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거나, 여름철 라이브 음악 공연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층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고, 여름 저녁에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관람하거나, 물가에 위치한 공원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인기 놀이기구의 대기 시간이 길다는 점과 공원 내부 공간이 다소 협소하게 느껴진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입장권 외에 놀이기구 탑승권이나 자유이용권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시스템이 다소 혼란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7번 트램(Spårväg City)을 이용하여 'Liljevalchs/Gröna Lund'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스톡홀름 중앙역(T-Centralen)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탑승 가능하며, 유르고르덴 섬으로 향하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67번 버스를 이용하여 'Liljevalchs/Gröna Lund'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솔나(Solna), 바사스탄(Vasastan), 외스테르말름(Östermalm) 등지를 경유한다.
⛴️ 페리 이용
- 슬루센(Slussen)에서 출발하는 유르고르덴 페리(Djurgårdsfärjan, 82번 페리)를 이용하여 'Allmänna Gränd'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놀이공원 입구와 가깝다.
- 스톡홀름 대중교통 카드(SL 카드)로 이용 가능하다.
주요 특징
강철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몬스터(Monster)', 좌석이 회전하는 독특한 롤러코스터 '인세인(Insane)', 나무로 만들어진 클래식 롤러코스터 '트위스터(Twister)' 등은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기 어트랙션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롤러코스터와 스릴 라이드가 마련되어 있다.
여름 시즌 동안 공원 내 주요 무대인 **스투라 셰넨(Stora Scenen)**과 릴라 셰넨(Lilla Scenen) 등에서 세계적인 팝, 록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콘서트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음악 팬들이 찾는다.
운영시간: 주로 저녁 시간대 (공연 일정에 따라 다름)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외에도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회전목마, 범퍼카, 펀하우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기술을 시험하고 대형 초콜릿이나 인형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게임 코너도 공원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이클립스(Eclipse) 또는 주요 높이 솟은 놀이기구 정상 부근
최대 121m까지 올라가는 스윙 라이드 '이클립스(Eclipse)' 탑승 중 또는 다른 높은 놀이기구에서 스톡홀름 시내와 발트해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수로의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해안가 산책로 및 페리 선착장 인근
공원 가장자리의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물 건너편 스톡홀름 도시 풍경과 함께 그뢰나 룬드의 다채로운 놀이기구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야간 조명이 켜진 공원 내부
해가 진 후,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빛나는 롤러코스터 트랙과 회전목마 등 공원 전체의 활기차고 낭만적인 야경은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 콘서트 시리즈 (Summer Concert Series)
매년 5월 말 ~ 9월 초 (주로 여름 시즌 집중)
여름 시즌 동안 공원 내 대형 무대인 스투라 셰넨(Stora Scenen)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콘서트가 연이어 개최된다. 록, 팝, 일렉트로닉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할로윈 시즌 (Halloween Season)
매년 10월 중순 ~ 11월 초
할로윈 기간 동안 공원 전체가 으스스한 테마로 꾸며지며, 특별 유령의 집, 공포 어트랙션, 좀비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특별한 할로윈 분위기 속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방문 팁
온라인 사전 예매 시, 현장 구매보다 저렴한 가격이나 제트패스(Jetpass)와 같은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인기 롤러코스터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입장권에 포함된 제트패스를 사용하거나 개장 직후 또는 폐장 직전 시간을 공략하는 방법이 있다.
매년 할로윈 시즌에는 공원 전체가 특별 테마로 장식되며, 기간 한정 유령의 집 등 공포 체험 어트랙션이 운영된다.
일부 놀이기구는 공원 내 콘서트 진행 중에는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
공원 내 지도나 상세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공식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동선 파악에 유용하다.
늦은 오후나 저녁 시간대에는 일부 놀이기구의 대기 줄이 짧아져 여러 번 탑승할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그뢰나 룬드 개장
독일 출신의 야코프 슐타이스(Jacob Schultheis)가 유르고르덴 섬에 회전목마 등 오락시설을 설치하며 공원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는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으로 기록된다.
기존 건물 활용 및 확장
놀이공원을 위해 새로 지어진 건물보다는, 19세기에 지어진 기존의 주거 및 상업용 건물들을 중심으로 공원이 점차 확장되고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들어섰다. 이러한 특징은 현재까지도 공원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요소이다.
밥 말리 공연 및 최다 관객 기록
세계적인 레게 뮤지션 밥 말리(Bob Marley)가 그뢰나 룬드에서 공연하여 약 32,000명의 관객을 동원, 공원 역사상 단일 공연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이후 안전 규정 강화로 깨지지 않고 있다.
소유권 변경
창립자 가문인 슐타이스 후손들이 운영해오던 그뢰나 룬드는 2001년 이후 여러 차례 소유권 변경을 거쳐, 2006년부터는 파크스 앤 리조트 스칸디나비아(Parks & Resorts Scandinavia AB)가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롤러코스터 '몬스터(Monster)' 개장
볼리거 & 마빌라드(Bolliger & Mabillard)사가 제작한 대형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몬스터(Monster)'가 새롭게 개장하여 공원의 주요 스릴 라이드로 자리매김했다.
롤러코스터 '제트라인(Jetline)' 사고 발생
6월 25일, 롤러코스터 '제트라인(Jetline)'에서 운행 중 일부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당했다. 이로 인해 공원은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으며,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되었다.
'제트라인(Jetline)' 영구 폐쇄 결정
스웨덴 사고조사위원회(Swedish Accident Investigation Authority)의 조사가 완료된 후, 6월 14일 그뢰나 룬드 측은 사고가 발생했던 롤러코스터 '제트라인(Jetline)'을 영구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여담
그뢰나 룬드라는 이름은 스웨덴어로 '푸른 숲' 또는 '녹색 작은 숲'을 의미하며, 현지에서는 종종 '그뢰난(Grönan)'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놀이공원이 위치한 유르고르덴 섬은 과거 왕실의 사냥터였으며, 18세기 초부터 이미 이 지역에 유사한 형태의 오락 시설들이 존재했었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부지가 상대적으로 협소하여 새로운 놀이기구를 설치할 때 기존 시설들 사이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롤러코스터 트랙이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독특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1980년 밥 말리 공연 당시 32,000명의 관객이 운집했으나, 이후 강화된 안전 규정으로 인해 이 기록은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진다.
2023년 6월 롤러코스터 '제트라인(Jetline)'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이후, 해당 놀이기구는 안전 조사가 완료된 2024년 6월에 영구적으로 폐쇄하기로 최종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