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성당 내부와 성모 마리아의 성소(카마린), 그리고 독특한 지하 납골당(크립트)에 관심 있는 역사 및 종교 건축 애호가나 예술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스페인 바로크 예술의 진수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의 정교한 제단과 조각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제단 뒤편에 위치한 성모 마리아의 성소(카마린)의 아름다운 장식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또한, 백골과 죽음을 묘사한 조각으로 채워진 부에나비스타 백작 가문의 지하 납골당을 탐험하며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지하 납골당이나 성모 마리아의 성소(카마린)의 개방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관련 안내가 부족하여 방문 계획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말라가 시내 중심부의 플라사 데 라 메르세드(Plaza de la Merced)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약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성당은 약간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다.
주요 특징
죽음을 주제로 한 바로크 양식의 지하 납골당으로, 검은색 배경에 흰색 석고로 제작된 해골과 죽음의 형상들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QR 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면 각 상징물의 의미를 좀 더 깊이 이해하며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별도 개방 시간 확인 필요
말라가의 수호 성인인 빅토리아 성모상을 모시고 있는 이 공간은 스페인 바로크 양식의 정수로 평가받을 만큼 화려하고 정교한 장식으로 가득하다. 제단 뒤편 계단을 통해 올라가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으며, 그 아름다움에 많은 방문객이 감탄한다.
운영시간: 별도 개방 시간 확인 필요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성당 내부는 그 자체로도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조각상과 제단화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조각가 페드로 데 메나(Pedro de Mena)의 '슬픔의 성모상(Dolorosa)'과 같은 가치 있는 예술 작품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성당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부에나비스타 백작 가문의 지하 납골당 내부
독특하고 강렬한 분위기의 해골 및 죽음 관련 조각상들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만, 경건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성모 마리아의 성소(카마린) 입구 또는 내부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장식과 성모상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정교한 디테일과 황금빛 장식이 사진에 잘 표현된다.
성당 외부 광장
성당의 전체적인 외관과 함께 주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성당 건물이 아름답게 나온다.
축제 및 이벤트
빅토리아 성모 축일 행렬 (Procesión de Santa María de la Victoria)
매년 9월 8일 전후
말라가의 수호 성인인 빅토리아 성모의 축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성모상이 대성당에서 빅토리아 성모 성당으로 옮겨지는 성대한 행렬이 진행된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말라가의 전통과 종교적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 팁
부에나비스타 백작 가문의 지하 납골당(크립트) 관람 시 입구에서 QR 코드를 스캔하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성모 마리아의 성소(카마린)는 제단 오른쪽 뒤편 계단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지하 납골당이나 성모 마리아의 성소의 개방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별도로 운영될 수 있으니, 특정 관람을 원한다면 사전에 문의하거나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당 내부는 비교적 평범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지하 납골당과 성모 마리아의 성소는 놓치지 말고 관람할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
역사적 배경
페르난도 2세 야영지 설치
가톨릭 군주 페르난도 2세가 말라가 공방전 당시 현재 성당이 위치한 자리에 군대 야영지를 설치했다. 이곳에서 성 프란체스코 데 파울라의 사절로부터 승리 예언을 들었다고 전해진다.
최소 형제회 수도원 및 초기 교회 건립
승리 후, 페르난도 2세는 이 장소를 최소 형제회(Mínimos)에게 하사했고, 형제회는 이곳에 수도원과 함께 빅토리아 성모를 모시는 초기 교회를 건립했다. 이는 스페인 내 최소 형제회의 첫 번째 설립이었다.
현재 교회 재건축
기존 교회가 노후화되자 1693년부터 1700년에 걸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되었다. 이 과정에서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성모 마리아의 성소(카마린)가 조성되었다.
부에나비스타 백작 가문 지하 납골당 조성
부에나비스타 백작 가문의 지하 납골당(Panteón de los Condes de Buenavista)이 조성되었다. 독특하고 그로테스크한 장식으로 유명하다.
주변 환경 정비
말라가 시청 주도로 성당 주변 환경 정비 사업이 이루어져 현재의 광장 모습이 갖추어졌다.
준대성전(Basílica Menor) 지정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말라가에서 세 번째로 준대성전(Basílica Menor)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여담
성당의 이름 '빅토리아(Victoria)'는 1487년 가톨릭 군주들이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말라가를 탈환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는 설이 유력하다.
부에나비스타 백작 가문의 지하 납골당은 죽음에 대한 바로크 시대의 독특한 해석을 보여주는 장소로, 그 섬뜩하면서도 예술적인 장식 때문에 스페인에서 가장 인상적인 판테온 중 하나로 언급되곤 한다.
성당에 모셔진 빅토리아 성모상은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페르난도 2세에게 선물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 성모상은 말라가와 말라가 교구의 수호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성당 내에는 여러 종교 형제단(Cofradías)의 본부가 있거나 있었으며, 특히 말라가 성주간(Semana Santa)에는 이 성당에서 출발하는 행렬도 있어 지역 종교 문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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