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특한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와 이국적인 잉카 조각상을 직접 보고자 하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 그리고 론다 구시가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며 특별한 사진을 남기려는 커플이나 개별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여행자들은 정교한 석조 장식으로 꾸며진 저택의 외관을 감상하고, 특히 아틀란테스처럼 보이는 네 개의 잉카 인물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현재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외부에서만 관람 가능하다.
내부 관람이 불가능하여 외관만 볼 수 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에 개방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론다 구시가지(La Ciudad)의 레알 거리(Calle Real)에 위치한다.
- 누에보 다리, 펠리페 5세 아치문, 비에호 다리 등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시가지는 대부분 돌길로 되어 있어 편안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 차량 이용 시
- 론다 구시가지 내부는 차량 통행이 제한적이거나 복잡할 수 있다.
- 외곽의 공영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저택의 가장 큰 특징은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석조 파사드와 그 위를 장식한 네 개의 잉카 인물상이다. 이 조각상들은 고전 건축의 아틀란테스처럼 정면을 받치고 있는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코린트식 기둥, 섬세하게 조각된 프리즈, 그리고 아름다운 철제 난간이 있는 발코니 등 건축물의 아름다운 세부 장식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파사드 중앙 상단에는 가문의 문장이 새겨져 있어 저택의 역사를 짐작하게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잉카 조각상과 함께 정면 촬영
저택 파사드의 가장 독특한 부분인 네 개의 잉카 조각상을 중심으로 저택 정면 전체를 담아 촬영할 수 있다.
레알 거리에서 저택 전체 모습 촬영
저택이 위치한 레알 거리(Calle Real)에서 바로크 양식의 파사드 전체가 나오도록 촬영하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현재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으므로, 외부 관람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모로 왕의 집(La Casa del Rey Moro)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파사드의 독특한 잉카 조각상과 섬세한 바로크 양식 장식은 시간을 들여 자세히 감상할 가치가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현재의 독특한 바로크 양식 파사드를 중심으로 저택이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기록에는 파사드 정면이 1748년에 완성되었다고 언급되어 있다.
문화재 지정
스페인의 중요한 문화유산 보호 제도인 비엔 데 인테레스 쿨투랄(Bien de Interés Cultural, BIC) 기념물(Monumento) 카테고리로 공식 지정되었다.
여담
파사드를 장식한 네 개의 인물상은 잉카인을 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당시 스페인과 아메리카 대륙 간의 관계를 반영하는 독특한 예술적 표현으로 여겨진다.
과거 알바 여공작 가문의 소유였다는 이야기가 지역에 전해지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살바티에라 후작 가문의 저택이며 현재도 그 후손이 소유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저택 뒤편에는 정원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시에라 데 라스 니에베스 산맥과 론다의 옛 성벽 유적, 아랍 목욕탕 등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사유지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