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 전통 플라멩코의 정수를 느끼고 열정적인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자 하는 플라멩코 애호가나 스페인 전통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박물관에서는 플라멩코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 그림, 의상, 악기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라이브 플라멩코 공연을 통해 강렬한 춤과 음악, 노래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 내 전시 설명이 대부분 스페인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으며, 공연 예약 과정이나 티켓 구매와 관련하여 일부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언급이 있다.

페냐 후안 브레바는 말라가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플라멩코 협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플라멩코 예술가와 애호가들의 교류의 장으로 여겨진다.

박물관의 이름은 19세기 말라가 출신의 전설적인 플라멩코 가수 **후안 브레바(Juan Breva)**의 이름을 딴 것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기리고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연 중 다른 관객들이 계속 음식을 먹는 모습이 관람에 방해가 되었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스페인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플라멩코 박물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