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말라가 항구의 현대적인 풍경 속에서 바로크 양식의 고풍스러운 예배당을 감상하거나, 특히 해 질 녘 불 켜진 예배당의 낭만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은 커플 및 역사/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항해에 나서기 전 선원들이 기도했던 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잠시 사색에 잠기거나, 예배당 앞 작은 연못과 어우러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내부 관람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며, 일부 방문객에게는 규모가 작아 볼거리가 많지 않다고 느껴질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말라가 항구의 무에예 우노(Muelle Uno) 산책로 및 파세오 데 라 파롤라(Paseo de la Farola)에 위치하여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변 지역은 평탄하여 걷기에 좋다.
🚌 버스 이용
- 도시 버스 14번(Paseo de la Farola - Teatinos) 또는 40번(Sacaba Beach - Paseo de la Farola)을 이용하여 'Paseo de la Farola'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주요 특징
분홍색 사암으로 지어진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작은 예배당으로, 원래 선원들의 기도처로 사용되었던 역사를 지니고 있다. 현대적인 무에예 우노 부두에 자리하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가 진 후 예배당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며, 앞쪽에 있는 작은 직사각형 수반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많은 방문객이 이 시간대에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다.
일부 기간,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예배당 외벽에 다채로운 영상이 투사되고 음악에 맞춰 분수가 작동하는 특별한 프로젝션 쇼가 진행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예배당 정면 (야간 조명 시)
조명이 켜진 예배당 전체 모습과 바로크 양식의 디테일을 담을 수 있다.
예배당과 앞쪽 수반
수반에 비친 예배당의 모습이나 분수(가동 시)와 함께 로맨틱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예배당의 아름다움은 특히 조명이 켜지는 저녁이나 밤에 두드러진다.
크리스마스 등 특정 시기에는 건물 외벽에 영상 프로젝션 쇼가 진행될 수 있다.
내부 관람은 상시 개방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로 외부 경관을 중심으로 방문 계획을 세운다.
무에예 우노 (Muelle Uno) 및 파세오 데 라 파롤라 (Paseo de la Farola) 산책 시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초기 기도실 존재
현재 위치에서 떨어진 항구 지역에 '푸에르토 살보의 성모(Nuestra Señora de Puerto Salvo)'를 모신 기도실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새 예배당 건설 결정
말라가 항구 확장 공사와 함께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Purísima Concepción)'를 위한 새로운 예배당 건설이 결정되었다.
예배당 공사 시작
현재의 예배당 공사가 시작되었다. 초기 설계는 후안 데 라 페리에르(Juan de la Ferriere)가 맡았으며, 이후 호르헤 프로스페로 베르본(Jorge Próspero Verbón)과 페드로 코이세북스(Pedro Coysevoux)에 의해 수정되어 완성되었다.
예배당 완공 및 봉헌
예배당이 완공되어 일반에 공개되고 봉헌되었다.
소규모 개보수
예배당에 약간의 개보수가 이루어졌다.
이전 및 재봉헌
파세오 데 라 파롤라 지역의 도시 재개발 계획으로 인해 예배당이 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돌 하나하나를 조심스럽게 옮겨 현재의 위치에 복원되었다. 이 과정에서 예배당은 바다와 선원들의 수호성인인 '카르멘 성모(Virgen del Carmen)'에게 다시 봉헌되었다.
여담
초기 설계는 배에서도 미사를 볼 수 있도록 3면이 개방된 형태였다는 얘기가 있다.
예배당 위층은 사제의 거주 공간으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철거될 뻔한 것을 돌 하나하나 옮겨 현재 자리에 다시 세웠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원래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에게 봉헌되었으나, 이전 후 해상 안전을 기원하는 '카르멘 성모'에게 다시 봉헌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파세오 데 라 파롤라 쪽 외관에는 카르멘 수도회 문장과 후안 무뇨스 에레라 주교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기록에는 50여 년 동안 두 번이나 해체 후 재조립되었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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