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교도소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현대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현대 미술 전시를 관람하거나, 연극 및 영화 상영 등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존된 교도소 건축물 자체를 탐험하며 과거의 흔적을 살펴볼 수도 있다.

운영 시간이나 행사 정보가 웹사이트나 구글 지도 등에 부정확하게 안내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때때로 직원 부재나 내부 조명 부족으로 관람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경험담도 있다.

이곳은 과거 실제 교도소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방문객들은 여전히 서늘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스페인의 유명 영화 **'세고비아 탈옥 (La fuga de Segovia, 1981)'**의 실제 배경이 된 장소로 알려져 있다.

건물 중앙부는 죄수들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기 위한 원형 감시탑(파놉티콘)과 유사한 구조로 설계되었다는 건축학적 특징에 대한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