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르네상스 건축의 정수를 경험하고 세비야의 역사적 숨결을 느끼고 싶은 건축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여 과거 병원이었던 공간이 현재 안달루시아 의회로 사용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아름답게 복원된 8개의 안뜰을 거닐며 고요함 속에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일반 방문객의 자유로운 내부 관람이 제한적이며, 허가 없이 방문 시 외부에서만 건물을 볼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또한, 건물 주변 공원 관리가 미흡하다는 의견도 간혹 보인다.
접근 방법
주요 특징
스페인 르네상스 건축의 대표적인 예로 손꼽히는 이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정교한 파사드와 균형미 있는 구조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특히 중앙에 위치했던 옛 교회(현재 의회 본회의장)는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한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원래 10개가 계획되었으나 현재 8개가 남아있는 안뜰들은 복원 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세비야 도심의喧囂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가이드 투어는 이 건물의 풍부한 역사와 현재 안달루시아 의회로서의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는다. 과거 병원이었던 공간이 어떻게 오늘날의 정치 공간으로 변화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사전 예약된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정면 파사드 전체
건물의 웅장함과 르네상스 건축의 정교함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전체적인 규모와 대칭미를 강조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다.
중앙 안뜰과 옛 교회 건물
잘 가꾸어진 안뜰과 그 중심에 위치한 옛 교회(현 의회 본회의장) 건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아치형 회랑과 함께 구성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복원된 내부 안뜰 회랑
과거 병원이었을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안뜰의 아치형 회랑은 고풍스러운 느낌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하면 더욱 입체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무료 가이드 투어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세비야의 '밤의 백색(Noche en Blanco)' 행사 기간에는 특별 야간 개방을 통해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서 건물을 둘러볼 기회가 있다.
건물 외부에서 전체 모습을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다양한 각도를 시도하거나 광각 렌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방문객의 경우 주말이나 특정 시간에는 내부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설립자 유언
돈 파드리케 엔리케스 데 리베라(Don Fadrique Enríquez de Ribera)가 사망하며 병원 건립을 위한 유산을 남겼다.
건축 시작
마르틴 데 가인사(Martín de Gainza)의 설계로 '다섯 상처의 병원' 건축 공사가 시작되었다.
설계자 사망
초대 건축가 마르틴 데 가인사가 사망하였다.
미완성 개관
에르난 루이스 2세(Hernán Ruiz II)가 건축을 이어받아, 건물이 완전히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문을 열었다.
건축 지속
병원 건물은 17세기에 이르러서야 대부분의 공사가 완료되었다.
병원 기능 중단
수세기 동안 병원으로 운영되던 건물은 기능을 중단하였다.
의회 건물 전환 계획
수년간 방치되었던 건물은 안달루시아 자치정부 의회 건물로 용도를 변경하기 위한 계획이 수립되었다.
안달루시아 의회 개관
안달루시아의 날을 맞아,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안달루시아 의회 건물로 공식 개관하였다.
복원 완료
1980년대에 시작된 복원 작업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이 건물의 원래 이름인 '다섯 상처의 병원(Hospital de las Cinco Llagas)'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입은 다섯 군데의 상처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 초기 계획에는 총 10개의 안뜰이 구상되었으나, 실제로는 9개만 건설되었고 현재는 8개의 안뜰만이 남아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과거 병원으로 사용될 당시에는 '피의 병원(Hospital de la Sangre)'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이 건물이 원래 카탈리나 데 리베라에 의해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기증되었으나, 현재는 정치인들의 공간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곳에서 태어났거나, 혹은 가족 중 누군가가 간호사나 조산사로 근무했던 개인적인 추억을 간직한 이들의 이야기가 간혹 들려온다.
밤이 되면 수녀 유령인 '소르 우르술라(Sor Úrsula)'가 건물 복도를 배회한다는 지역 전설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