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론다의 상징인 누에보 다리와 엘 타호 협곡의 빼어난 전망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싶은 커플이나 개인 여행객, 20세기 초 모더니즘 양식의 건축과 잘 보존된 실내 장식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꾸며진 정원을 산책하거나 테라스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저택 내부의 고풍스러운 가구와 예술품을 둘러볼 수 있다. 저녁에는 플라멩코 기타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일부 플라멩코 공연 관람객 중 어린 자녀를 동반한 경우, 공연자와 다른 관객으로부터 공연 관람에 제지를 받았다는 불만스러운 경험이 있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론다의 누에보 다리를 건너 구시가지(La Ciudad) 방향으로 진입 후, C. Tenorio 거리를 따라 약 200m 이동하면 왼편에 위치한다.
론다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길에 있으므로, 도보 이동이 가장 편리하다.
주요 특징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는 정원과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누에보 다리와 엘 타호 협곡의 숨 막히는 전경이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복잡한 인파를 피해 여유롭게 론다의 상징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거나 감상한다.
잘 보존된 20세기 초 모더니즘 스타일의 저택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나사리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타일 장식 안뜰, 19세기 태피스트리, 수공예 호두나무 가구 등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지역 예술품과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 테라스에는 바가 있어 음료나 간단한 스낵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저녁에는 플라멩코 기타 공연이 열리기도 하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운영시간: 바 운영 시간 및 공연 시간은 현장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정원 테라스 (누에보 다리 방향)
누에보 다리와 엘 타호 협곡을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주요 지점이다. 다른 전망대보다 덜 붐비는 편이다.
저택 내부 창가
고풍스러운 가구와 함께 창밖으로 보이는 론다의 풍경을 액자처럼 담을 수 있다.
나사리 양식 타일 안뜰
화려한 타일 장식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축제 및 이벤트
플라멩코 기타 콘서트
매일 저녁 (구체적인 시간은 현장 또는 웹사이트 확인 필요)
박물관 정원 또는 실내에서 열리는 플라멩코 기타 공연으로, 에밀리오 카라카페(Emilio Caracafé), 파코 세코(Paco Seco) 등 다양한 기타리스트의 열정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티켓에 박물관 입장료 및 음료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2.5유로이며, 다른 전망 좋은 레스토랑보다 저렴하게 누에보 다리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정원 테라스 바에서 음료나 간단한 스낵을 판매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플라멩코 기타 공연 관람 시, 공연 시작 약 45분 전에 도착하면 정원을 둘러보고 음료를 즐기며 좋은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관광객이 붐비는 다른 장소들을 피해 조용하고 한적하게 론다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웨딩 촬영이나 특별한 행사를 위한 장소로도 이용된다.
역사적 배경
건물 최초 건축
원래 개인 주택으로 지어졌다.
모더니즘 양식으로 개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엔지니어 돈 프란시스코 그라나디노 페레스(Don Francisco Granadino Pérez)와 그의 아내 도냐 돌로레스 고메스 마르티네스(Doña Dolores Gómez Martínez)가 소유했다.
살레시오회에 기증
소유주 부부에게 자녀가 없어 지역 살레시오회(Congregación Católica Salesiana local)에 기증되었다.
살레시오회 요양소로 사용
살레시오회 소속 연로하거나 병든 회원들을 위한 요양소 및 휴식처로 주로 기능했다.
박물관으로 개방
현재의 돈 보스코의 집 박물관(카사 무세오 돈 보스코)으로 일반에 공개되어 론다의 역사와 예술을 보여주는 장소로 운영되고 있다.
여담
이 저택의 이름은 이탈리아 성직자이자 살레시오회의 창립자인 돈 보스코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원래 개인 저택이었으나 소유주 부부가 자녀 없이 사망한 후 지역 가톨릭 살레시오회에 기증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08년까지 살레시오회 회원들의 요양소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론다의 협곡 가장자리에 지어져 있어, 정원에서 과달레빈 계곡과 시에라 데 그라살레마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나사리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타일 장식, 19세기 태피스트리, 카스티야 양식으로 수공예 제작된 호두나무 가구 등 지역 공예품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평가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For Whom the Bell Tolls)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론다에 머물며 영감을 얻었고, 그의 작품 배경으로 론다와 엘 타호 협곡이 등장한다. 돈 보스코의 집 박물관(카사 무세오 돈 보스코)이 헤밍웨이가 잠시 거주했던 집이라는 설이 일부 블로그에 언급되기도 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드라마의 주요 배경 중 하나인 스페인 그라나다와 함께 론다의 아름다운 풍경이 간접적으로 연상될 수 있다. 직접적인 촬영 장소는 아니지만, 론다의 독특한 분위기와 유사한 느낌을 전달하는 스페인의 다른 명소들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