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형형색색의 장미와 그윽한 향기를 즐기며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꽃 애호가나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수백 종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잘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정원 내 연못과 분수도 볼거리를 더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프린시페 피오(Príncipe Pío) 역 (6, 10, R호선): 가장 가까운 역 중 하나로, 하차 후 공원 방향으로 도보 이동.
- 아르궤예스(Argüelles) 역 (3, 4, 6호선): 하차 후 파르케 델 오에스테 방면으로 도보 이동.
역에서 장미원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으니 공원 내 표지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케이블카
- 마드리드 케이블카(Teleférico de Madrid)의 카사 데 캄포(Casa de Campo) 방면 탑승장 또는 파르케 델 오에스테 탑승장 인근에 위치한다.
🚗 자가용
- 정원 입구 근처 도로변(C. de la Rosaleda)에 주차 공간이 있다.
- 주말 및 공휴일에는 무료 주차가 가능할 수 있으나, 평일에는 유료 주차(파란색 구역)가 적용될 수 있다.
주요 특징
전 세계에서 온 650여 종 이상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각양각색의 장미를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그 향기를 맡을 수 있다. 품종명과 유래가 표시되어 있어 교육적이다.
운영시간: 정원 운영 시간 내내
잘 정돈된 산책로와 곳곳에 마련된 벤치, 그늘진 공간은 평화로운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도심 속에서 조용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운영시간: 정원 운영 시간 내내
매년 5월에는 '마드리드 시 국제 새 장미 대회(Concurso Internacional de Rosas Nuevas Villa de Madrid)'가 열려 새로운 품종의 장미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객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마드리드 인기 장미(Rosa de Madrid)' 선정 행사도 진행된다.
운영시간: 매년 5월 중 (정확한 날짜는 사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만개한 장미 군락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장미들이 만발한 구역에서 꽃을 클로즈업하거나 인물과 함께 촬영한다.
중앙 분수와 조각상
정원 중앙에 위치한 분수와 아름다운 조각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다.
연못과 수생 식물
작은 연못과 주변의 수생 식물, 그리고 물에 비친 장미의 모습을 담는다.
축제 및 이벤트
마드리드 시 국제 새 장미 대회 (Concurso Internacional de Rosas Nuevas Villa de Madrid)
매년 5월
전 세계의 새로운 장미 품종을 선보이는 국제 대회로, 전문가 심사와 함께 일반 방문객도 '마드리드 인기 장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정원에 영구 전시되는 영예를 안는다.
방문 팁
5월에 방문하면 만개한 장미와 함께 '국제 새 장미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정원 내부에 깨끗한 공중 화장실과 음료 자판기가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휠체어나 유모차도 내부 이동이 용이하도록 경사로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정문 근처에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장미 품종마다 이름과 유래가 적힌 표지판이 있어, 장미에 대해 배우며 감상할 수 있다.
한적한 휴식을 원한다면 비교적 방문객이 적은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정원 조성
당시 마드리드 공원 및 정원 관리국장이었던 돈 라몬 오르티스 페레(Don Ramón Ortiz Ferré)에 의해 조성되었다. 그의 이름을 따 '하르딘 데 라몬 오르티스(Jardín de Ramón Ortíz)'라고도 불린다. 파르케 델 오에스테 공원 내 약 32,000㎡ 부지에 만들어졌다.
국제 새 장미 대회 개최
창설 이후 매년 5월 '마드리드 시 국제 새 장미 대회(Concurso Internacional de Rosas Nuevas Villa de Madrid)'를 개최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새로운 장미 품종이 소개되고, 수상작은 정원에 식재되어 컬렉션을 풍성하게 한다.
여담
매년 5월 열리는 '국제 새 장미 대회'에서 수상한 장미들은 정원 컬렉션의 일부가 되어 영구적으로 전시된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장미는 1800년대 이전 품종도 있을 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미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장미원이 속한 파르케 델 오에스테 공원 자체가 스페인 내전 당시 마드리드 방어의 주요 격전지였던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장미원은 그 공원 내에 평화의 상징처럼 자리 잡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