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 구시가지에서 네오 고딕 양식의 정수를 느끼거나, 조용히 기도하며 내면의 평화를 찾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신앙인들이 주로 찾는다.

섬세한 조각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예술적 감흥을 얻을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미사에 참여하거나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골목 안쪽에 위치하여 성당을 찾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는 경험을 공유하며, 미사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말라가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 사이에 숨겨져 있어 '숨겨진 보석'과 같은 장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아름다운 건축 양식과 경건한 분위기 덕분에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결혼식 장소로 알려져 있다.

성당 내부에는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에어컨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사 시 글루텐 프리 성체를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가 있다는 언급이 전해진다.

방문객들은 때때로 성당 내부에서 울려 퍼지는 라이브 피아노 연주나 웅장한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