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독특한 두 개의 신랑 구조와 아름다운 제단을 감상하거나, 1340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침묵의 형제단'의 본거지로서 종교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및 종교 예술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신앙심 깊은 현지인들과 영적인 분위기 속에서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의 정교한 장식과 성상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안뜰에 모셔진 성 유다 타대오 상 앞에서 촛불을 밝히고 기도하며 영적인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성당 내부에 마련된 작은 상점에서 종교 관련 기념품을 살펴볼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세비야 구시가지 중심부, 알폰소 12세(Calle Alfonso XII) 거리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
🚌 대중교통
- 세비야 시내버스 노선 중 성당 인근을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및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세기 건축가 디에고 안토니오 디아스가 옛 병원 부속 성당과 침묵의 형제단 예배당을 통합하며 탄생한 매우 드문 형태의 이중 신랑 구조를 지니고 있다. 각 신랑은 직사각형 평면에 평평한 후진을 가지며, 통형 궁륭으로 덮여 있다.
1340년에 설립된 세비야에서 가장 오래된 성주간(세마나 산타) 행렬 참여 형제단의 본거지이다. 성 금요일 새벽에 진행되는 이들의 엄숙한 행렬은 세비야 성주간의 중요한 전통으로 여겨진다.
성당 입구 안뜰에는 '불가능한 일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진 성 유다 타대오 상이 모셔져 있어, 수많은 신자와 방문객들이 촛불을 밝히고 기도하는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안뜰에는 성 카예타노와 카시아의 성녀 리타 상도 함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안뜰의 성 유다 타대오 상과 촛불
수많은 촛불과 함께 성 유다 타대오 상, 그리고 주변의 성 카예타노, 성녀 리타 상을 배경으로 경건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내부 바로크 양식 제단
예수 나자레노와 성모 마리아를 각각 모신 두 개의 화려하고 정교한 바로크 양식 주제단을 중심으로 성당 내부의 아름다운 장식을 촬영할 수 있다.
이중 신랑 구조와 천장화
성당의 독특한 특징인 두 개의 신랑이 만들어내는 공간감과 아름다운 천장 프레스코화를 함께 담아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세마나 산타 (Semana Santa) '엘 실렌시오' 행렬
매년 성주간(부활절 일주일 전) 성 금요일 새벽
성 안토니오 아바드 성당을 본거지로 하는 '침묵의 형제단(Hermandad del Silencio)'은 세비야에서 가장 오래된 형제단 중 하나로, 성 금요일 새벽에 예수 나자레노(Jesús Nazareno) 상과 성모 마리아(Virgen de la Concepción) 상을 모시고 엄숙하고 경건한 침묵 속에서 행진한다. 이 행렬은 세비야 성주간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 중 하나로 꼽힌다.
방문 팁
성 유다 타대오 상 앞에서 촛불 봉헌이 가능하며, 성당 내 상점에서 다양한 크기의 초를 구입할 수 있다.
조용히 묵상하거나 기도하기 좋은 장소로, 특히 평일 방문 시 더욱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성당 입구의 작은 안뜰에는 성 유다 타대오 외에도 성 카예타노와 카시아의 성녀 리타 상이 모셔져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침묵의 형제단 (Hermandad del Silencio) 설립
세비야에서 가장 오래된 성주간 행렬 참여 형제단 중 하나인 침묵의 형제단이 설립되었다.
성당 재건축
건축가 디에고 안토니오 디아스의 지휘 하에, 기존의 성 안토니오 아바드 병원 부속 성당과 침묵의 형제단 예배당 두 건물을 통합하여 현재의 독특한 이중 신랑 구조를 가진 성당으로 재건축되었다. 이때 팔라디오 양식의 내부 파사드가 조성되었다.
주요 개보수
성모 마리아(Virgen de la Concepción)를 모신 신랑 부분에 거리로 직접 통하는 넓은 문을 내는 등 몇 차례 중요한 개보수가 이루어졌다.
여담
성당 건물은 본래 두 개의 독립된 건물, 즉 옛 병원 부속 성당과 침묵의 형제단 예배당이었으나 18세기에 하나로 합쳐져 현재의 독특한 이중 신랑 구조를 갖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성당 내부의 팔라디오 양식 파사드는 건축학적으로 주목할 만한 요소로 꼽힌다.
성당 입구 안뜰에는 '불가능한 일의 수호성인'으로 불리는 성 유다 타대오 상이 있어 많은 신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와 촛불을 밝히고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화재로 인해 보수 공사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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