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스페인 론다 출신의 입체파 화가 호아킨 페이나도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동시대 거장 피카소의 작품도 함께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스페인 현대 미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역사적인 궁전 건물에 자리하여 건축 자체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페이나도의 시대별 대표작들을 통해 그의 예술적 여정을 따라갈 수 있으며, 피카소의 판화 작품 등 주요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슬람, 바로크,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아름다운 궁전 내부를 둘러보며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실에는 에로틱한 주제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할 경우 관람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론다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인 몬드라곤 궁전, 산타 마리아 라 마요르 교회 등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차량 이용
- 구시가지 내부는 차량 통행이 제한적이거나 복잡할 수 있으므로, 인근 공영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론다 출신 화가 호아킨 페이나도의 시대별 주요 작품 약 190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그의 독창적인 입체파 양식과 예술적 변천 과정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풍경, 인물, 정물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호아킨 페이나도의 친구이자 동시대 거장인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피카소의 유명한 '볼라르 연작(Suite Vollard)' 판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미술관 건물 자체가 20세기 초에 지어진 모크테수마 후작의 궁전으로, 이슬람, 바로크, 르네상스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토스카나식 기둥이 있는 파티오와 무데하르 양식의 홀 등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파티오
토스카나 양식의 기둥과 발코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안뜰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살롱 무데하르 (Salón Mudéjar)
이슬람 양식의 정교한 장식이 돋보이는 홀에서 독특한 배경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페이나도 및 피카소 작품 앞
마음에 드는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예술적 감흥을 기록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안달루시아의 날 무료 입장
매년 2월 28일
안달루시아 자치 지방의 날을 기념하여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국제 박물관의 날 무료 입장
매년 5월 18일
국제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여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계 관광의 날 무료 입장
매년 9월 27일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여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방문 팁
론다의 여러 관광 명소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보노 투리스티코(Bono Turístico)' 통합 관광 티켓 구매를 고려해볼 수 있다. 이 티켓으로 페이나도 미술관을 포함한 4곳의 명소 입장이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예산 절약을 원한다면 이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내부에 호아킨 페이나도의 생애와 작품 활동을 소개하는 사진 자료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작품 감상 전에 둘러보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일부 전시실에는 누드 및 에로틱한 주제의 작품이 있으므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경우 해당 전시실(Sala 5: Desnudos y eróticas) 관람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모크테수마 후작 궁전 건립
현재 미술관 건물인 모크테수마 후작의 궁전이 바로크, 이슬람,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형태로 지어졌다.
호아킨 페이나도 출생
화가 호아킨 페이나도가 스페인 론다에서 태어났다.
페이나도, 파리 이주
페이나도는 파리로 이주하여 피카소, 루이스 부뉴엘 등과 교류하며 입체파 화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호아킨 페이나도 사망
호아킨 페이나도가 프랑스 파리에서 사망했다.
우니카하 호아킨 페이나도 미술관 개관
우니카하 재단이 모크테수마 후작 궁전을 복원하여 호아킨 페이나도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여담
미술관이 들어선 건물은 과거 아즈텍 제국의 황제였던 모크테수마 2세의 후손들이 거주했던 궁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들의 유해가 이곳에 안치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호아킨 페이나도는 피카소뿐만 아니라 초현실주의 영화감독 루이스 부뉴엘과도 절친한 사이였으며, 부뉴엘이 연출한 마누엘 데 파야의 오페라 '페드로 주인의 꼭두각시 인형극'의 무대 장식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한다.
미술관에는 호아킨 페이나도의 작품 세계를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 전시하는 7개의 방이 있는데, 그중에는 스페인의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모아놓은 방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우니카하 재단은 이 미술관 시설을 복원하고 작품을 확보하는 데 83만 유로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