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특한 핑크빛 자연 현상을 직접 목격하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사진 애호가 및 자연경관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물빛을 감상할 수 있고, 소금 결정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경을 관찰하거나 운이 좋으면 플라밍고와 같은 새들을 만날 수도 있다.
일부 접근로가 차단되어 호수 가까이 다가가기 어렵다는 점이 있으며, 과거 차량 내 물품 도난 사례가 있었다는 언급이 있어 방문 시 주의가 요구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토레비에하(Torrevieja) 버스 정류장에서 Torretas 방면 B 노선 버스를 탑승한다.
- Torretas III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Calle Sol 방면으로 도보로 이동하면 호수 입구에 접근할 수 있다.
버스 노선 및 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네비게이션에 'Laguna Rosa' 또는 호수 인근 도로명(예: Calle Sol, Calle Venus)을 검색하여 접근할 수 있다.
- 호수 주변 도로변에 주차가 가능할 수 있으나, 일부 접근로는 차단되어 있을 수 있다.
리뷰에 따르면 'Laguna Rosa'로 검색 시 수영이나 관람이 용이한 지점으로 안내받았다는 경험이 있다.
주요 특징
햇빛의 각도와 물속 미세조류의 영향으로 아름다운 핑크빛을 띠는 호수는 매우 독특한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맑고 바람 없는 날에는 물빛이 더욱 선명하며, 이곳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이 많다.
호숫가에서는 물이 증발하면서 생긴 하얀 소금 결정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이 소금 결정들은 마치 눈이 쌓인 듯한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며, 호수의 높은 염도를 실감케 한다.
호수 주변으로는 자연 보호 구역이 조성되어 있으며, '비아 베르데(Via Verde)'와 같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플라밍고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호숫가 (Calle Sol 또는 Calle Venus 인근 접근 지점)
핑크빛 물색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곳으로, 물에 비친 하늘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아름답다. 소금 결정이 쌓인 호숫가도 독특한 배경이 된다.
비아 베르데 (Via Verde) 산책로
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다양한 각도로 호수를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노을과 어우러진 핑크빛 호수를 담을 수 있다.
자연 보호 구역 내 전망 포인트
두 개의 소금 호수를 함께 조망하거나, 넓은 시야로 핑크 호수의 규모와 주변 경관을 담기에 좋은 지점들이 있다. 플라밍고 관찰 시 좋은 촬영 위치가 될 수 있다.
방문 팁
8월에 방문하면 호수가 가장 붉은빛을 띤다는 얘기가 있으며, 맑고 바람 없는 날 오전에 방문해야 선명한 핑크색과 잔잔한 수면을 사진에 담기 좋다.
수영은 현재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적발 시 최대 6,0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과거에는 수영 후 소금기를 씻어낼 물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였다.
일부 접근로가 차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네비게이션에 'Laguna Rosa'로 검색하거나, 'Calle Sol' 또는 'Calle Venus' 근처 입구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방충제를 준비하거나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차량 내 귀중품 도난에 유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주차 시 소지품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호수 주변 땅이 진흙이 많거나 소금 결정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걷기 편하고 더러워져도 괜찮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해가 잘 드는 오전이나 오후에 핑크빛이 더욱 선명하게 나타난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소금 생산 중심지 부상
토레비에하 지역은 지중해 연안의 어업과 함께 소금 생산 및 수출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두 개의 큰 소금 호수는 주요 소금 채취원이었다.
에라스 데 라 살(Eras de la Sal) 운영
현재는 역사적인 장소로 남아있는 에라스 데 라 살이 이 기간 동안 소금 저장 및 선적을 위한 부두 및 창고로 사용되었다.
자연 공원 지정
라 마타 호수와 토레비에하 호수(핑크 호수 포함) 일대가 '라스 살리나스 데 토레비에하 자연공원(Parque Natural de las Lagunas de La Mata y Torrevieja)'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기 시작했다.
소금 생산과 관광의 공존
소금 생산은 여전히 이 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핑크 호수는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여담
호수의 핑크빛은 **할로박테리움(Halobacterium)**이라는 박테리아와 두날리엘라 살리나(Dunaliella Salina)라는 미세조류의 색소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서식하는 소금물 새우(Artemia salina)는 이 조류를 먹고 분홍색을 띠게 되며, 이 새우를 먹는 플라밍고의 깃털도 분홍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에는 염도가 매우 높아 사람이 물에 쉽게 뜨는 독특한 부유 체험이 가능하여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현재는 수질 보호 및 안전상의 이유로 수영이 금지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호숫가에 하얗게 쌓인 것은 모두 소금 결정이며, 과거에는 이 소금과 진흙을 이용한 자연 스파나 피부 미용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