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페니스콜라의 역사 지구 중심부에 자리한 이 성당은 13세기 아랍 모스크 유적 위에 세워진 고딕 양식 건축물을 직접 보고 그 역사적 배경을 탐구하려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 성물을 관람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복원된 성당 내부의 밝고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미사에 참여하거나 운이 좋다면 교구 사제가 직접 보여주는 성유물을 관람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복원 이후 부분적인 손상이나 유지보수 미흡을 지적하기도 하며, 성당 내부에 기념품 가게가 있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또한, 일반 관람 시간이 미사 시간에 맞춰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방문이 어려웠다는 경험도 종종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페니스콜라 구시가지(Casco Antiguo)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페니스콜라 성(Castillo Papa Luna)과 매우 가깝다.
- 구시가지 특성상 좁은 골목과 언덕길을 따라 도보로 접근해야 하며, 성당까지 오르막 구간이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일반적인 스페인 성당의 어둡고 장엄한 분위기와 달리, 밝고 환한 흰색 톤의 내부가 매우 인상적이다. 고딕 양식의 구조와 바로크 양식의 확장 부분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 중 개방
운이 좋다면 교황 베네딕토 13세(일명 '교황 루나')의 성배와 클레멘스 8세의 성유물함 등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성물을 직접 볼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때때로 무료 가이드 투어를 통해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운영시간: 미사 시간 또는 특별 개방 시
정기적으로 미사가 열리며, 방문객도 참여하여 현지 신자들과 함께 경건한 종교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간혹 미사 중이나 특별한 날에 웅장한 오르간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행운도 따른다.
운영시간: 평일 19:00, 주말 20:00 (미사 시간)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야경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진 성당 외관이 주변의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페니스콜라 구시가지의 밤 산책 중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당 정문과 고딕 양식 디테일
15세기 화재 이후에도 보존된 것으로 알려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문과 성당 곳곳에 남아있는 고딕 양식의 건축 세부사항은 역사적인 느낌을 담기에 좋은 피사체이다.
밝은 성당 내부와 제단
스페인에서 보기 드문 밝고 흰색 톤의 성당 내부는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름다운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 천장의 아치 등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산 조르디 축일 미사 (Sant Jordi / St. George's Day Mass)
매년 4월 23일 경
카탈루냐 지방의 수호성인인 산 조르디(성 조지)를 기리는 축일로, 성당에서 특별 미사가 봉헌될 수 있으며 많은 신도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니스콜라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방문 팁
무료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성당의 역사와 보관된 성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미사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성당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평일 19시, 주말 20시에 미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당 주변은 밤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밝혀지므로, 저녁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며 야경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당으로 향하는 길에 오르막 구간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립 초기
원래 아랍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고딕 양식으로 처음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화재 및 재건
큰 화재로 인해 성당의 상당 부분이 소실되었으나, 이후 곧바로 재건되었다. 이때의 문과 벽 일부가 현재까지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다.
확장 및 변경
성당이 확장되고 기존의 방향이 변경되는 등 중요한 건축적 변화를 겪었다. 바로크 양식의 요소가 추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종탑 완공
현재 성당의 모습을 특징짓는 종탑(높이 약 17.5m)이 이때 건설되었다.
유물 손실
스페인 내전 기간 동안 일부 제단화와 성상 등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다는 기록이 있다.
여담
스페인의 다른 성당들과는 달리 내부가 매우 밝고 흰색으로 되어 있어 독특하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아랍 모스크가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어부들의 성당으로도 불리며, 내부에는 독특한 예술 작품들이 보존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성당의 종탑은 높이가 약 17.5미터에 달한다는 언급이 있다.
교황 루나(베네딕토 13세)의 성배와 클레멘스 8세의 성유물함 등 귀중한 보물이 보관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가파른 언덕을 두고 일부 방문객들은 '속죄의 언덕'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성가대석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특히 아름다워 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