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을 직접 탐험하고 그 역사적 배경을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알카사바 기슭에 위치하여 두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 센터에서 극장의 역사와 구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잘 보존된 극장의 좌석과 무대 유적을 직접 거닐며 고대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말라가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알카사바 입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 대중교통 (버스)
- 말라가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Paseo del Parque 등 주요 버스 노선이 통과하는 지점에서 가깝다.
주요 특징
기원전 1세기에 지어진 로마 극장의 잘 보존된 좌석(cavea), 오케스트라(orchestra), 무대(proscaenium) 일부를 직접 걸어보며 고대 로마의 건축 양식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일부 복원된 좌석에 앉아 과거의 공연을 상상해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극장 유적지 입구에 위치한 현대적인 방문객 센터에서는 발굴된 유물과 상세한 역사 정보를 관람할 수 있다. 극장의 원래 모습과 기능, 발굴 과정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영시간: 일반적으로 10:00부터 개방, 마지막 입장 17:15 전후 (계절별 상이)
해가 진 후에는 극장 유적에 아름다운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알카사바와 어우러진 야경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일몰 후
추천 포토 스팟
극장 상단 좌석에서 내려다보는 전경
극장 전체와 멀리 알카사바의 일부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알카사바를 배경으로 한 극장 모습
극장과 그 뒤로 웅장하게 서 있는 알카사바를 함께 촬영하여 역사적인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밤에 조명 켜진 극장 전경
조명으로 인해 더욱 신비롭고 아름다운 극장의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며, 특히 인상적인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간헐적 예술 공연
비정기적
고대 극장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현대적인 예술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다만, 정기적인 행사는 아니므로 방문 시점에 따라 관람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방문객 센터에서 극장의 역사와 구조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알카사바와 매우 가까우므로 함께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밤에 방문하면 조명으로 인해 더욱 아름다운 극장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이 많을 경우 외부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극장 주변 광장 아래에는 가룸(Garum, 고대 로마 생선 소스) 공장 유적이 있으며, 유리창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아우구스투스 황제 통치 기간에 건설되었다. 당시 '말라카(Malaca)'로 불리던 도시의 주요 시설 중 하나였다.
사용 중단
3세기까지 극장으로 사용되다가 이후 점차 버려졌다.
채석장으로 활용
무어인들이 알카사바 요새를 건설하거나 보수할 때 극장의 석재들을 건축 자재로 가져다 사용했다. 이로 인해 극장 일부가 훼손되었다.
잊혀짐
극장 유적은 수 세기 동안 흙과 건물 잔해 아래에 묻혀 잊혀졌다.
재발견
현대적인 도서관(Palacio de Archivos y Bibliotecas)을 건설하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발굴 및 복원
발견 이후 지속적인 발굴 및 연구,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고고학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말라가의 주요 역사 유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극장이 처음 발견된 것은 1951년, 도서관 및 기록 보관소 건립을 위한 공사 중이었다고 전해진다. 이 발견으로 인해 원래의 건축 계획은 변경되었고, 극장 유적 보존을 위한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다.
이슬람 지배 시절, 알카사바 요새를 건설하거나 확장할 때 로마 극장의 기둥이나 석재 같은 자재들을 가져다 사용했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알카사바 내부에서 로마 시대 유물을 발견할 수 있다.
극장 바로 옆 광장 지하에는 고대 로마 시대의 생선 소스인 '가룸(Garum)'을 만들던 공장 유적이 있으며, 일부 유리 바닥을 통해 그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수 세기 동안 극장 위로 빈민가가 형성되어 유적이 완전히 땅속에 묻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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