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바로크 양식의 내부 장식과 유대교 회당에서 가톨릭 성당으로 변모한 역사적 배경에 관심이 많은 예술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스페인 황금세기 화가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정교하고 입체적인 석고 세공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천장과 돔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리요의 '최후의 만찬'을 비롯한 여러 종교 예술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과거 이슬람 모스크와 유대교 회당으로 사용되었던 공간의 역사적 깊이를 느끼며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복원 공사가 진행된 경우가 있어 관람 범위가 제한될 수 있으며, 입장료가 유료(2유로)로 변경되었으나 일부 오래된 정보에는 무료로 표기되어 혼선을 빚기도 한다. 또한, 입장료 결제 시 현금만 가능한 경우가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세비야 대성당, 알카사르 등 구시가지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산타 크루스 지구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이동하게 되므로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버스
- 가까운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구체적인 노선은 현재 위치와 세비야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요 특징
성당 내부는 온통 흰색과 금색의 석고 세공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특히 천장과 돔의 정교한 조각은 바로크 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작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세비야 출신의 유명 화가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의 작품 '최후의 만찬(La Última Cena)' 원본을 소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종교화와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원래 이슬람 모스크였던 자리에 13세기 유대교 회당(시나고그)이 세워졌고, 1391년 이후 가톨릭 성당으로 개조되었다. 세 종교의 역사가 깃든 특별한 장소로, 세비야의 다문화적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내부 중앙 통로에서 바라본 제단과 천장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제단과 석고 세공으로 장식된 천장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무리요의 '최후의 만찬' 작품 앞
역사적인 예술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지점이다.
입구에서 성당 내부를 배경으로
소박한 외관과 대조되는 화려한 내부의 첫인상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2유로이며,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당 규모는 작지만 내부 장식이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워, 세비야 대성당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일 수 있으며, 이 경우 일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과거 무료로 개방되거나 기부금 형태로 운영된 적도 있으나, 현재는 유료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내부의 석고 장식과 돔은 매우 인상적이므로, 천천히 고개를 들어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사가 진행 중일 때는 내부 관람이나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사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유대교 회당 건립
원래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페르난도 3세의 허가로 유대교 회당(시나고그)으로 건립되었다.
가톨릭 성당으로 전환
반유대인 폭동 이후 가톨릭 성당으로 봉헌되었다.
바로크 양식으로 대대적 개조
후안 곤살레스(Juan González) 등의 건축가에 의해 내부가 현재와 같은 화려한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이때 무리요를 비롯한 예술가들이 장식에 참여했다.
복원 작업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이 성당이 있는 자리는 원래 이슬람 모스크였고, 그 후 유대교 회당으로 사용되다가 가톨릭 성당으로 바뀌었다는 다층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명 화가 무리요의 작품 중 일부가 나폴레옹 전쟁 당시 프랑스 장군 장 드 디외 술트에 의해 약탈당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649년 흑사병 창궐로 인한 경제 위기 이후, 비교적 저렴한 재료였던 석고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화려하게 장식하는 바로크 양식이 유행했는데, 이 성당의 내부 장식도 그러한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다는 분석이 있다.
성당 이름 '산타 마리아 라 블랑카'는 '흰 눈의 성모 마리아'를 의미하며, 성모 마리아의 무염시태를 기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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