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매년 5월 열리는 산 이시드로 축제를 경험하거나, 평소에는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산책이나 피크닉을 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다.
축제 기간에는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과 다양한 공연, 먹거리, 놀이기구를 경험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넓은 잔디밭과 나무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하거나 마련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여 소지품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평상시 공원 일부 구역의 청결 상태나 반려견 배설물 관리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평상시 공원 내 상설 화장실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축제 기간 중 소음이 인근 장례식장 이용객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 바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공원은 마드리드 카라반첼 지구에 위치하며, 파세오 데 라 에르미타 델 산토(Paseo de la Ermita del Santo) 74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 주요 도로인 비아 카르페타나(Vía Carpetana)와 파세오 델 킨세 데 마요(Paseo del Quince de Mayo) 등과 인접해 있어 차량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다.
주차 공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이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마르케스 데 바디요(Marqués de Vadillo) 역 또는 우르헬(Urgel) 역이 있으며,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이 공원 인근을 경유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방문 전 최적의 버스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산 이시드로 축제 기간에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을 수 있으며, 일부 도로 통제가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매년 5월 15일을 전후하여 열리는 마드리드의 가장 큰 축제로, 전통 의상, 퍼레이드, 플라멩코 공연, 다양한 먹거리와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마드리드의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경험이다.
운영시간: 축제 기간 중 상이
잘 가꾸어진 잔디밭, 다양한 수목, 야자수 정원, 분수 등이 있는 광대한 녹지 공간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잘 닦인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운동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공원 내 일부 언덕에서는 마드리드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알무데나 대성당과 왕궁의 모습을 멀리서 조망할 수 있으며, 해 질 무렵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산 이시드로 축제 현장
활기 넘치는 축제 분위기와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 다채로운 공연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공원 언덕에서 바라보는 마드리드 전경
특히 노을 질 때 알무데나 대성당과 왕궁을 포함한 아름다운 도시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
야자수 정원 및 분수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자수와 시원한 분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산 이시드로 축제 (Fiestas de San Isidro)
매년 5월 15일 전후 (주요 행사는 5월 초부터 약 2주간 진행)
마드리드의 수호성인 산 이시드로 라브라도르를 기리는 이 지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공원을 중심으로 퍼레이드, 전통 공연(플라멩코, 전통 춤 등), 대중음악 콘서트,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다양한 지역 전통 음식과 음료(특히 '리모나다'라 불리는 특별한 레모네이드)를 맛볼 수 있는 부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등이 설치된다. 많은 마드리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출라포(chulapo)'와 '출라파(chulapa)'라는 전통 의상을 입고 축제에 참여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방문 팁
산 이시드로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축제 기간에는 공원 내 먹거리 부스가 많지만, 가격대가 다소 높을 수 있으므로 간단한 음식이나 음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평상시 공원은 비교적 한적하여 여유로운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반려견 동반 방문객이 많다.
공원 내 일부 언덕에서는 마드리드 시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니, 전망 좋은 지점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산 이시드로 축제 시기에는 공식 행사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 도로에 차량 통제가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프란시스코 고야의 그림 '산 이시드로의 초원' 제작
스페인의 거장 화가 프란시스코 데 고야가 당시 산 이시드로 축제의 활기찬 풍경을 담은 그림 '산 이시드로의 초원(La pradera de San Isidro)'을 남겼다. 이 작품은 현재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주세페 카넬라의 그림 '산 이시드로 초원의 풍경' 제작
화가 주세페 카넬라(Giuseppe Canella)가 1823년의 산 이시드로 축제와 순례 행렬의 모습을 담은 '산 이시드로 초원의 풍경(Vista de la Pradera de San Isidro)'을 그렸다. 이 그림에서는 당시의 복장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엿볼 수 있다.
공원 공식 개장 및 지정
마드리드 시의회에 의해 공식적으로 공원으로 지정 및 카탈로그화 되었으며, 이날 개장하였다. 이전부터 유서 깊은 장소였던 이곳이 현대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공원 확장
공원 확장을 통해 현재와 같이 약 355,420 평방미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갖추게 되었으며, 산 이시드로 축제를 위한 전용 공간도 포함하게 되었다.
여담
공원의 또 다른 이름인 '프라데라 데 산 이시드로(Pradera de San Isidro)'는 '산 이시드로의 초원'이라는 뜻으로, 프란시스코 고야의 유명한 그림 제목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 이시드로 축제 기간에 즐겨 마시는 전통 음료 중 하나인 '리모나다(limonada)'는 일반적인 레모네이드와는 달리 와인과 사과 등이 첨가되어 독특한 맛을 낸다고 한다.
공원 내에는 다소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자수 정원(Jardín de Palmeras)'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 이시드로 축제 기간에는 많은 마드리드 시민들이 '출라포(chulapo)'와 '출라파(chulapa)'라고 불리는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마드리드 고유의 문화적 특징 중 하나이다.
과거 산 이시드로 축제는 단순한 종교적 행사를 넘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중요한 사교의 장이었으며, 이는 여러 그림과 기록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공원 인근에 장례식장이 위치하고 있어, 산 이시드로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대중매체에서
산 이시드로의 초원 (La pradera de San Isidro)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작품으로, 당시 산 이시드로 축제의 활기찬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그림은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공원의 역사적 중요성을 더해주는 작품이다.
산 이시드로 초원의 풍경 (Vista de la Pradera de San Isidro)
이탈리아 화가 주세페 카넬라(Giuseppe Canella)가 그린 작품으로, 1823년 산 이시드로 축제와 전통적인 순례 행렬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고야의 작품과는 또 다른 시각에서 당시의 사회상과 축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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