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유년 시절과 예술적 뿌리에 관심이 많은 예술 애호가나 그의 삶의 흔적을 따라가고 싶은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은 피카소가 태어나고 자란 실제 공간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방문객들은 피카소의 어린 시절 스케치, 드로잉, 가족 사진, 개인적인 유품 등을 통해 그의 성장 과정과 초기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19세기 말라가 중산층 가정의 생활상을 재현한 공간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무료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일부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규모가 생각보다 작고 피카소의 유명 대표작보다는 초기 습작이나 개인적인 자료 위주로 전시되어 있어, 거장의 화려한 작품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오디오 가이드가 모든 전시물을 상세히 다루지는 않는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말라가 시내 중심부의 알라메다 프린시펄(Alameda Principal) 또는 파세오 델 파르케(Paseo del Parque)에서 메르세드 광장(Plaza de la Merced) 방면으로 향하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 메르세드 광장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도보 이용
- 말라가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하여, 말라가 대성당, 알카사바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피카소의 어린 시절 드로잉, 스케치, 가족 사진, 세례복, 신발 등 개인적인 유품들을 통해 그의 성장 과정과 초기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그의 아버지이자 미술 교사였던 호세 루이스 블라스코의 작품도 일부 함께 전시되어 예술적 환경을 짐작하게 한다.
피카소 가족이 실제 거주했던 공간 중 일부, 특히 거실 등이 당시의 가구와 생활용품으로 재현되어 있어 19세기 말라가 중산층 가정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피카소가 성장했던 환경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입장 시 무료로 제공되는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주요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다만, 일부 전시물에 한해서만 설명이 제공될 수 있으므로 모든 작품에 대한 상세 해설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추천 포토 스팟
메르세드 광장 피카소 동상
박물관 바로 앞 메르세드 광장에는 벤치에 앉아 있는 피카소 동상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피카소 생가 박물관 건물 외관
피카소가 태어난 역사적인 건물 자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노란색 외벽과 발코니가 특징적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요일 오후 4시 이후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여행 일정에 참고하면 좋다.
오디오 가이드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일부 전시물에 대한 설명만 포함될 수 있다.
관람에는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전체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피카소의 유명한 대표작보다는 그의 유년 시절과 초기 작품, 개인적인 삶에 초점을 맞춘 전시라는 점을 인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했더라도 단체 관람객 우선 입장 등으로 인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내부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의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파블로 피카소 탄생
10월 25일, 파블로 루이스 피카소가 말라가 메르세드 광장 15번지 건물에서 태어났다. 이곳에서 약 10년간 거주했다.
국가 역사 예술 기념물 지정
피카소가 태어난 건물이 스페인 국가 역사 예술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피카소 재단 설립 및 박물관 개관
말라가 시청에 의해 피카소 재단(Fundación Picasso)이 설립되었으며, 피카소의 생가를 복원하여 박물관(Museo Casa Natal)으로 대중에게 공개했다.
전시 공간 확장
메르세드 광장 13번지에 새로운 전시 공간을 확보하여 박물관의 기능을 확장했다.
여담
피카소는 평생 자신의 고향 말라가를 그리워했으며, 그의 부인 재클린에게 죽으면 말라가의 메르세드 광장에 묻히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피카소의 아버지, 호세 루이스 블라스코는 미술 교사이자 주로 새와 꽃을 그리는 화가였으며, 말라가의 미술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고 시립 박물관의 큐레이터로도 활동했다.
피카소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비둘기, 투우 장면 등은 그의 어린 시절 말라가에서의 경험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는 그의 예술 세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생가 박물관의 입장료는 3~4유로 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오디오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다.
박물관 앞 메르세드 광장에는 벤치에 앉아 있는 피카소 동상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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