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발렌시아 중심부에서 여유로운 산책이나 조깅을 즐기며 잘 가꾸어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투리아 강변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도시의 활기를 느끼려는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넓게 펼쳐진 길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벤치나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또한, 시기에 따라 '꽃의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축제나 불꽃놀이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발렌시아 지하철 알라메다(Alameda) 역에서 하차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역 자체가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 자가용 이용 및 주차
- 산책로 주변 도로변에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으며, 일부 구역은 주차 규제가 없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 다만, 주차 공간이 항상 여유롭지는 않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행사 기간이나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 버스 이용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알라메다 산책로 인근을 경유한다.
정류장 위치 및 노선은 현지 대중교통 앱이나 안내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잘 정비된 넓은 길을 따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이나 조깅을 즐길 수 있다. 투리아 강변 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더욱 긴 코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다양한 수목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도시 속 자연을 만끽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매년 7월에는 화려한 '꽃의 전투(Batalla de Flores)' 퍼레이드가 열리며, 발렌시아의 대표 축제인 파예스(Fallas) 기간에는 웅장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주요 장소 중 하나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스포츠 이벤트가 열린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예술 과학 도시(City of Arts and Sciences) 인근 산책로 구간
미래지향적인 건축물들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라 페이네타 다리(Pont de l'Exposició) 주변
독특한 디자인의 다리와 함께 산책로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의 작품이다.
산책로를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고목과 정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꽃의 전투 (Batalla de Flors)
매년 7월 마지막 주 일요일
발렌시아 7월 축제(Fira de Juliol)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화려하게 장식된 꽃마차 행렬과 함께 참가자들이 서로에게 꽃을 던지며 즐기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축제이다.
파예스(Fallas) 축제 기간 불꽃놀이 (Els Castells)
매년 3월 15일 ~ 18일경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발렌시아의 대표 축제 파예스 기간 동안 매일 밤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알라메다 산책로는 주요 관람 장소 중 하나이다.
방문 팁
산책로 주변 도로변에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으며, 일부 구역은 주차 규제가 없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행사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밤늦게까지 주차할 경우, 간혹 주차 단속이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장시간 주차 시 유의하는 것이 좋다.
알라메다 산책로는 투리아 공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으며, 자전거를 대여하여 공원 전체를 탐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산책로를 따라 오래된 키오스크 형태의 작은 바나 카페들이 있어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즐기며 잠시 쉬어가기 좋다.
주변에 발렌시아 미술관, 예술 과학 도시 등 주요 관광 명소들이 있어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기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공공장소로 활용 시작
19세기부터 발렌시아의 가축 시장이 열리는 장소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박람회 개최지
이후 발렌시아 최초의 박람회(Feria de Muestras)가 열리는 주요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이러한 기능은 20세기 중반(1970년대경)까지 이어졌다.
도심 속 휴식 공간 및 문화 행사 중심지
오늘날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와 정원을 갖춘 발렌시아 시민들의 중요한 휴식 공간이자, 다양한 축제와 문화 행사가 열리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투리아 강 유로 변경 프로젝트 이후 투리아 공원과 함께 도시의 중요한 녹지 축을 이루고 있다.
여담
알라메다 산책로는 과거 발렌시아의 가축 시장이 열렸던 곳이며, 이후 20세기 중반까지 도시 최초의 박람회 장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
산책로를 따라 자리한 일부 작은 바나 키오스크는 여러 세대에 걸쳐 운영되어 온 곳으로, 현지인들에게는 추억이 깃든 장소로 여겨진다.
발렌시아 시민들에게 이곳은 도시의 '허파'와 같은 존재로 인식될 만큼 중요한 녹지 공간이자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많은 발렌시아 현지인들에게 젊은 시절의 추억이 깃든 상징적인 장소로 기억되고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