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특한 바위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바비큐 시설을 이용해 친구들과 모임을 즐기려는 젊은층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해변에서 일광욕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바위섬까지 걸어가 탐험하거나 지정된 공간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 수도 있다. 최근에는 치링기토(해변 간이식당)도 생겨 편의성이 더해졌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과 물속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특히 여름철이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된다. 또한, 해변 입구와 물속에 있는 돌들로 인해 맨발로 다니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말라가 시내에서 동쪽 해안도로(N-340)를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 대중교통 이용
- 말라가 시내에서 해당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버스 정류장에서 해변까지 약간 걸어야 할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주요 특징
해변의 이름이 유래된 상징적인 바위섬으로, 해변을 두 부분으로 나눈다. 썰물 때는 걸어서 바위까지 접근할 수 있으며, 독특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에 좋다. 또한, 이 바위는 말라가 지역 고유 식물의 서식지로서 생태학적 가치도 지닌다.
해변 한쪽에 지정된 구역에 여러 개의 바비큐 그릴과 피크닉 테이블,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직접 음식을 조리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기 공간이다.
이 해변은 '모라가스'라고 불리는 전통적인 야간 해변 파티가 자주 열리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밤에 모닥불을 피우고 음식과 음료를 나누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운영시간: 주로 저녁부터 밤 시간대
추천 포토 스팟
페뇬 델 쿠에르보 바위섬 정면
바위섬을 정중앙에 두고 해변과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도이다. 바위섬의 독특한 모양이 잘 드러난다.
바위섬 위 또는 근처
썰물 때 바위섬에 올라가거나 가까이 다가가서 해변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하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단,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출 또는 일몰 시 해변
해변 동쪽 또는 서쪽에서 해가 뜨거나 질 때 바위섬의 실루엣과 함께 아름다운 하늘색을 담을 수 있다. 낭만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바비큐 시설은 인기가 많으므로,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자가용 이용 시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변 입구와 물속에 중간 크기의 돌들이 있으므로 아쿠아슈즈나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근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설치되었으나, 이용객이 많을 수 있으니 참고한다.
여름철 주말이나 저녁에는 현지인들이 '모라가스(밤샘 해변 파티)'를 즐기는 경우가 많으니,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시간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도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한적한 편이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붐빌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여담
‘페뇬 델 쿠에르보’는 스페인어로 ‘까마귀 바위’라는 뜻으로, 해변 옆 독특한 바위섬의 모습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바위섬은 말라가 해안에서만 자생하는 특정 식물(Limonium malacitanum)의 중요한 서식지로 알려져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장소라는 언급이 있다.
일부 현지인들이나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 해변의 정확한 명칭이나 위치에 대해 인근의 ‘엘 칸다도(El Candado)’ 해변이나 ‘라 아라냐(La Araña)’ 해변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