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5세기 종교 예술과 건축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및 문화 애호가나, 도시의喧囂(훤효)를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이곳을 찾는다. 특히 세비야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를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이다.
방문객들은 수녀들이 정성껏 만든 다양한 종류의 수제 잼과 과자를 구매할 수 있으며, 수도원 내부에 마련된 박물관에서 가치 있는 성스러운 예술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고딕 양식, 르네상스 양식, 그리고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은 무데하르 양식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건축물을 직접 둘러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웹사이트나 기타 안내 정보와 실제 운영 시간이 달라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견을 남겼으며, 교회 내부의 특정 예술품을 밝게 보기 위해서는 별도의 동전을 투입해야 하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세비야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산 마르코스 성당(Parroquia de San Marcos) 뒷편, 산타 이사벨 수녀원(Convento de Santa Isabel)과 가까워 다른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이 용이하다.
🚌 대중교통 (버스)
- 세비야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및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수도원 입장
- 수도원 문이 닫혀 있을 경우, 입구의 초인종을 누르면 수녀 또는 직원이 응대한다. 수녀들이 만든 제품을 구매하고 싶을 때는 '엘 토르노(El Torno)' 방문 의사를 밝히면 안내받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수녀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종류의 수제 잼, 마멀레이드, 과자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과일로 만든 잼은 맛이 뛰어나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세비야 여행의 특별한 기념품으로도 좋다.
운영시간: 수도원 개방 시간 내 (별도 문의 필요)
15세기부터 이어져 온 수도원의 역사와 함께 귀중한 종교 예술품 컬렉션을 소장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교회 내부는 고딕, 르네상스, 무데하르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아줄레주 타일 장식과 정교한 제단화 등이 주요 볼거리이다.
운영시간: 수도원 개방 시간 내
15세기에 설립된 유서 깊은 수도원으로, 수세기에 걸쳐 증개축되며 형성된 복합적인 건축 구조를 지니고 있다. 방문객들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수도원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정원, 회랑 등을 거닐며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수도원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Plateresque Facade)
1504년에 완성된 정교한 플라테레스크 양식의 교회 정면은 무데하르와 고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특히 이탈리아 도예가 프란시스코 니쿨로소 피사노가 참여한 세라믹 장식이 인상적이다.
교회 내부 아줄레주 타일 (Azulejo Tiles)
교회 내부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17세기의 아름다운 아줄레주 타일은 다채로운 문양과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제단 주변과 벽 하단부의 타일 장식이 뛰어나다.
수도원 정원 및 회랑 (Gardens and Cloisters)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수도원 정원과 회랑은 아름다운 건축물과 어우러져 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햇살 좋은 날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수도원 정문이 닫혀 있다면, 입구의 초인종을 누르고 방문 목적(예: '엘 토르노'에서 잼 구매 또는 박물관 관람)을 이야기하면 수녀나 직원이 문을 열어준다.
수녀들이 직접 만든 수제 잼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특히 오렌지 마멀레이드나 밤 크림 등이 인기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선물용으로 구매하기에도 좋다.
교회 내부의 특정 예술품이나 제단을 자세히 관람하려면 조명을 켜기 위한 동전(주로 1유로 또는 2유로)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방문객 수가 적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관람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웹사이트 정보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운영 여부와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월요일은 휴관일 수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한다.
수녀들이 매우 친절하며, 스페인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따뜻하게 맞이해준다는 경험담이 많다. 간단한 스페인어 인사말을 준비해 가면 좋다.
역사적 배경
수도원 설립 인가
교황 식스토 4세가 귀족 여성 도냐 아나 데 산틸란 이 구스만(Doña Ana de Santillán y Guzmán)에게 세비야에 성 히에로니무스 수도회 소속의 수녀원 설립을 인가하는 교서를 내렸다.
초기 교회 축성
설립자 도냐 아나 데 산틸란이 기증한 산 로만(San Román) 지역의 가옥에 초기 교회가 축성되고 수녀 공동체가 이전했다.
현 교회 건물 건축 시작
포르투갈 총독의 미망인이었던 이사벨 엔리케스(Isabel Enríquez)가 현재의 교회 건물 건축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그녀와 남편, 그리고 그녀의 형제는 교회 제단 양옆에 안치되었다.
교회 정면 완공
조각가 페드로 밀란(Pedro Millán)과 이탈리아 출신 도예가 프란시스코 니쿨로소 피사노(Francisco Niculoso Pisano)가 참여하여 무데하르, 고딕, 초기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교회 정면을 완성했다.
확장 및 개보수
수도원 공동체가 성장함에 따라 대대적인 개보수와 확장이 이루어졌으며, 이 시기에 주요 건축물들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교회 본당 목조 천장 완성
디에고 로페스 데 아레나스(Diego López de Arenas)가 교회 본당의 화려한 무데하르 양식 목조 천장(artesonado)을 제작했다.
국가 문화재 지정
산타 파울라 수도원은 스페인 국립 예술 문화재(Monumento Histórico-Artístico perteneciente al Tesoro Artístico Nacional)로 공식 지정되었다.
복원 및 박물관 개관
대대적인 복원 및 개조 공사를 거쳐 수도원 내부에 박물관(Museo Conventual)이 개관하여, 수녀원 폐쇄 구역에 보관되어 있던 귀중한 예술품들을 일반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여담
산타 파울라 수도원은 세비야에서 가장 먼저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 중 하나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일찍부터 인정받았다고 한다.
수도원 내부에는 두 개의 회랑(클로이스터)이 있는데, 17세기에 디에고 로페스 부에노에 의해 확장된 주 회랑과 '오래된 안뜰'로 불리는 작은 회랑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교회 정면 장식에 사용된 세라믹 타일은 이탈리아 출신 도예가 프란시스코 니쿨로소 피사노의 작품으로, 당시 세비야에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의 타일 기법을 처음 도입한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과거 수도원은 현재보다 훨씬 넓은 부지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채소밭(huerta)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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