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전적인 극장 경험을 원하는 예술 애호가나 유럽 전역의 순회 공연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최근 개조된 벨벳 좌석과 아름다운 조명 아래에서 연극, 춤, 뮤지컬, 콘서트, 플라멩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상층부 일부 좌석은 시야가 제한적이거나 좌석 자체가 불편하여 장시간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공연에 따라 음향이 고르지 못하거나 대사 전달이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인근 산타 이사벨(Santa Isabel) 유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 도보
- 무르시아 역사 지구 중심부의 훌리안 로메아 광장(Plaza de Julián Romea)에 위치하여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주요 특징
연극, 무용, 뮤지컬, 콘서트, 플라멩코, 사르수엘라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연중 펼쳐진다. 유럽 전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862년에 개관하여 여러 차례의 복원을 거친 역사적인 건축물로, 신고전주의 양식과 모더니즘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 외관이 인상적이다. 내부의 객석 천장화와 에밀리오 살라의 작품인 막 등 화려한 장식도 볼거리다.
극장 앞 훌리안 로메아 광장은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으로 둘러싸여 있어 공연 전후로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에 좋다. 광장 자체의 아름다운 풍경과 활기찬 분위기도 매력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극장 정면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극장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저녁 조명이 켜지면 더욱 인상적이다.
훌리안 로메아 광장
극장과 어우러진 광장의 활기찬 모습, 주변의 예쁜 카페나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극장 내부 (공연 전후)
붉은 벨벳 좌석, 화려한 샹들리에, 천장화 등 고풍스러운 극장 내부를 담을 수 있다. (공연 중 촬영은 금지될 수 있음)
방문 팁
온라인으로 티켓 예매 시, 표시되는 좌석 배치도와 실제 좌석의 시야가 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상층부 가장자리나 기둥 근처 좌석은 시야가 매우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일부 좌석, 특히 상층부 좌석은 등받이가 낮거나 딱딱하여 장시간 관람 시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극장 내부에 장애인용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에 따라 음향 시설이 부족하게 느껴지거나, 특히 대사가 많은 연극의 경우 뒷자리에서는 잘 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개관
10월 25일, 이사벨 2세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들의 극장(Teatro de los Infantes)'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 건축가 디에고 마누엘 몰리나(Diego Manuel Molina)의 작품이다.
명칭 변경
혁명 후 '민중 주권의 극장(Teatro de la Soberanía Popular)'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로메아 극장으로 명칭 변경
무르시아 출신 배우 훌리안 로메아(Julián Romea)를 기리기 위해 '로메아 극장(Teatro Romea)'으로 최종 명칭이 변경되었다.
첫 번째 화재 발생
대형 화재로 극장이 소실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사상자는 없었다고 한다.)
재건 후 재개관
건축가 후스토 미얀 에스피노사(Justo Millán Espinosa)에 의해 재건되어 다시 문을 열었다. 현재의 외관은 이때의 모습이다.
두 번째 화재 발생
또다시 화재가 발생하여 내부가 소실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내부 복구 후 재개관
2월 16일, 마리아 게레로와 페르난도 디아스 데 멘도사 극단이 에체가라이의 '낙인(El estigma)'을 공연하며 재개관했다. 현재의 내부는 이때 복구된 모습이다.
라 바라카 극단 공연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가 이끄는 대학 극단 '라 바라카(La Barraca)'가 공연했다.
복원 후 재개관
2월 7일, 소피아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복원 후 재개관했다.
문화재 지정
스페인 문화유산(Bien de Interés Cultural)으로 지정되었다.
재복원 후 재개관
내외부 추가 복원 후 재개관했다.
여담
로메아 극장이 세워진 부지는 원래 도미니코 수도원 소유였으며, 국가의 몰수 정책에 따라 극장 건설 부지로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극장 건설에 반감을 품은 한 수도사가 '극장에는 세 번의 화재가 발생할 것이며, 첫 번째에는 사상자가 없고, 두 번째에는 한 명이 죽고, 세 번째에는 만석일 때 모두 죽고 극장이 파괴될 것'이라는 저주를 내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실제로 1877년과 1899년에 두 번의 큰 화재가 발생했으며, 두 번째 화재에서는 한 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세 번째 화재를 막기 위해 매 공연마다 일부러 한 좌석을 비워둔다는 속설이 있다.
극장 정면 상단 중앙에는 베토벤, 모차르트, 리스트의 흉상이, 주 창문 위에는 무르시아 출신 극작가 4명의 메달리온이 장식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객석 천장화는 무르시아 출신 화가 호세 파스쿠알 이 발스와 페데리코 마우리시오의 작품이며, 훌리안 로메아와 예술을 상징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 사용되는 막은 배우 마리아 게레로와 페르난도 디아스 데 멘도사가 선물한 것으로, 에밀리오 살라의 작품이며 연극의 알레고리를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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