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에스테반 비센테의 추상 표현주의 작품을 감상하거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예술을 즐기려는 미술 애호가 및 개인 여행객이 주로 찾는다. 스페인 출신 미국 화가 에스테반 비센테의 시대별 예술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방문객은 화가의 다양한 유화, 드로잉, 콜라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엔리케 4세 궁전의 건축미와 옛 예배당의 무데하르 양식 천장을 감상하고, 수준 높은 기획 전시도 경험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에스테반 비센테의 대표적인 대형 유화 작품 수가 기대보다 적다고 느끼며, 모든 작품 설명이 스페인어로만 제공되는 점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세고비아 기차역에서 이동
- 세고비아 기차역에서 하차 후, 시내 중심부/관광지로 이동하는 버스를 이용한다.
- 버스는 기차역 출구 바로 앞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요금은 편도 약 2.25유로이고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 미술관은 세고비아 역사 지구 내에 위치해 있어 버스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주요 특징
스페인 출신의 뉴욕 스쿨 추상 표현주의 화가 에스테반 비센테의 폭넓은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그의 초기 구상화부터 후기 추상 작품, 콜라주, 소형 조각 '디베르티멘토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기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작가의 예술적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에스테반 비센테의 작품 외에도 다양한 현대 미술가들의 기획 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린다.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채로운 현대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 시점에 따라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미술관이 자리한 엔리케 4세 궁전의 역사적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과거 병원의 예배당이었던 공간은 현재 미술관의 강당으로 사용되며, 아름다운 무데하르 양식의 목조 천장과 설립자의 와상 등 역사적 요소를 지니고 있어 함께 둘러볼 가치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인 경우가 많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모든 작품 설명은 스페인어로만 제공되므로, 스페인어 비사용자는 이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규모가 크지 않아 약 3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방문객이 많지 않은 편이어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작품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엔리케 4세 궁전 건물 자체의 건축미와 내부 강당(옛 예배당)의 무데하르 양식 천장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이다.
역사적 배경
엔리케 4세 궁전 건립
후안 2세가 그의 아들인 미래의 엔리케 4세를 위해 산 마르틴 왕궁의 일부로 건설하였다고 전해진다.
노인 병원으로 전환
페드로 로페스 데 메디나와 그의 아내 카탈리나 데 바로스가 노인들을 위한 병원(Hospital de viejos)을 이곳에 설립했다. 현재 미술관 강당으로 사용되는 르네상스 양식 예배당과 설립자들의 와상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에스테반 비센테 현대미술관 개관
스페인 출신의 추상표현주의 화가 에스테반 비센테의 작품을 전시하고 연구하기 위한 현대 미술관으로 공식 개관했다.
스페인 문화유산 예술 부문 금메달 수상
미술관은 스페인 교육문화체육부로부터 예술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메달(Medalla de Oro al Mérito en las Bellas Artes)을 수상했다.
소장품 문화재 지정 절차 개시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에스테반 비센테의 작품, 영구 소장품, 그리고 관련 기록물 및 서지 자료 전체를 스페인의 문화적 중요 자산(Bien de Interés Cultural)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식 절차가 시작되었다.
여담
에스테반 비센테는 뉴욕 스쿨 추상표현주의 1세대 화가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화가 에스테반 비센테는 자신을 반파시스트로 여겼으며, 스페인 내전 당시에는 공화파를 위해 활동한 일화가 전해진다.
미술관 강당의 아름다운 무데하르 양식 천장은 과거 이곳이 병원 예배당이었을 때부터 보존되어 온 것이다.
에스테반 비센테는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기간 동안에는 고국 스페인에서 개인전을 열지 않았다고 한다.
미술관이 헌정된 에스테반 비센테의 고향 투레가노에는 그의 이름을 딴 거리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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