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위스 최대 규모의 고딕 양식 건축물로, 웅장한 외관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특히 장미창을 감상하고 종탑에 올라 로잔 시내와 레만 호수의 탁 트인 전망을 조망하려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 그리고 특별한 전망을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대성당 내부에서는 섬세한 조각과 역사적인 무덤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를 감상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수백 년간 이어져 온 파수꾼의 시간 알림 전통을 경험하는 것도 독특한 체험이다.
대성당이 언덕 높은 곳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 시 가파른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는 점이 있으며, 때때로 일부 구역이 보수 공사 중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로잔 지하철 M2호선 이용: Bessières 역 또는 Riponne M. Béjart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Bessières 역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다리를 통해 비교적 쉽게 접근 가능하며, Riponne 역에서는 역사적인 나무 계단을 통해 오를 수 있다.
- 버스 이용: 주변에 다수의 버스 노선이 운행되므로, 목적지와 가까운 정류장을 확인하여 이용한다.
로잔은 언덕이 많은 지형이므로, 대중교통 하차 후에도 다소 오르막길이나 계단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시
- 로잔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며, 팔뤼 광장(Place de la Palud)에서 마르쉐 계단(Escaliers du Marché)을 통해 오를 수 있다. 이 계단은 지붕이 있는 역사적인 목조 계단이다.
- 기차역에서는 다소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야 하므로, 체력 소모를 고려해야 한다.
로잔은 경사가 심한 도시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로잔 대성당의 종탑에 오르면 로잔 시내, 레만 호수, 그리고 맑은 날에는 알프스 산맥까지 아우르는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백 년간 이어져 온 파수꾼의 시간 알림 전통이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 시간 내 (별도 마감 시간 있을 수 있음)
13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남쪽 트ansept의 화려한 장미창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는 빛이 투과될 때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 창문은 성서 이야기와 중세 세계관을 담고 있어 예술적, 종교적 가치가 높다.
2003년에 설치된 이 대형 파이프 오르간은 7,000개 이상의 파이프와 4가지 주요 오르간 스타일(클래식, 프랑스 심포닉, 바로크, 독일 로맨틱)을 모두 연주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독특한 악기이다. 유명 디자이너 주지아로가 케이스를 디자인했으며, 정기적으로 오르간 연주회가 열린다.
추천 포토 스팟
대성당 종탑 전망대
로잔 시내, 레만 호수, 맑은 날에는 알프스까지 조망 가능한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도시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대성당 남쪽 장미창 앞 (내부)
햇빛이 투과될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장미창과 내부 스테인드글라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빛과 색의 조화를 사진에 담기에 좋다.
대성당 앞 광장 (외부)
웅장한 고딕 양식의 대성당 전체 외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광장에서 바라보는 로잔 시내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정기 오르간 연주회
연중 정기적으로 (기독교력에 맞춰 연 25회 가량)
세계적으로 독특한 대성당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다양한 오르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으며, 종교적인 절기와 연계된 특별한 연주도 진행된다.
방문 팁
종탑에 오를 계획이라면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약 220개의 계단이 있다.
햇빛이 좋은 날 방문하면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
호텔에 투숙하는 경우 종탑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는지 문의해볼 만하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종탑에서 외치는 파수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 전 오르간 연주회 일정을 확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성당 주변 광장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로잔 시내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최초의 석공에 의해 가톨릭 교회를 위한 대성당 건축이 시작되었다.
건축 재개 및 주요 부분 완성
다른 석공에 의해 건축이 재개되었고, 1215년까지 상당 부분 진척되었다.
주요 건축 완료
엔지니어 장 코트렐(Jean Cotereel)에 의해 현관과 두 개의 탑(하나는 현재 종탑)을 포함한 대부분의 현존하는 대성당이 완성되었다. 다른 탑 하나는 미완성으로 남았다.
축성
교황 그레고리오 10세, 합스부르크의 루돌프, 당시 로잔 주교였던 기욤 드 샹방(Guillaume of Champvent)에 의해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되었다.
종교개혁의 영향
제네바에서 시작된 개신교 종교개혁의 영향으로 개신교 교단에 넘겨졌으며, 본당에 새로운 예배 공간이 추가되고 내부의 화려한 장식들이 덮였다.
주요 복원
프랑스 건축가 외젠 비올레르뒤크(Eugène Viollet-le-Duc)의 지휘 하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내부 장식 및 남쪽 문 복원
덮였던 내부의 그림 장식과 남쪽의 그림이 그려진 문을 복원하는 주요 작업이 진행되었다.
새 파이프 오르간 설치
현재의 대형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12월에 봉헌되었다.
여담
1405년부터 현재까지 중단 없이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파수꾼(Le Guet)이 종탑에서 매시간 시간을 외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목적은 화재 감시였으나 현재는 로잔의 상징적인 전통으로 남아있다.
대성당 내부에는 14세기 사보이 기사이자 영국 왕 에드워드 1세의 친구이자 사절이었던 오토 드 그랑송(Otto de Grandson)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대성당에는 총 7개의 종이 있으며, 가장 오래된 종은 1493년에, 가장 최근의 종들은 1898년에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중세 건축가 비야르 드 오네쿠르(Villard de Honnecourt)가 1220년에서 1230년 사이에 대성당 남쪽 트랜셉트의 장미창을 그의 스케치북에 그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종교개혁 당시 대성당 내부의 화려한 장식들이 덮였었지만, 20세기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통해 일부가 되살아났다고 전해진다.
현재 사용되는 대형 파이프 오르간은 2003년에 설치된 것으로, 그 이전에 사용되던 1955년 제작 쿤(Kuhn) 오르간은 폴란드의 발틱 필하모닉으로 이전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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