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잘 보존된 로마 시대 원형극장을 직접 보고 고대 역사의 흔적을 탐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안달루시아의 독특한 고고학 유적지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적지 정상에서 펼쳐지는 광활한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려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고대 로마 극장의 구조를 자세히 살펴보고,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목욕탕과 귀족 가옥(도무스)의 터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유적지 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근 도로 침하 문제로 인해 유적지 접근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경우가 잦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원형극장을 제외하고는 발굴 및 복원이 미흡하여 볼거리가 다소 제한적이라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시기에 따라 잡초가 무성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론다(Ronda)에서 MA-8406 도로를 따라 약 20km 거리에 있으며, 차로 약 15-20분 소요된다.
- 내비게이션에 'Ciudad Romana de Acinipo' 또는 제공된 주소를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유적지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최근 도로 침하 문제로 인해 유적지로 향하는 도로가 통제되거나 폐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도로 상황 및 유적지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 아시니포 유적지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은 거의 없어 접근이 매우 어려운 편이다.
- 론다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다.
주요 특징
아시니포 유적지의 핵심이자 가장 잘 보존된 건축물로, 바위를 깎아 만든 객석과 무대 구조가 인상적이다. 현재도 간혹 공연 장소로 활용될 만큼 그 역사적 가치와 건축미를 인정받고 있다.
운영시간: 유적지 운영 시간 내 관람 가능
유적지, 특히 원형극장 뒤편 언덕 정상에서는 주변의 광활한 안달루시아 평원과 계곡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눈 덮인 봉우리까지 보이기도 한다.
운영시간: 유적지 운영 시간 내
원형극장 외에도 로마 시대의 목욕탕(테르메), 귀족의 저택(도무스), 선사 시대 주거지 터 등 다양한 유적이 남아 있다. 발굴 및 복원이 진행 중인 곳도 있어 고대 도시의 생활상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운영시간: 유적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로마 원형극장 전체 모습
원형극장의 웅장함과 고대 건축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인트.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 가능.
원형극장 뒤편 언덕 정상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안달루시아의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유적지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가능.
고대 유적과 자연의 조화
오래된 석조 유적과 주변의 푸른 풀밭, 양떼 등이 어우러진 목가적인 풍경을 촬영할 수 있는 곳.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방문 전, 특히 최근 도로 침하 문제로 인한 임시 폐쇄 여부를 공식 웹사이트나 연락처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유적지 내부는 오르막길과 비포장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이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고 그늘이 적으므로 모자, 선크림,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구에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입구 안내소 직원이 친절하며 유적지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유적지 입구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다 (도로 접근 가능 시).
일부 구역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을 수 있으니 참고한다.
애완견 동반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일요일에는 오후 2시 45분경 비교적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니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한다.
역사적 배경
아시니포 설립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군단에서 퇴역한 병사들을 위해 도시가 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역사가들은 문다 전투 이후에 건설되었다고 본다.
번영기
히스파니아 바이티카 속주의 중요한 도시로 성장하여 자체적으로 동전을 주조할 정도의 지위를 누렸다. 론다의 초기 정착지인 아룬다(Arunda)와 수세기 동안 공존했다.
쇠퇴기
도시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
폐허화
수에비족의 침입과 동로마 제국의 지배를 거치면서 도시가 완전히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
고고학 유적지
오늘날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로 남아 있으며, 특히 잘 보존된 원형극장이 유명하다. '론다 라 비에하(오래된 론다)'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여담
아시니포는 '론다 라 비에하(Ronda la Vieja)', 즉 '오래된 론다'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아시니포와 현재 론다의 기원이 된 아룬다(Arunda)가 상당 기간 공존했던 도시였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곳의 로마 원형극장은 2000년이 넘는 세월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오늘날에도 간혹 공연이나 문화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고대 지리학자 프톨레마이오스는 아시니포를 히스파니아 바이티카 지역의 높은 산에 자리 잡은 켈티키족의 도시로 기록한 바 있다.
일부 스페인 역사가들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군대와 폼페이우스의 두 아들 군대가 맞붙었던 유명한 문다 전투(기원전 45년)가 현재의 론다 근처에서 벌어졌으며, 아시니포가 이 전투 이후 퇴역병들을 위해 건설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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