,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복장이 권장되며,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 결제 수단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현금(터키 리라)과 카드 모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콤보 티켓(동굴, 레드 타워, 조선소) 구매 시에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관람 소요 시간은 15~30분 내외로 짧은 편이므로, 클레오파트라 해변, 알란야 케이블카, 레드 타워 등 주변 관광 명소와 함께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완화를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동굴 내부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천천히 심호흡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동굴 입구 주변 상점에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화장실은 유료로 운영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동굴 형성 시작
현재의 담라타쉬 동굴을 이루는 종유석과 석순이 형성되기 시작한 시기로 추정된다.
우연한 발견
알란야 항구 건설을 위한 채석장에서의 발파 작업 중 인부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
조사 및 관광 자원화
두 명의 지질학자에 의한 예비 조사를 거쳐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특히 천식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과 함께 알란야의 주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여담
담라타쉬(Damlataş)는 튀르키예어로 '물방울이 떨어지는 돌' 또는 '물방울 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동굴 천장에서 끊임없이 떨어지는 물방울이 오랜 세월에 걸쳐 석순과 종유석을 만들어내는 모습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 동굴은 발견 초기부터 내부의 독특한 공기 구성(높은 이산화탄소 농도와 습도, 일정한 온도)이 천식 환자들의 호흡기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천식 동굴'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
실제로 과거에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천식 환자들이 치료 목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매일 정해진 시간에 동굴에 머무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동굴 입구가 지중해의 유명한 클레오파트라 해변과 바로 마주하고 있어, 해변에서의 휴양과 동굴 탐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도 관광객 유치에 한몫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