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현지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타파스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싶은 미식가나, 마드리드 현지인들의 일상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각자 원하는 음식을 골라 즐기기에도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수많은 음식 가판대에서 스페인 전통 타파스는 물론, 라틴 아메리카, 이탈리아,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종류의 맥주, 와인, 베르무트를 곁들이며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일부 상점에서는 식료품이나 중고 서적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다만, 일부 상점은 특정 요일이나 낮 시간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주말 저녁 등 혼잡한 시간대에는 좌석을 찾기 어렵고 소음이 클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화장실 청결 상태나 이용 대기 시간에 대한 불편함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마드리드 지하철 3호선 엠바하도레스(Embajadores) 역 또는 라바피에스(Lavapiés)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역에서 시장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버스
- 주변에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므로, 목적지 및 출발지에 따라 적절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스페인 전통 타파스는 물론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부터 특색 있는 길거리 음식,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디저트까지 선택의 폭이 넓으며, 이에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 와인, 베르무트 등 주류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
운영시간: 개별 상점마다 상이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생활 밀착형 시장으로, 마드리드 사람들의 일상과 생생한 에너지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음식과 담소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 차 떠들썩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주로 저녁 시간 및 주말에 활기
마드리드의 다른 유명 관광 시장에 비해 음식과 음료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선한 농산물, 육류, 치즈 등을 판매하는 전통적인 시장의 모습과 더불어, 무게 단위로 책을 판매하는 이색적인 중고 서점이나 수공예품점 등 개성 넘치는 상점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운영시간: 개별 상점마다 상이
추천 포토 스팟
활기 넘치는 시장 내부 전경
다양한 음식 가판대와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개성 있는 음식 가판대 앞
다채로운 색감의 음식이나 독특한 인테리어를 가진 가판대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네오에레리아노 양식의 시장 입구
시장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정문 입구는 방문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활기찬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려면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점심시간이나 평일 낮에는 일부 가게가 문을 닫거나 한산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이를 고려하는 편이 낫다.
'엘 린콘 데 마놀로(El Rincón de Manolo)'의 보카디요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독특한 기념품으로 무게 단위로 판매하는 중고 서적을 구매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옵션을 제공하는 멕시코 음식 가판대도 있으니 참고할 만하다.
산 미겔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주말 저녁 등 매우 붐비는 시간대에는 서서 음식을 즐기거나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공모
마드리드 시청에서 라스트로 지역의 지역 시장 건축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했다.
설계 당선
스페인 건축가 카스토 페르난데스-쇼(Casto Fernández-Shaw)의 설계안이 최종적으로 채택되었다.
시장 개장
산 페르난도 시장이 공식적으로 개장하여 라바피에스와 아르간수엘라 지역 주민들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시장은 화재로 소실된 산 페르난도 피아리스트 학교(Colegio de las Escuelas Pías de San Fernando) 부지에 건립되었다.
복원 공사
시장은 노후화에 따라 여러 차례의 복원 및 보수 공사를 거쳤다.
시설 확장
시장 2층의 일부 공간이 확장되었고, 라바피에스 지역 주민들을 위한 1차 진료 센터(Centro de Atención Primaria de Lavapiés)가 설치되었다.
여담
산 페르난도 시장은 '엠바하도레스 시립 시장(Mercado Municipal de Embajadores)'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건물은 스페인의 전통 건축 양식 중 하나인 네오에레리아노 스타일로 지어졌으며, 경사진 언덕길에 자리 잡고 있어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과거 화재로 소실된 산 페르난도 피아리스트 학교 부지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2층의 일부 공간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1차 진료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